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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초등학교 총동창 한마음 축제자굴산과 한우산의 정기를 품은 가례초등학교 총동창은 정기총회 & 한마음 축제를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지난 8일 모교서 열렸다. 어느 때 보다 성황리에 막을 올린 한마음 축제서 오랜만에 모인 동창들은 타임캡슐을 쏙쏙 꺼집어 내 어린 날을 회상하며 선물처럼 나누고, 지나온 발자취와 추억담을 전하기에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라 김해지부 아랑고고 장구팀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학교 발전기금 전달 등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축제는 사회자의 매끄러운 행사 진행과 트롯 신동 뮤지션 박정수군 외 초대 가수들의 신랄한 분위기와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화합의 한마당은 동심의 세계로 이어졌다. 선후배님들의 환한 인사와 맛난 음식들로 아름다운 기운까지 가득 채운 선후배님들은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그리고 이어진 경품행사들로 마냥 즐거운 시간이였다. 더욱이 초대 내외빈과 동문들의 협찬과 찬조로 제각각 풍성한 경품을 받아든 동창회원들의 해맑은 미소가 운동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아이러브스쿨’이란 동창 찾기나 영화 ‘친구’의 영향으로 20·30대 층에서 동창회가 잠시 붐을 이루기도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40대 이상에게 초등학교 동창회는, ‘필수 모임’이다. 그들 말인즉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는 것. 초등학교 동창생의 머리에 흰서리가 내리고 가슴과 허리선이 구분 안되는 나이, 선생님과 함께 모이면 누가 스승이고 누가 제자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중년들이, 이토록 초등학교 동창회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싸우고 울던 기억조차 아름다운 추억으로 포장되는 초등학교 시절. 순수한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가는 동창회는 그래서 단연 인기다. ▲중·고·대학교 동창회가 다 열리지만 초등학교 동창들처럼 푸근하고 편하지는 않단다. 모이면 매번 옛날 얘기만 하는 데도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단다. “얼굴은 녕감이지만 맴만은 알라(어린이)가 되는 것 같다아이가! 우짜덩가 잔머리 안 굴리는 모임이라 내는 마~ 좋다”라는 대선배님의 구수한 사투리가 정겹다. ▲저마다 다른 명함을 내밀지만 그걸로 서로를 평가하지는 않고, 그저 ‘유난히 코를 많이 흘리던 코 찔찔이’ 선호! ‘항상 뿌우웅~대던 방귀대장’00이 ‘도시락에 이틀이 멀다고 계란말이 반찬 싸오던 부잣집 이쁜뇬’ 등, 그 시절의 특징으로만 기억하고 그대로 인정해주는 곳이다. 신통방통한 것은 아무리 주름이 늘어나고 각기 다른 직업을 갖고 있어도 그때 새침했던 영순이는 지금도 새침하고, 까불이 선호는 여전히 주책이고, 자치기나 고무줄놀이 대신 마이크 잡고 열창하면서 칠성사이다가 아니라 쏘주로 입가심을 하지만 초등학교 동창회에서만은 소년, 소녀가 된다. ▲초등학교 동창회가 활성화되면서 모임의 성격도 진화되고 있다. 그저 수다 떨고, 밥먹고, 술 마시고, 노래방 가는 것이 아니라, 톡톡 튀는 독특한 모임을 연출하거나 학교나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과거 컴맹이었던 중년들이 매일 밴드 또는 단체톡에 들러 친구들의 근황을 파악하거나 글을 올리는 것이 하루의 일과가 되었다는 이들도 많다. 서로의 소식을 톡톡 전하는가 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앞다투어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아주 오래전에 유행했던 낡은 유머를 올려도 “오랜만에 배꼽 잡았다”는 댓글이 달리는 걸 보면 대부분 ‘어르신들’임을 짐작할 수 있다. ▲누구나 자기 삶의 현주소에서 해놓은 건 없는데 할 일은 태산 같은 나이, 거울 보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의 얼굴을 발견하는 시기, 정신없이 달려왔지만 아직도 갈 길이 까마득한 나이, 지치고 외로워서 쉬고 싶어도 다시 일어나기 힘들 것 같아 제대로 쉴 여유도 없는 중년들에게 초등학교 동창회는 가뭄으로 찾아보기 힘든 고향의 약수터를 대신한다. 대선배님 왈~ “늙으면 자식보다 지팡이 하나가 더 도움이 되듯, 서로의 지팡이가 되어주고, 동무 얼굴에 주름살을 안쓰러워 하면서, 함께 손잡고 늙어갈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하신다. 친구들아!! 내년에 또 보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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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 정비의 달인, 팀 워크샵!(왼쪽부터 박창욱, 서용규, 임영철, 김대우, 김이제,강경태, 원종일, 김상민, 유현민,이효경,정상록) 국방TV 병영의 달인 100회 특집방송 “병영의 달인 of 달인 TOP 5으로 선정된 해군 유일 정비창 대형기관정비팀 원종일 주무관이 소속된 최고 중의 최고의 팀이 10월 6일(100회)과 13일(101회)에 예정된 방송중 100회 방영 다음 날 역량 강화를 위한 팀 워크샵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여 구성원의 소통을 통한 조직적 공감대 형성으로 전략적 워크샵을 전개한 이면에는 군함의 점진적으로 대형화, 첨단화로 다양하고 많은 엔진이 도입되는 추세다. 이에 반하여 늘어나는 정비 수요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요구되는가 하면 다양화된 첨단 기관의 도입에 따른 기술축적은 물론 철저한 정비관리 매뉴얼과 예방, 예측, 정비시스템 구축과 효과적인 관리 개념의 정교함이 구현되어야 한다. 