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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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차 공공기관 이전, 경북·대구 ‘한목소리

- 단순 유치 경쟁 넘어 경북·대구 상생 발전 다짐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8월 6일(목)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경북·대구 지방시대위원회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신속한 추진 촉구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분권과 지역균형성장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양 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가 마련한 이 자리는 단순한 기관 유치 경쟁을 넘어 경북과 대구가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서 초광역 상생 발전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혜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장, 하세헌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양 시·도 위원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TK신공항 적기 개항과 2차 공공기관 유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경제·산업 발전에 필요한 공공기관 유치에 공동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공공기관 우선 이전’ 방침을 밝힌 만큼 정부·여당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면서, 차제에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검토 시 대구·경북도 통합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인정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지방시대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구·경북 상생 협력!"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견고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공동 세리머니를 펼쳤다. 전략 발표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각각 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지역 현황과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대구시는 오준혁 기획조정실장의 발표를 통해 AI·로봇·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전환을 축으로 한 발전 전략을, 경상북도는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의 발표를 통해 「연결이 경제가 되는 경북 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첨단제조·물류·농업·에너지 등 도내 산업 기반과 연계한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위원들은 단순한 기관 분산 이전을 넘어 양 시·도가 제시한 미래 첨단 산업 및 특화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업 연계형 공공기관 유치'를 최우선 추진 방향으로 꼽았다. 특히 위원들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이전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별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에 따라 공정하게 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혜수 경북도 지방시대위원장과 하세헌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생존이 걸린 핵심 과제이자 초광역 상생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지역 미래 산업과 연계된 공공기관 유치로 경북·대구가 지방시대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입을 모았다.

경북교육청,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에서 보훈정신 되새기다

학생‧교사 함께 항일독립운동 현장 걸으며 역사와 책임의식 체득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한 ‘2026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이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례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중국 내 항일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걸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보훈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순례단은 출국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참가 학생과 교사들은 독립운동길 순례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다짐과 함께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에 나섰다. 이번 순례는 중국 동북지역 항일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구국의 길’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는 ‘독립의 길’ 두 개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국민대학교 황선익 교수와 국가보훈부 류동연 연구관이 현장 전문가로 동행해 각 사적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학생과 교사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실제 현장과 연결하며 독립운동이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조직적인 항일투쟁으로 이어진 역사였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동북지역 항일독립운동 현장을 따라간 ‘구국의 길’ ‘구국의 길’ 순례단은 선양과 하얼빈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지역 항일독립운동의 주요 사적지를 답사했다. 선양에서는 장씨수부와 선양역, 서탑거리, 선양고궁, 9‧18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만주 지역 정세와 조선인 이주 과정, 일제 침략의 실상을 살펴봤다. 이어 하얼빈에서는 모던호텔과 취원창, 안중근 의사 기념관, 화원소학교, 동북열사기념관, 731죄증기념관, 경북 3의사 의거지 등을 찾아 남자현 지사와 이상룡 선생 등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되새겼다. 또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는 헌화와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으며, 731죄증기념관에서는 일제의 전쟁범죄를 직접 확인하며 역사를 잊지 않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웠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간 ‘독립의 길’ ‘독립의 길’ 순례단은 상하이와 자싱, 항저우, 난징, 충칭 등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이동 경로를 따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었다. 참가자들은 상하이 만국공묘 한국 독립운동가 묘지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순례를 시작했고, 하비로 청사 터와 영안백화점 기운각, 팔선교기독청년회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초기 활동을 살펴봤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독립운동 스탬프 투어와 윤봉길 의사 의거지, 매헌전시관 답사에 참여하며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자싱 김구 피난처와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 사흠방, 난징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와 난징대학살희생자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과 외교 활동, 일제 침략의 참상을 직접 확인했다. 마지막 일정인 충칭에서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해방비 등을 찾아 광복을 맞이한 마지막 임시정부의 역사를 배우며 순례를 마무리했다. 현장에서 배우고 실천한 보훈교육 순례단은 항저우와 충칭 임시정부 청사에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지키고 있는 한국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충칭 임시정부 청사에서는 대형 태극기에 각자의 다짐을 적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학교와 일상 속에서 이어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과 교사들은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직접 걸으며, 일부 사적지가 터와 표지석만 남아 있는 현실을 마주하고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의 중요성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몸소 체감했다. 순례에 참가한 상모고등학교 서지민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독립운동가들이 어떤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했는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대한민국의 독립이 수많은 분들의 희생 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오래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순례는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로 시작해 국외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보훈정신을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와 나라 사랑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14일 순례 이후 활동으로 ‘나눔한마당’을 열어 ‘구국의 길’과 ‘독립의 길’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학생과 교사가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독립운동의 의미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경북도,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 체결

