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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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자은동 ‘냠냠스토리’, 여름방학 한 끼 돌봄…아이들 식탁 채운다

*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방학 중 아동 20명에게 점심 제공 * 지역 후원과 청소년 봉사 참여로 ‘마을공동체 돌봄’ 실천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의 지역공동체 공간 ‘냠냠스토리(더본사회적협동조합 운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한끼 돌봄 어린이식당은 경남도·창원시 아동정책과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끼 재료비를 보조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더불어 경남도 교육청 협업 방학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매주 화요일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다. 방학중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소홀해 질 수 있는 한끼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관내 자은, 냉천, 장천초등학교 아동 20명의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냠냠스토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 사랑방형 식당으로,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향한다. 이번 방학중 어린이 식당은 지난 1월 겨울방학 기간 중 진행했던 한끼 어린이 식당을 운영하여 관내 아동들의 따뜻한 한끼를 챙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역내 다양한 단체, 개인,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한끼의 시간이 즐겁고 맛있는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겨울 한끼 방학식당에 의미있는 후원금을 기부했던 남중학교 2학년 5반 김도율군과 조모(노금숙 봉사자)는 여름방학 한끼 어린이 식당에 직접 봉사자로 참여하여 3주간의 식사준비, 배식, 아이들과 소통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정성민 이사장과 여름방학 어린이식당 봉사에 참여한 김도율 군이 냠냠스토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더본사회적협동조합 정성민이사장은 개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김도율군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 참여에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지역내에 작은 관심과 참여가 동네를 더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도율군 처럼 청소년들이 후배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냠냠스토리는 단순한 식당 운영을 넘어 ▲아동·노인 대상 따뜻한 식사 제공 ▲방학 기간 특별 나눔 운영 ▲주민 소통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자원봉사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시, 100세 참전유공자 생일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달

보령시는14일 청라면에 거주하는100세 참전유공자 전태수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장수기원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 대상자인 전태수 어르신은1926년8월20일생으로 올해100세를 맞은 참전유공자다.이날 자택에는 보령시 복지정책과장,충남서부보훈지청장,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20여 명이 함께 방문해 어르신의100세 생신을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전태수 어르신에게 위문품과 케이크를 전달하고,국가를 위해 헌신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한 노후와 장수를 기원했다. 한선희 복지정책과장은“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보훈복지 증진과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남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고령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확산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시내버스 4개 노선 ‘현금 없는 버스’ 시범운영

110번․111번․순환2번․순환2-1번 대상, 승객은 현금 대신 교통카드 등으로 요금 결제

안동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시내 주요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노선은 시민 이용이 많은 110번과 111번, 순환2번, 순환2-1번이다. 시범운영 기간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현금 대신 교통카드 등으로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운행 중 현금 수납과 잔돈 반환에 따른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줄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하차 지연을 개선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시행에 앞서 차량 내부와 버스정류장, 주요 시설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행일과 대상 노선,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노선별 이용 현황과 운행시간 개선 효과 등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다른 노선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이용 등을 포함해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이 95%에 이르는 만큼, 이번 사업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대상 노선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미리 준비해 주시고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최기영 봉화군수 ‘신임 이사장’ 선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를 위한 새로운 도약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기영 봉화군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이사회는 전임 이사장인 박현국 전 봉화군수의 임기가 지난 6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 및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인 최기영 봉화군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최기영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를 이끌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기영 신임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봉화에서도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청년들, 경북에서‘한국의 뿌리’만나다

미국·호주·독일 등 10개국 30명, 경북에서 모국의 역사·문화 체험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과 도지사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에서 온 재외동포 청년들과 모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7박 8일간 진행되는‘케이(K)-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 연수 사업’의 주요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미국, 호주, 스페인, 독일 등 10개국에서 온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 등 ‘5한(韓)’으로 대표되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배우며 모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청년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꿈과 포부를 나누고 모국과 재외동포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도 함께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으며‘사람과의 만남, 꿈너머 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전통 성년례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성년례 의식을 치르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참가자들에게 갓을 씌우고 성년례 의식에 따라‘자(字, 성년에게 새로 짓는 이름)’를 지어주며 성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참가자들은“성인이 되는 출발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책임을 다짐하는 값진 경험이었다”며“모국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케이(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 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청년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화랑의 기개와 선비의 지조, 나라를 지켜온 호국의 정신은 시대를 넘어 오늘 함께한 청년 여러분에게도 이어지고 있다”며,“이번 경북에서의 경험을 가슴에 품고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고추부터 음식디미방까지 만나는 ‘2026 영양고추 H.O.T Fe…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 가능