정비창 추진체계공장 예하 기관직장 내 대형기관정비팀은 시대 변화에 따라 개념 정리의 필요성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향성 제시의 근거를 마련코자 워크샵을 준비했다고 한다. ▷김대우 주무관은 ‘사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워크샵은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감염자 축소로 정비업무 시간을 벗어나 팀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팀 리더인 염영철 사무관의 생각은 남달랐다. ‘업무와 관련한 교육이나 직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하는 단합대회란 고정관념을 벗어야 한다며, 의미 있는 힐링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추출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잘 노는 사람은 다치지 않고, 일도 잘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문화 심리학박사 김정운(전(前 부산 명지대) 교수의 말도 있지 않은가? 이 시대에 유효 적절한 논리라며 동료들을 향해 화이팅을 외친다. ▷따스한 햇살 높고 푸른 하늘이 펼쳐진 김해시 산림농원에 도착한 대형기관팀은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편리했고,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아침일찍 2시간에 걸쳐 도봉산 정상을 찍고 돌아온 팀원들은 잠시 휴식 시간을 즐기고 다시 모였다. 정오 부터는 네트를 넘나드는 족구공에 혼신의 힘을 쏟은 것이다. 지친 몸에도 아랑곳없이 이어진 다양한 레크레이션은 화합의 절정을 넘어 가족애가 생길만 하다. 연이어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한다. 메뉴는 오리백숙, 소금구이 등으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팀장의 건배사를 와인으로 시작하여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좀 전에 마신 술이 다 깰즘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이번 행사의 궁극적인 목표인 우리 팀의 비젼 선포, 오늘의 주제 선정, 주제별 간단 브리핑, 명료한 의사전달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깔끔하게 끝냈다. 이제 오늘 일정은 다 소화하고 기다리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끼리끼리 놀이 문화 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구사하는 팀원들, 구석에선 눈감고 명상하기, 밤바람을 만끽하며 걷기, 의자에 앉아 멍때리기 등, 몇 안 되는 인원이지만 모바일 세대를 포함한 XYZ의 다양한 세대가 모였다. ▷취향이 다채롭듯 저마다 다른 생각과 지식, 기술적 이론과 노하우도 제각각일 것이다. 누군가 '꿈은 이루어진다’했든가? 우리의 작은 바램이기도 하지만, 젊은 층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지식이, 중년층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만나, 합리적인 방법으로 하나의 기술체계를 만들어 시스템화한다면 우리 해군은 가까운 미래에 대양해군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침 일찍 분주한 팀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잘해주어 어렵지 않게 흔적을 말끔히 지웠다. 출발 준비 완료! 아뿔사~ 엔딩의 꽃이라는 단체 사진을 남기지 않을 순 없다. 총원 집합을 외친다.^^ 너 나 없이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연신 찰칵찰칵.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힐링을 하고 온 기분이었다’는 강경태 주무관은 날씨가 약간 서늘하기도 했지만, 선배님들의 훈훈하고 따스함이 온몸을 감싸 주었다며 연신 웃음을 흘렸다. 이렇게 멋진 워크샵! 우리는 아마 인생샷도 건지고, 기분 좋은 여유를 누렸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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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현실을 위로받는 동창회!(경남 의령군 가례면 수성리 소재 가례초등학교) △경상남도 의령군 자굴산과 한우산 아래 위치한 가례초등학교 총동창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2년여 중단했던 정기총회 행사를 10월 8일 오전 10시 모교 교정에서 이효선 교장선생님과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준비한 식전행사로 ‘(사)한국고고장구 진흥원 김해지부 아랑고고장구’팀의 협찬 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누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행사일정표는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바랍니다.) 어렵게 개최하게 된 이번 정기총회인 한마음 축제를 우리 모두의 잔치를 넘어 내 고향 의령의 고유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례초등학교 동문 여러분! 우리 모교는 1932년 10월에 개교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이 행사는 뜻깊은 90년을 기리는 행사가 되었고, 이제 10년만 지나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학교가 될 것입니다. 한편 가례 초등학교 동문분들이 이 사회 각 분야 리더 역할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산업 경제 분야의 초석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동문으로서 정말 가슴 뿌듯합니다.▷“동문 여러분! 