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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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남소방, 투표소·개표소 안전관리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성호선)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투표와 개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시설별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한다. 이에 충남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2호 수준의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선거 관련 시설과 행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4265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 620명, 장비 755대를 투입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관서장 정위치 근무 △투표소·개표소 등 화재취약대상 현장점검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기동순찰 및 화재예방 활동 강화 △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출동장비 일제점검 등이다.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구조통제단 즉시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도내 16곳의 개표소 주변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투표소와 개표소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인터뷰⑤·끝] 차준택 후보 "성과를 넘어 더 큰 도약, 끝까지 책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지는 부평구청장 3선에 도전하는 차준택 후보와의 기획인터뷰를 통해 부평의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구민과의 소통 철학, 정치 불신에 대한 견해, 3선 도전을 둘러싼 평가, 경쟁력 있는 강점, 그리고 향후 4년 동안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차 후보는 "행정의 출발점은 구민의 목소리"라고 강조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또한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말보다 결과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8년간의 구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평의 대형 미래사업을 완성하고, 성과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그는 "오래 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이루었느냐가 중요하다"며 3선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한편,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 등 부평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구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 역시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차 후보의 마지막 메시지를 정리했다. 차준택 후보는 구민과의 소통을 구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꼽았다. 그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누구나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제도적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제안 가운데 23건이 채택돼 구정에 반영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행정이 먼저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정치가 주민의 삶과 멀어질 때 신뢰가 무너진다고 진단했다. 공약을 지키지 못하거나 말뿐인 정치가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실망이 누적됐다는 것이다. 이에 그는 정치적 수사보다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이행률 98.2%, 민선 8기 공약이행률 91.3%를 기록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3선 도전에 따른 장기집권 우려에 대해서는 최종 판단은 구민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 부평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도시 미래사업들은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사업들인 만큼 연속성과 책임감 있는 행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래 재임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기간 동안 무엇을 이루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 8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통해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경쟁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에 대해서는 상대 후보에 대한 평가를 자제하면서도 부평의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준비된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현재 진행 중인 각종 현안과 대형 사업들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선거는 상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마음을 얻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4년 동안의 목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정책들을 빠짐없이 추진해 높은 공약 이행률로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들은 부평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차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부평의 변화는 자신의 성과가 아니라 구민들의 신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모든 성과의 주인공은 구민이며, 자신은 그 과정에서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그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함께 걸어가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넘어 더 큰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남은 선거 기간 동안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부평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상주 집중유세 “농식품 시대의 상주

