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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주년 맞은 창원시민안전체험관 하루 평균 63명 방문

기사입력 2023.01.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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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해 창원 최초로 개관한 창원시민안전체험관 주요성과를 발표 했다.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119일 창원과학체험관 3층에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여 1,044.7규모의실내 전시체험시설과 400규모의 야외체험시설을 개관했다.

     

    주요시설은 화재진압부터, 차량전복, 응급처치, 각종 생활 속 안전사고 등 23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창원 특화존인 드론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창원시민안전체험관 체험객 조사결과 만족도는 95.6%이며, 친절도는 98.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체험관 개관 후 19,725명의 체험객이 체험관을 찾았으며, 하루 평균 63명이 방문한 걸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어른 7,174, 고등학생 892, 초등학생 6,740, 유아 4,919명이 방문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성산구 5,354, 의창구 4,022, 마산합포구 3,849, 마산회원구 2,818, 진해구 3,682명이 방문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개최하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 중 어린이날 가족 단위 이벤트를 추진하였다. 어린이날 체험객을 대상으로 특별선물과 안전약속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청년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회 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안전체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지난해 7월에는 행정안전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도로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하여 교수요원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의료인과정과 일반인과정으로 나눠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체험관은 시민들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좀 더 많은 프로그램의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마산회원구 자족형행정복합타운 내에 부지를 확보하여 단독으로 소방안전체험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의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가장 필요한 안전 인프라다면서 질 높은 안전교육과 시민 맞춤형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금처럼 꾸준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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