높고 푸른 가을하늘에 맘껏 뛰어놀며, 선배는 후배를, 후배는 선배를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선물하시고 끝없는 사랑으로 소통하는 내 고향의 형제자매로서 끈끈한 정을 굳건히 다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 많은 선, 후배님들과 같이, 함께 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기대한다.”며 허광영 총동창회장님과 강봉중 사무국장님이 인사 말씀을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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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선물74주년 국군의 날! 전 세계, 해군 역사에 우뚝 서셨던, “위기의 조선을 구한 영웅” 이순신 장군님은 세계 4대 해전인 살라미스해전, 칼레해전, 트라팔가해전과 더불어 한산대첩이 으뜸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그래서인진 이곳의 웅장함은 자연에 녹아드는 편안함과 탁트인 풍광이 대체불가 해상공원이다. ▷그렇다. 장군님이 나라를 구하셨듯 위기의 친구를 한결같이 올 바른길로 인도해준 영혼의 버팀목 30년지기 친구가 있었다는 해군 ‘함정 정비의 달인’은 둘도 옶는 친구 가족 동반 감성 힐링캠프를 가졌다.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든다. 어떤 면에선‘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다’고, 나의 유년기부터 ‘나'라는 인격의 형성을 쭉 지켜봐 왔던 친구. 나 자신보다 더 잘 꿰뚫어 보고 있다. 다소 낯부끄럽기도 하고, 괜한 자존심 때문에 굳이 입 밖으로 말은 안 꺼내도, 이처럼 나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존재와 함께 늙어간다는 것이 괜히 고맙고 또 뭉클해지기도 한다 ▷그것은 어떤 ‘시간의 누적’, 혹은 ‘우연히 맺어졌던 관계의 변치 않는 연속성’에 대한 경외의 감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나의 밀폐된 자아가 나와 가까운 인연들 사이로 푸근하게 스며들어 확장되는 느낌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친구를 대할 때마다 내심 묻지 않을 수 없는 질문이 있다. 우정이란 무엇인지? 우리의 오랜 관계는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본다. ▷이 질문에 관하여 가장 따뜻하고 낙관적인 묘사로 “우정은 우리를 그냥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바를 이루도록 길을 인도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이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라는 미국 프린스턴대 철학과의 알렉산더 네하마스 교수의 말을 인용 한다. ▷그래 뭣이 중헌디! 말이 필요 없는 친구, 그저 바라만 봐도, 생각만해도, 좋은 사람. 친구란 그런것이라고 생각된다. ▷땀 흘려 일한 만큼, 쉬어 가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쉬어가야 멀리 가고, 넘어지지 않는다는, 같은 생각으로 함께 소중한 추억 고이 간직하고 가는 가장 아름답고 최고로 좋은 하루였다.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는 친구와 농소글램핑과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를 두루 다니며 서로를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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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 라이브의 신(神)가수 미기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영의 달인 100회 특집 방송에 캐스팅된 Top5의 1인, 해군군수사령부 원종일 주무관의 또 다른 생명의 은인으로 밝혀졌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맛깔난 보이스의 라이브 신 미기님의 노래가 삶의 방향을 바꿔주었다며 연신 최고라는 강력한 포즈로 대신한다. 인천시 남동구 홍보대사도 겸하고 있는 미기(美氣)님의 20022년 생일 축하 디너쇼! 오늘 9.24 오후 5시 인터넷 가수 미기의 생일을 축하하며 팬클럽회원과 더더욱 애뜻해지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여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게스트하우스(내) 에리카컨벤션 11층에서 미밀리(팬클럽회원)가족들과 게스트를 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소원했든 팬들과의 만남을 이번 생일 축하공연으로 보답하고 팬들은 풍성한 선물과 정겨운 마음으로 화답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로 ‘웃음 기쁨 행복’ 만땅의 아름다운 기운이 보다 더 높이, 멀리 퍼져나가는 도화선이 되는 이색적인 축제의 밤이였다. 미기(Migi)는 유명 크리에이터 겸 트로트 가수, 뮤지컬배우로 작곡가 또는 뮤지컬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트로트, 발라드,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른다. 대표곡으로는 〈그 집 앞〉〈천년지기〉〈골라골라〉〈자화상〉등이 있다, 미기(美氣)의 이름은, 뜻 그대로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이 넘치도록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미기만의 스타일로 한곡 한곡 정성스럽게 노래한 결과 유튜브 동영상 재생수 2억만 뷰를 코앞에 두고 있다. 한편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미기MIGI TV'를 운영하면서 커버송을 업로드하고, 가수들을 초대해 다채로운 미기쇼를 진행하고 있다. 