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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곤충연구소, 경북 9개 시·군에 ‘젤리킹’ 130마리 보급

10-HDA의 함량이 일반 꿀벌에 비해 높아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과 양봉농가 소득 증대

예천군곤충연구소(소장 김정옥)는 14일 경북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에서 증식한 국가보급종 꿀벌 ‘젤리킹(Jelly King)’ 여왕벌 130마리를 경북 9개 시·군 34개 양봉농가에 1차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젤리킹’은 예천군곤충연구소가 증식장에서 농촌진흥청 연구과제인 ‘우수 꿀벌 이용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증식·관리한 국가보급종이다. 해당 품종은 항균·항염 및 항산화 활성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닌 10-HDA의 함량이 일반 꿀벌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으로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과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분양은 올해 계획된 3차례 보급 중 1차분으로 2차는 예천군 관내 양봉농가를, 3차는 경북도 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보급해 연내 총 300마리가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예천군곤충연구소는 지난해 준공한 경북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을 중심으로 우수 품종 증식과 질병 관리, 인공수정, 여왕벌 육종 등 전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 꿀벌 품종의 안정적인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옥 곤충연구소장은 “이번 보급은 경북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이 우수 꿀벌 품종의 생산·보급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증식과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 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경북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2026년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1~2년차 민방위 대원 기본교육, 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 대원 특별교육 진행

봉화군(군수 최기영)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 비상사태 및 생활 속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26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연차별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실전적 훈련 시스템을 정착시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예 민방위 대원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박시홍 부군수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2일간 총 2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일차는 1~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 2일차는 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는 안보 교육, 민방위 제도의 이해 등 이론 과정과 함께, 일상 및 비상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화생방 대피요령, 재난안전 예방,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실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시홍 부군수는 “최근 안보 위기 고조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예화된 집합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국내외 안보환경과 비상시 행동 요령에 대해 완벽히 숙지하여 안전한 봉화군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통합돌봄의 이해와 생활지원사의 역할, 이동지원 서비스의 이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의성군은 오는 27일까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4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 돌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돌봄서비스 수행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어르신의 지역사회 내 안전한 일상 돌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돌봄의 이해와 생활지원사의역할, 이동지원 서비스의 이해, 안전관리 및 의사소통 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운영된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의 변화를 살피는 지역 돌봄 핵심 인력이다. 특히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병원 이용이나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통합돌봄의 현장 실천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르신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생활지원사들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상태 점검, 폭염 행동요령 안내,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등 혹서기 현장 돌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돌봄을 실천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35년째 멈춘 시간, 파주 금촌시장에서 사라진 두 살배기 아들,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살아만 있다면 꼭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3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버지 이인수 씨의 시계는 1991년 6월 20일에 멈춰 있다. 당시 두 살이던 외아들 이동훈 씨가 경기 파주시 금촌시장 한복판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 씨는 지금도 아들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눈시울을 붉힌다. 시간이 흘러 아이는 이제 서른여덟 살의 성인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부모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두 살배기 아들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할아버지와 함께 찾은 시장에서 벌어진 실종 사고가 발생한 날, 이동훈 군은 할아버지와 함께 평소처럼 금촌시장을 찾았다. 시장 안 순댓국집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동훈 군은 가게 앞에서 세발자전거를 타며 놀고 있었다. 하지만 잠깐의 시간이 흐른 뒤 아이와 자전거는 모두 자취를 감췄다. 가족들은 처음에는 서로 아이를 데리고 있는 줄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뒤에야 동훈 군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곧바로 시장 일대와 주변을 찾아다니며 필사적인 수색에 나섰다. 실종신고조차 접수되지 않았던 안타까운 현실 가족들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지역 방송을 통해 공개 수소문에도 나섰지만 당시에는 CCTV조차 없어 행적을 추적하기 어려웠다. 더 큰 충격은 시간이 흐른 뒤 찾아왔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믿고 있었던 실종신고가 실제로는 접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것이다. 이인수 씨는 "당시 경찰에서 아이가 곧 돌아올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그 말을 믿고 기다렸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신고 자체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초기 수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도 가장 큰 한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35년 동안 이어진 아버지의 발걸음 이후 가족들은 전국의 장애인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은 물론, 실종 가능성이 있다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녔다. 그동안 몇 차례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 번은 아들과 닮은 사람을 봤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현장으로 향했지만 경찰 확인 결과 다른 사람이라는 소식을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동훈이는 똑똑하고 착한 아이였습니다" 아버지는 당시의 기억을 또렷하게 간직하고 있다. "두 살밖에 안 됐지만 또래보다 영리하고 의젓한 아이였습니다. 길을 걸을 때도 할아버지를 안쪽으로 모시고 자신은 차도 쪽으로 걸을 만큼 배려심이 많았습니다." 작은 몸으로도 가족을 먼저 생각했던 아들의 모습은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끝나지 않은 기다림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 씨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거리에서 또래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동훈이도 저렇게 자랐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한다. 겉으로는 담담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아들을 떠올릴 때마다 눈물이 앞선다. 이 씨는 "혹시라도 이 기사를 본 분 가운데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작은 제보라도 부탁드린다"며 "무엇보다 살아서 건강하게만 지내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3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멈추지 않은 부모의 기다림. 이동훈 씨를 향한 가족의 사랑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며, 작은 기억 하나가 오랜 이별을 끝낼 희망이 될 수 있다.