국민의힘 압승으로 민주당 의회독재 막아낼 것”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및 경북의 도약을 이끌고 있는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12일차인 6월 1일, 경북 상주 지역을 찾아 집중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상주·문경 지역구의 임이자 국회의원, 강선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등 상주 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민의힘의 필승을 다짐하는 뜨거운 ‘원팀’ 세몰이를 보여주었다. 단상에 오른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상주는 앞으로 농식품 시대의 가장 빛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경상도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상주가 경북의 중심으로서 농업과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최근 상주 지역 선거판을 흔드는 여러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를 적극 엄호했다. 이 후보는 “임이자 의원님과 안재민 후보가 여러 모략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진실은 변하지 않으니 전혀 걱정할 것 없다”며 “도민과 상주시민 여러분이 이미 진실을 다 알고 계신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흔들림 없이 안재민 후보를 확실하게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안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후보는 “며칠 전 문경 청운각에서 안재민 후보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님을 만났는데, 박 대통령께서 청년 시절의 안 후보를 기억하시고 ‘벌써 이만큼 컸나’라며 반가워하셨다”고 전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알아본 준비된 인재, 안재민 후보를 반드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의 중앙정치적 의미를 강조하며 민주당을 향한 강력한 견제구를 던졌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의회독재를 멈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의회에서 법을 앞세워 민주적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상은 법으로 독재를 펼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대구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단체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투표를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최근 특정 언론 보도를 통한 네거티브 공세를 강하게 비판했다. 임 의원은 “사전투표 하루 전날 민주당이 호도하고 일부 언론이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한 것은 명백한 중상모략”이라며, “안재민 후보는 국회 보좌관 시절부터 행정과 예산을 꿰뚫고 있는 검증된 능력자이다.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함께 상주 발전을 이끌 최적의 파트너”라며 결백과 유능함을 보증했다.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는 “어떠한 음해에도 끄떡없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안 후보는 “거짓은 표를 깰 수 있지만 결국 상처와 복수심을 낳아 갈등을 유발한다”며 “저는 끝까지 깨끗한 선거 원칙을 지키고, 선거가 끝난 후에도 분노와 복수 대신 화합과 상생의 길로 가겠다. 젊지만 깊이 있는 국회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육군 소장 출신의 강선영 국회의원 역시 “우리가 피땀 흘려 지켜낸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경고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상주의 번영을 이끌어내자”고 결집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상주와 경북의 확실한 도약을 위해 임이자 의원,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그리고 광역·기초의원 후보 모두가 하나 되어 끝까지 원팀으로 달리겠다”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철우 후보 캠프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의 알림사항에 따라 금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하여 선거운동시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소방,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특별상 수상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하트비트’팀 우수상 수상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두 팀이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국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4월 도내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부의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하트비트’팀과 학생·청소년부의 청송여자중·고등학교 ‘하트온’팀을 경북 대표로 출전시켰다. 대학생·일반부 대표로 출전한 구미대학교 ‘하트비트’팀은 ‘카지노 객장 내 심정지 발생 상황’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객장 내 긴박한 상황을 실감 나는 연출과 탄탄한 구성으로 표현해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정확하고 능숙하게 수행해 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학생·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청송여자중·고등학교 ‘하트온’팀은 사극 영화를 패러디한 ‘조선판 응급구조! 단종의 부활’을 주제로 독창적인 무대를 펼쳤다. 역사적 상상력을 접목한 흥미로운 스토리 구성과 뛰어난 연기력, 안정적인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선보이며 특별상(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을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지도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경험과 배움이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SK바이오사이언스 국민성장펀드 3천억 원 지원, 경북 백신산업 성…

백신·헴프·첨단재생의료 중심의 ‘3대 Post-백신 프로젝트’ 지속 추진

경상북도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백신 사업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5월 승인사업으로 선정돼 3,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백신·바이오산업이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중요한 전기를 맞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연구개발(R&D) 및 안동 백신공장(L HOUSE) 증설 사업에 3,000억 원 규모의 장기·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지원 기간은 10년이며, 경북에 생산 기반을 둔 기업이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금융권, 국민이 함께 조성한 150조 원 규모의 정책펀드로, AI·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5월 기금운용심의회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총 5건, 4조 1,4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승인됐으며, 펀드 출범 이후 누적 승인 규모는 16건, 12조 5,000억 원에 달한다. 국민성장펀드 3천억 지원, 차세대 백신 상업화 기반 확대 이번에 지원되는 3,000억 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 2,500억 원과 산업은행 자금 500억 원으로 구성되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임상 3상 및 상업화 준비, 안동 백신공장의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안동 L HOUSE에는 상업화 생산라인이 신규 구축되고, 고부가가치 백신 생산에 필요한 첨단 생산설비도 확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안동은 차세대 백신의 연구개발부터 대량생산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백신산업 기지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금융 활용한 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에 박차 경상북도는 그동안 경제부지사 직속 경제혁신추진단과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을 중심으로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금융 활용을 위한 기업 컨설팅과 투자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 사례 외에도 포항과 구미의 AI데이터센터 사업이 정책금융 활용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로봇·반도체·산업용 헴프 분야 사업들도 후속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3대 Post-백신 프로젝트로 북부권 바이오 생태계 구축 경북도는 올해 1월 바이오·관광·에너지를 성장엔진으로 하는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안동, 도청신도시, 예천을 연계한 초광역 바이오·의료산업 벨트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핵심 사업인 ‘Post-백신 프로젝트’는 백신, 헴프, 첨단재생의료를 3대 축으로 추진되며, 안동의 백신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 사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계기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 HOUSE와 지역 내 연구·실증 인프라를 연계한 바이오 전주기 밸류체인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활용한 의료용 헴프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경북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국민성장펀드 3,000억 원 지원은 경북 백신·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자, 경북이 대한민국 백신주권의 핵심 거점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투자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출범