좋은 분위기를 담은 자신의 노래를 널리 퍼트리고자 아름다울 미(美), 기운 기(氣)를 붙여 '미기'란 예명을 만들어 보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30대는 물론 중장년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유튜브 스타'가 되었다. 구독자수가 2022년 9월 24일 현재 31.4만명이다. 노래로 사람을 위로해주고 좋은 기운을 준다. 하여 '힐링 가수'라는 별칭을 가지고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가수 미기님의 아름다운 기운이 대한민국 전 장병에게도 골고루 전파되길 축원한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최재범(인천시 부평구) 게스트는 “미기님을 함께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으로 만나 생일축하 겸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이 행사가 참 뜻깊은 것 같다”며 환희에 찬 표정이었다. 또 한 경남 창원에서 상경한 원예주(초등6년)는 ‘울 엄마랑 생일이 똑같은 미기 이모를 아빠랑 같이 3년 만에 보러 왔다’며 뿌듯해하는 표정이였다. “유튜브를 통해 미기쇼를 하면서 여러분들과 채팅으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정이 애틋해졌습니다. 여러분 또한 마찬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토록 애틋한 정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공감하고 위로하며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미밀리 버팀목 미기님이 활짝 웃으며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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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하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 운영태백시가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선택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줄 ‘2022년 하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한다. 멘토단은 내 고장 중‧고등학교 출신으로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래인재, 향토 장학생으로 구성돼 지역 중‧고교 후배들에게 진로 및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기∼6기까지 31명의 하계 멘토단은 고향 후배들에게 학습 노하우 및 자기 관리 방법 등 경험담을 소개하고 대학과 학과 소개, 교우 관계와 고민 상담 등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 활동은 ▲ 오는 11일(월)에는 함태중학교, 황지고등학교 ▲ 오는 12일(화)에는 세연중학교, 태백중학교 ▲ 13일(수)에는 장성여고 ▲ 오는 18일(월)에는 상장중학교 ▲ 오는 19일(화)에는 철암중학교, 황지중학교 등 학생 총 1,4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 ‘태백시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활용하여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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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 창구 운영태백시는 오는 11일부터 2022년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지원을 위해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실시한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이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부 방역조치(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을 추가 지원한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해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후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9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운영된다. 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시청 3층 일자리경제과에서 손실보상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운영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누락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손실보상 콜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 접수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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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이달부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절차 시작양구군은 31일까지 한 달간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2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임업직불제법에 해당하는 산지로서 6월 30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야대상 농업경영정보를 등록 완료한 산지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업인과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법인이 