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형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브랜드화시켜 문화회관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어린이 뮤지컬 ‘룡룡랜드의 전사들’이라는 작품으로, 예천을 대표하는 곤충을 소재로 예천의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여 공연하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작품 기획 및 쇼케이스 진행을 위한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6월 공연 쇼케이스 심사를 통해 2차 국비 7,000만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발전시켜 앞으로 브랜드 기획형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공연과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예천군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중심이 되어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