서울 한복판이 3일 동안 영양으로 물든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가 아니다. 영양고추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지역의 문화와 관광, 전통음식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양군 대표 통합 홍보의 장이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영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엄선된 생산농가와 지역 농협, 가공업체가 참여해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산물 판매장 외에도 영양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조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알리는 홍보관을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 중앙에는 영양고추를 활용한 테마 공간이 조성돼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영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을 다양한 콘텐츠로 채울 계획이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알리는 통합마케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영양을 한 번 더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을 함께 소개하는 영양군 대표 행사”라며 “서울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는 동안 영양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신공항·철도·바이오·농업·재난·생활환경 등 16개 사업 국비 지원 건의

의성군,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13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국회에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의성군의 이번 건의사업비는 19조 7,500억 원이다. 의성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철도중심의성,바이오산업육성 , 농업·임업 기반조성, 안전·생활환경, 관광·체육으로6개 분야 총 16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항공물류 중심 신공항 경제권 구축, 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건설을 비롯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구안지구 배수개선사업, 비안지구·가음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산림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조성 및 산림경영특구사업의 국비 확보도 건의했다.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단촌구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설치 등이 대상이며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운사 산불피해 기반시설 재정비,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성야구장 조성사업 등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지역 현안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국회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을지연습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 점검

부서별 임무와 사태별 조치사항 살펴보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 대응

의성군,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영주시는 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오는18일부터21일까지3박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태세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소장,충무계획 소관 부서장 등24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2026년 을지연습에 대한 총괄 설명을 시작으로16개 소관 부서의 충무계획과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임무와 사태별 조치사항을 살펴보고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시는 이번 연습에서 전시전환 절차를 비롯해 비상 상황에서의 행정 기능 유지,주요 시설 방호,주민 보호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최근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했다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도발과 테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 2030 대전환 현장 안착 강조

비전 선포식 참석, 학생의 꿈과 재능을 중심에 둔 교육 방향에 공감

의성군,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한석)는 13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경북교육 2030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경북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학부모, 교직원, 추진단, 지역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2030의 질문–경북교육의 약속’이라는 흐름 아래 영상 한 아이의열두 해와 경과보고‘계획에서 실행으로’,‘경북교육 2030 대전환’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한‘응답하라 2030: 경북교육의 약속’과 교육공동체 대표의디지털 공동 서명식이 마련됐다. 정한석 위원장은 이날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새롭게 제시된비전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의 확산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급변하는교육환경 속에서경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나의 꿈을 가꾸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새 비전이 기술 자체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꿈을 교육의 중심에 두겠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정 위원장은“AI 전환과 맞춤성장, 안심학교, 지역상생, 공감행정의 다섯 가지 대전환이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중요하다”며“기술의 속도보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꿈을 교육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경북교육 2030 대전환이 학교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교육위원회도 조례와 예산을 비롯한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김천포도축제, 무더위 날린 여름축제로 대변신

쿨링존, 물놀이공간 등 마련해 방문객들이 서두르지 않고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해

의성군,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김천시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김천포도축제’(8.14.~8.16.)가 올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여름형 축제로 새롭게 변신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축제에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26 김천포도축제는 한여름 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체류형 여름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쿨링존과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으며,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식음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서두르지 않고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이동로는 물안개가 나오는 포도터널과 그늘막, 그리고 대형텐트를 활용하여 더위를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포도뿐만 아니라 자두와 복숭아까지 함께 선보이며 김천의 대표 여름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풍성함을 더했다. 엄선된 품질의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방문객이 구매를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일찍이 물량이 매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축제의 또 다른 성공 요인은 축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이다. 축제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구매한 규모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했다. 김천시가공연합회에서 운영한 디저트카페에서는‘과일천국 빙수’등 김천포도축제만을 위해 개발된 메뉴로 인기를 끌었고, 김천축협에서 운영한 ‘우뚝! 한우’ 홍보부스에서는 한우 불고기와 큐브 스테이크로 방문객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김천포도축제는 볼거리와 체험, 휴식, 먹거리, 소비를 하나로 연결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관광객이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맛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서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팜파티존’에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 농가는 1,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축제에 참여한 관내 식당 및 소상공인들 또한 짧은 기간에 큰 매출을 올려 내년 축제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1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모든 프로그램 진행이 끝난 6시까지 행사장에는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한편, 개막식을 없앤 이번 축제에서 행사 첫 시작은 포도품평회시상식과 함께 김천포도회와 한국포도회의 주관으로 ‘전국 포도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포도 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현황을 듣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올해 김천포도축제는 무더운 여름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며, “포도는 물론 자두와 복숭아까지 김천의 맛있는 여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김천포도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포도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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