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중 소규모 임가 직불금, 임산물생산업 중 면적직불금, 육림업직불금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의 종사요건과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유형별 임업직불금 규모는 임산물생산업 중 소규모 임가 직불금의 경우 임가 당 120만 원이고, 임산물생산업 중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은 임업인의 경우 30㏊, 농업법인은 50㏊를 지급 한도로 해서 8월 중 고시될 예정인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가 적용된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신청대상 산지가 2개소 이상일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산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며 “신청서를 작성할 때 폐경·휴경면적을 신청면적에 포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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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가격 163% 폭등에 화천군 대안 마련 총력화천군이 영농비 폭등에 고통 받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4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유가․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 단체․농협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곡물, 비료, 농약, 유류가격이 급등하자, 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하나 같이 살인적인 상승세의 비료와 유류, 농약 등 기초 농자재 가격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실제 화천군이 조사한 올해 주요 농자재 가격 추이를 보면, 20㎏ 요소비료 값은 현재 2만9,000원으로, 지난해 말 1만1,000원 대비 무려 163.6%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모든 올해 군이 보조한 농자재 가격은 공산품인 제초매트와 흑백필름을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군이 지역 내 12개 주유소를 조사한 결과, 면세유 가격은 지난 1월 휘발유 952원, 경유 989원, 등유 915원이었던 것에 비해 6월 휘발유 1,448.4원, 경유 1,603.1원, 등유 1,421.8원으로 최소 60% 이상 크게 상승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논․밭작물 재배농가들은 “기초 농자재 가격 상승을 농산물 시장가격이 따라가지 못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화천군 주력작목인 오이와 호박, 과수 재배농가들은 “농자재 인상폭이 농가에서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다”며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축산농가 역시 “사료와 조사료 가격이 작년 말보다 20~30% 뛰었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이동제한까지 겹쳐 사료의 운반과 환적 등 물류비용 증가도 큰 걱정”이라고 했다. 최문순 군수는 “다른 분야보다, 농업의 문제가 가장 분초를 다툰다고 판단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일반 시설물 지원은 다소 늦추더라도, 예산과 법․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가장 시급한 기초 영농자재와 유류비 등의 지원 확대방안부터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은 물론 농업인과 농협, 축협 등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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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8~11월 영유아 강좌 운영양구군 아동학습센터는 8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16주간 아동학습센터에서 대면 방식으로 영유아 강좌를 운영한다. 영유아 강좌는 음악, 영어, 역사, 놀이수학, 미술, 발레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12명을 정원으로 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할 수 있는 연령이 15개월 이상부터 7세까지 다양하다. 강좌 수강료는 4만 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이에 따라 양구군 아동학습센터는 14일까지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1명이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가 완료된 후 18일 전자추첨을 통해 수강자가 확정된다. 모든 강좌는 정원의 70%를 채우지 못하면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추가모집에서도 미달되면 폐강된다.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강좌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후 25~26일 방문의 방법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아동은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되며, 코로나19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해 강좌가 단축돼 종료되면 단축된 기간 만큼 환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