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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과학관 ‘지구마을·비밀마을’ 전시관 새 단장

기사입력 2022.12.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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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30_사진자료(인천어린이과학관_지구마을,비밀마을_전시관_새_단장)_지구마을_입구_미디어아트 (1).jpg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자원순환·친환경에너지’와 ‘과학자의 비밀의 방’을 주제로 상설전시관 내 지구마을과 비밀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지구마을 전시는 생물들이 지구와 함께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체험해보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시는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은 새롭게 바뀐 전시물들로 놀이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지구마을 입구 ‘아름다운 지구’는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과 바닷속 물고기 등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이며,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시는 환경으로 고통받는 지구를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워보는 공간이다. 마지막 ‘인천의 자연’은 다양한 생물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생태도시 소중한 인천의 동·식물을 알아보는 인터렉티브 체험전시다.


    비밀마을 전시는 ‘수학자의 방’과 ‘물리학자의 방’으로 부분 개선하여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냈다. ‘수학자의 방’은 파스칼의 방으로 꾸며 파스칼의 원리, 파스칼 계산기, 삼각형 내각의 합 등 수학 원리를 전시물 체험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리학자의 방’은 뉴턴의 방을 연출해 반사망원경, 프리즘, 중력체험 등 물리학자가 되어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조용한 인천어린이과학관 관장은 “새롭게 전시물을 교체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과학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규 전시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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