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수업나눔축제, AI시대를 준비하는 교사들을 만날 준비를 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열리는 ‘2026 경북수업나눔축제’를 통해 AI 시대 교실 수업과 평가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교원의 우수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질문과 나눔! AI 시대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주도형 배움의 가치를 확산하고 AI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교실 수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교실 수업 개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과 주제 강연을 비롯해 수업나눔교실, 수업나눔부스, 체험형 이벤트존, 질문 축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원과 학생, 교육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개막식, 인사말씀과 축사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 교원과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지는 주제 강연에서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생각을 키우는 미래! AI와 질문으로 그 길을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서는 AI 시대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질문의 가치와 사고력 중심 수업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실 수업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수업나눔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13개의 수업나눔교실에서는 66명의 교사가 실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 교원들과 함께 수업을 성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수업나눔부스에서는 유초등 14팀과 중등 22팀이 참여해 다양한 교과의 수업 자료와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를 폭넓게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되는 ‘온고이지신, 경북의 교실 어제와 오늘을 잇다’ 부스는 조선시대와 근대, 현대의 교실 수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시대별 교육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거 교실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AI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연결해 새로운 수업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특별한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경북수업나눔축제’와 ‘질문축제’를 통합 운영하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오후에는 ‘아하! 사제동행’ 초등 질문 대축제와 고등학생 궁리한마당도 함께 열려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탐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질문 중심 미래교육의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보다 많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축제가 교원의 자율적인 연구와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 콘텐츠와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수업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AI 시대 미래형 교실 수업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북수업나눔축제는 교원들이 서로의 수업을 나누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 나눔의 장”이라며, “질문과 나눔을 바탕으로 AI 시대가 요구하는 수업의 변화를 현장과 함께 만들어 가고,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문화가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