안동시,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데이 성료…

체류형 MICE 가능성 확인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와 경북․안동 지역 유망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비즈니스와 관광을 결합한 특화 MICE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 첫날에는 화장품, 식품, 기계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외 바이어 50개사와 지역 셀러 5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참가 기업들은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팅 현장에서 안동 지역 유망 기업 6개사가 국내외 바이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튿날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끼마을,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안동 고유의 다채로운 역사와전통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안동만의 멋과 쉼을 깊이 있게 전달한 이번 투어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MICE 인프라와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회의와 기업회의 등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민관이 함께 여름철 수상안전 지킨다

8월 30일까지 수상안전 거점근무 초소 운영

안동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 길안면 천지생태공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거점 근무초소 운영 발대식과 수상안전 캠페인을 열고, 민관 합동 안전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재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원, 지역단체 관계자와 물놀이 안전요원 등5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마련된 물놀이 안전거점초소는 오는 8월 30일까지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가 운영한다. 구조대원들은 천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을 상시 순찰․예찰하고, 현장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시는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천지생태공원 일대에는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다슬기 채취 지역과 위험구역을 집중 예찰한다. 이와 함께 이용객과 다슬기 채취객이 많이 몰리는 금소생태공원, 용담계곡, 송사교 등 주요 물놀이 명소에도 이동식 구명조끼 대여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안전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대식 직후 참석자들은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반, 2인 이상 동행 등 기본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영주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나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활동

영주시는 지난 14일영주초등학교 일대에서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정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와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황병직 영주시장도 이날 캠페인에 함께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황 시장은 "등굣길 안전은 학교와 행정,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현재 관내 12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지킴이 32명을 배치해 등교 시간대 교통지도와 불법주정차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시설 개선,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청송군, ‘2026년 어르신 슐런 & 골든벨 대회’ 성료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겨루고 상호 교류와 화합 다져

청송군은14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종)주관으로‘2026년 청송군 어르신 슐런&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슐런 배달강좌’에 참여한 관내29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상호 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3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즐겼다. 행사는 슐런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건강댄스 식전공연과 개회식,본선 토너먼트,축하공연,그리고 청송의 역사와 문화,생활 안전 상식 등을 주제로 한‘골든벨 대회’순으로 진행됐다. 슐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긴 보드판 위에30개의 퍽을4개의 득점 칸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경기다.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점수 계산을 통한 인지기능 유지와 뇌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각 경로당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50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어 열린 골든벨 대회에는40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청송의 역사와 자연환경,사자성어,생활 안전 상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정태종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와 자신감을 얻으신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보람찬 여가생활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격려사를 통해“배움은 사람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말처럼 오늘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청송의 큰 자랑이자 우리 모두의 귀감이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제26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 개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과 사회참여 향상 도모-

경상북도는 14일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장애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26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대회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이 날 오전 개최된 경기대회는 인터넷검색, 워드프로세서, 타자, 컴퓨터활용능력, ITQ파워포인트 등 6개 종목으로 성인부, 학생부 대회가 각각 진행되었으며, 총21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성적 우수자 33명(종목별 각 3명)과 특별상(도지사상, 도의장상 등) 수상자 14명 등 47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수여하여, 참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더해주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교통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1995년 설립된 단체로 도내 장애인 정보화교육, 교통사고 중증장애인 재활대회,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교통사고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도전 정신은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경상북도는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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