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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대문구청 신년인사회

기사입력 2023.01.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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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청은 2023년 1월 12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귀빈을 모시고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신년인사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년사에서 "38개 재개발재건축사업은 첫번째 구청 사업으로서 짜임새 있게 구성했습니다. 낙후된 서대문이 아니라 살고 싶은 서대문을 여러분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둘째는 교통체계에 대한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연세로가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종료하고 1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차량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촌을 찾은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인선 철도를 지하로 가도록 해서 지상공간은 신대학로를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TX광명에서 수색까지 사업이 이미 확정되었고, 그 구간이 중복되기 때문에 5만평 부지가 발생되어 여기에 젊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많은 문화시설과 산업공동연구단지, 좋은 공원을 만들어 서대문에는 젊은 사람이 넘쳐나는 일을 제가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홍제역 에스컬레이터 2번출구 설치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마을버스 노선도 새롭게 조성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어려울 경우 구비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에 살고 있는 주민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구청행정만 아니라 인생케어서비스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금번에 구의회로부터 7537억원의 예산을 확정 받았습니다. 그중 3825억원이 복지예산입니다.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예산이 1200억원입니다. 어린이교육과 급식을 위한 비용이 1000억원 쓰입니다. 기초연금으로 1200억원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살림살이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듦니다. 그래서 서대문구에서는 어려운 사람들이 소외된 상태에서 안좋은 말로가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통장님과 반장님과 같이 지역돌봄단으로 활동하면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그런 분들을 지원하는 일을 주요한 사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서대문구 사람들이 행복 100%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서대문구청에서는 공무원이 1500명 있습니다. 도와주는 사람까지 2000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다 여기 계시는 분들이 세금내고 도와주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신바람으로 일하게 하기 위해서 자유롭게 근무하는 유연근무제를 적극 도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에 애견파크와 황토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재미있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일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만큼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서 죽을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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