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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설 명절 성묘객(客) 맞이

기사입력 2023.01.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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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2023년 새해 설 명절 연휴에 정상적으로 성묘객(客)을 맞이하기 위해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온·오프라인 맞춤 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성묘 종합대책으로 ▲차량통제 및 교통대책(경찰서·모범운전자회 협업) ▲재난·안전사고 예방(산불감시, 방역인력 상주) ▲편의시설 설치(임시 분향소, 화장실 운영) ▲인천가족공원 환경정비 등을 시행한다.


    공단은 설 당일(22일, 06:00~17:00) 교통혼잡을 대비하여 인천가족공원 진입 성묘객 차량을 전면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하고,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가족공원 대형주차장까지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영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1.21..~1.24.) 나흘 동안 인천가족공원 개방시간을 2시간 앞당겨 06:00부터 18:00까지 운영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여 인천가족공원과 주변 지역의 주차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단은 성묘객 맞이 특별 근무반을 편성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별 방역 설비 비치 및 방역 인력 상주, 인천시· 경찰서(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성묘 대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분향소, 이동식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한다.


    온라인 서비스로는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시스템(https://grave.insiseol.or.kr)이 운영된다. 직접 성묘를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편리하게 성묘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는 ▲VR 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사진 ▲동시 접속 유가족간 커뮤니티 서비스(메신저) ▲ 고인갤러리 ▲ 고인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필 이사장은 “2년만에 설 명절연휴 정상개방으로 34만명 이상의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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