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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당부

기사입력 2023.01.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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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25-2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 외국어 동시 표기 당부.jpg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에 한글과 외국어 동시 표기를 적극 당부했다.

     

    옥내소화전이란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화할 수 있도록 건물 내에 설치하는 소화설비다.

    사용설명서 내 한글을 읽지 못하는 외국인이 사용한다면 제때 옥내화전을 사용할 수 없어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없게 된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102) 7조 제5항에 따르면 외국어와 그림이 함께 표기된 사용설명서를 옥내소화전함 가까이 붙여야 한다.

     

    소방본부에서는 많은 관계인들이 한글·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사용설명서를 부착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 SNS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및 소방안전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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