민․관․학 협력으로 복합 위기 학생 지원 체계 구축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회의실에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원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5조와 관련 시행령에 따라 설치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소속 당연직 위원 4명과 교수, 의료인, 변호사, 교원, 상담․복지 분야 전문가 등 위촉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대상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 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책 수립 학생맞춤통합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업무 조정 경상북도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및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지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협의했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가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계하는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학생 지원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 군유림 대부료 체납 3차 고지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대부료가 미납된 군유림에 대해 ‘2026년 군유림 대부료 체납 3차 고지’를 실시하고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지 대상은 지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발생한 군유임야 대부료 연체분 총 53건으로, 체납 규모는 본세와 연체료를 포함해 약 987만 원에 달한다. 군은 지난 5월 27일 체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체납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인 오는 6월 11일까지 지정 금융기관 또는 세외수입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또한, 고지서 발송과 함께 개별 문자메시지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3차 고지 이후에도 대부료를 납부하지 않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총 3회 이상 미납하거나 독촉에 응하지 않을 경우 대부 계약 취소와 원상복구 명령은 물론 지방세 체납처분 절차까지 진행하는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유림 대부료 체납액을 적극 징수해 지방세외수입을 확충하고 대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라며 “대부계약 유지와 불이익 예방을 위해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송군, 사과 스마트하우스 무인방제기 시연회 개최

사과농사도 이제 스마트하게...미래형 과수원 모델 선도

청송군은 지난 27일 현동면 거성리 사과 스마트하우스에서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자 20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방제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청송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사업에 도입할 현장 맞춤형 방제장비 선정 기반을 마련하고, 방제시스템의 성능 검증과 안정적인 병해충 관리 체계 구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연회에서는 레일형 무인방제기와 자율주행·원격조정 SS기 등 다양한 무인방제 장비를 대상으로 작업 효율성, 방제 성능, 운용 편의성 등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 병해충 방제의 균일성과 작업 안전성, 노동력 절감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여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내재해형 하우스 시공에 대한 사전 안내와 향후 일정 협의도 함께 이뤄져, 사업 추진 방향과 시설 구축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사업’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내재해형 하우스, 무인방제시스템, 자동관수시설 등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하고, 다축형 밀식재배 방식으로 국내 육성 사과 품종을 재배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대상 농가들은 토양개량 및 평탄작업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내재해형 하우스 설치를 위한 입찰 및 시공 절차가 진행 중이다. 향후 하우스 설치 완료 이후에는 농가별 여건에 맞는 무인방제시스템을 선택·도입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무인방제 장비를 직접 시연·평가함으로써 농가의 합리적인 장비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안전예산 1,766억 투입…재난·생활안전 전방위 강화

시민안전보험 확대·생활밀착 교육 강화로 체감도 제고

영양군 농민회, 풍년기원제 개최

구미시가 올해 안전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454억 원 늘린 1,766억 원으로 편성하고, 재난 대응부터 예방, 생활안전까지 전방위 안전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6월까지 드론 2대를 도입하고 드론 데이터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재난안전상황실 드론 데이터 연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 발생 초기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수집된 영상과 데이터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즉시 연계된다. 대형 재난 발생 시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에 대한 지원 요청은 물론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대응에도 활용된다. 현장 판단과 지휘 체계의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장치다. 생활 밀착형 정책도 확대한다. 지난해 어린이 안전인형극 4,369명, 교통안전체험장 1,449명,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150명,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3,79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월 시민 참여형 안전캠페인을 운영해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도 강화됐다. 올해부터 농기계 사고 상해후유장해 보장금액은 2,000만 원에서 2,700만 원으로, 사회재난 사망 보장금액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199건에 총 3억7,900만 원이 지급됐다. 실질적인 피해 보전 기능이 강화된 것이다. 재난 취약지역 정비사업은 올해 본격 추진된다. 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개소 등 총 6개 사업에 1,826(국도비 포함)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침수와 붕괴 등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스마트 안전망 구축도 속도를 낸다. 시는 CCTV 5,131대를 24시간 운영하며 도시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관제를 통해 80건의 범죄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고, 649건의 범죄 예방 신고로 이어졌다. 앞으로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안심귀가거리를 확대해 시민 체감 안전을 높일 방침이다. 안전 정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경북 시 단위 가운데 2년 연속 종합 안전등급 1위를 기록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드론 기반 대응체계 구축과 재해예방 투자, 생활안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 중심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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