‘렛츠런 파크 영천’과 연계한 한국마사회 유치 총력

경북도,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 체결

경상북도는 6일 영천 더랜드 관광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말산업 특구 관련 7개 시·군(대구광역시 군위군,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의성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을 계기로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될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상인 한국마사회 본사의 경북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말산업 특구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말 관련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집중 육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말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지역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말산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제2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경상북도 말산업 권역(구미, 영천, 상주, 대구 군위, 의성)은 말 생산-조련-승마-관광에 이르는 말산업 인프라 구축과 육성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경상북도는 제주‧수도권 제외 최대 말 사육두수(1,337마리) 및 관련 사업체(217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가장 많은 정기승마 인구(9,988명)를 자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기존 5개 특구에 경주와 안동을 추가해 특구 지정 영역을 확대하고, ‘렛츠런파크 영천’개장과 한국마사회 이전을 연계해 관광·스포츠·조련·교육·투자가 융합된‘명실상부한 세계적 말산업 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현황 ✅위치 / 면적 : 영천시 금호읍, 청통면 일원 / 1,452,813㎡(약 44만 평) ※ 전국 최대 규모 ✅주요시설 : 경주로 2면, 관람대 5천 명, 마방, 주차장, 테마공원 등 ✅추진일정 : ‘26. 9월 : 경마장 개장 → ’27년 ~ : 2단계 사업(산책로 캠핑장 등) 착공 특히, 9월에 영천 금호에 개장하는 ‘렛츠런파크 영천’은 대구·경북이 국내 최대 말산업 벨트로 도약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렛츠런 파크 영천은 1,452,813㎡(약 44만 평)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경마를 포함해 복합레저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마공원과 말산업 특구를 연계해 말산업을 스포츠, 관광 중심으로 확장하고 말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말산업 특구 활성화 및 한국마사회 경북 이전 추진 방안’을 발표한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상북도는 ‘산업-공간-사람의 연결을 통한 글로벌 혁신 거점 완성’이라는 목표 아래 4대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의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말 레저산업의 글로벌 허브 육성을 위해 한국마사회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한국마사회 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상북도는 한국마사회 회장,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관계자, 관계기관 등을 만나 영천 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조를 요청해 왔으며, 또한 레저세 감면 및 경마공원 운영에 따른 초과 세수를 말산업 육성 기금으로 전환하는 등 마사회 이전 시 ‘현장 일체형 운영’이 가능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특구 지정 후 10여 년간 말산업 육성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산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9월 개장하는 ‘렛츠런파크 영천’이 그 결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개 고속도로와 철도, 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최신 시설을 갖춘 영천이야말로 한국마사회의 최적 이전지”라며, “정부는 공공기관 이전 원칙에 따라 산업집적도와 이주 종사자 수용성이 뛰어난 영천으로 이전을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노벨문학상 명작 재해석한 연극 <파랑새> 9월 개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동시 입증

경북도, 대경권 말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 체결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4일(금) 오후 7시 30분과 9월 5일(토) 오후 3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불후의 명작을 원작으로 한 연극 파랑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체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공연예술단체 양손프로젝트가 원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연극이다. 화려한 무대장치나 특수효과 대신 배우들의 신체와 움직임, 음악적 언어만으로 환상의 세계를 구현하며, 관객의 상상력이 더해져 비로소 완성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이브 밤, 틸틸과 미틸 남매가 요정의 부탁을 받아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시작된다. 두 남매는 사물과 동물들의 영혼을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모자를 통해 물, 불, 빵, 설탕, 개, 고양이 그리고 빛의 영혼과 함께 여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특히 이 작품은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 가까이에 있다'는 원작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어 바쁜 일상 속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최소한의 무대와 소품만으로도 풍부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연출은 관객들에게 연극만이 전할 수 있는 깊은 몰입감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러닝타임은 9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 연령은 만 14세 이상,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다.

의성군 새마을회, ‘생명을 살리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의성군 새마을회, ‘생명을 살리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8월 6일 의성군새마을회관에서 관내 18개 읍․면 새마을회 회장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생명을 살리는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의 올바른 사용법을 비롯해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직접 실습하며 실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과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배우고, 반복 실습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화재와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은 작은 관심과 올바른 대응 능력에서 시작된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지식과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각 마을에서 안전 문화 확산과 군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양군, 서울에서 19년 이어온 직거래 이야기

2007년부터 이어온 영양고추 H.O.T Festival,

의성군 새마을회, ‘생명을 살리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실시

19년 전 영양군은 조금 다른 선택을 했다. 산지에서 소비자를 기다리는 대신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로 19년째를 맞으며 영양군을 대표하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영양군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한다. 2007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마다 서울광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려온 대표적인 직거래 행사다.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오랜 기간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신뢰'가 있다. 청정 자연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하고,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 상품을 설명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소비자는 믿고 구매하고, 생산자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에 머물지 않았다. 영양고추를 중심으로 음식디미방, 지역 관광, 문화자원까지 함께 소개하며 영양군의 브랜드를 알리는 통합 홍보의 장으로 발전했다. 농업과 관광, 문화를 함께 알리는 영양군 대표 행사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많은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엄선된 생산농가와 농협, 가공업체가 참여해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참여 농가는 사전교육과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만 판매할 계획이며, 행사장에서는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문화관광 홍보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를 확대해 영양고추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19년 동안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영양군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온 대표적인 통합마케팅 행사”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행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부터 제안서 작성까지 시민참여 역량 강화

의성군 새마을회, ‘생명을 살리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안동시는 시민의 예산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7일과 29일, 8월 4일 3일에 걸쳐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그러나 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업 제안 경험 부족으로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안동시는 지난해 7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제도를 이해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권역별‘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교육은 와룡면․임하면․남후면 행정복지센터와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과 시민 90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우수 제안사업 사례.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편, 안동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안동시민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 누리집을 통해 생활 불편 개선, 주민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과 우선순위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진용 기획예산실장은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2026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맞춤형 체납액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의성군 새마을회, ‘생명을 살리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방세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과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체납액 납부 독려와 분할 납부 안내 등 상황에 맞는 체납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관련 복지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는 올해 처음으로 체납관리단원 8명을 선발했다. 관리단은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한 현장 활동을 다짐하고 본격적인 체납자 실태조사에 나섰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납부 능력과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상황에 맞는 체납관리 활동을 펼치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공정한 세정과 따뜻한 지원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체납관리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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