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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지난해 7만 9524건 구조출동

기사입력 2023.01.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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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교통사고_구조.JPG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한해 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 79,524건의 출동으로 63,061건을 구조 처리하였으며, 5,449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출동 건수는 18%(11,951), 구조 인원은 24%(1,04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유형별 구조 활동을 분석해보면 교통사고가 4,166(6.6%)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 3,186(5%), 위치확인 1,516(2.4%)이 뒤를 이었다.

     

    생활안전 활동으로는 벌집제거 18,686(29%), 동물포획 5,718(9%), 소방시설 오작동 확인 3,623(5.7%) 순으로 집계됐다.

    (8-2)붕괴.JPG

    한편, 수난사고 구조활동은 전년 대비 70%(391), 구조인원은 74%(161)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지역에 내습한 태풍 힌남노난마돌영향 침수 피해가 원인으로 보인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으로는 교통사고가 1,292(2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악사고 664(12%), 잠금장치 개방 475(8.8%)순으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에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현장 활동대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기별계절별 구조사고 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3)산악구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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