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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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럽시장 공략 성과... 경제·외교·문화 협력 지평 넓혀

K-EXPO SPAIN 2026 참가, 경북 기업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경상북도가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잇달아 방문해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이탈리아 마르케주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제·외교·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마르케주(안코나, 칼리)를 방문해 K-EXPO SPAIN 2026 참가, 마르케주 우호교류협약 체결, 문화 예술 교류 행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K-EXPO SPAIN 2026 참가... 경북 기업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대표단은 1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K-EXPO SPAIN 2026 개막식에 참석하여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K-EXPO SPAIN 2026은 유럽 바이어 300여 개사와 방문객 5,000여 명이 참가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 우수상품 박람회 중 하나로 경상북도를 비롯해 충청남도, 전라남도, 인천광역시 등 5개 지방정부와 91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상북도는 식품기업 19개사와 화장품기업 7개사 등 총 26개 기업이 참가한 경북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우수제품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에나섰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 공동관을 찾아 참가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유럽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유럽 현지 바이어들과 총 1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상담액 520만 달러, 계약추진액 202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현장에서 6건, 6만 5천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유럽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르케주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유럽 외교협력 기반 구축 대표단은 15일 이탈리아 마르케주 정부청사에서 프란체스코 아콰롤리(Francesco Acquaroli) 주지사와 만나 경상북도-마르케주 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통상, 문화·관광, 교육, 청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 지역은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마르케주는 이탈리아 중부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지역으로 제조업과 농식품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있다. 특히 기계·정밀부품, 가구·인테리어, 패션·제화 산업과 함께 세계적인 요트산업 클러스터를 보유한 제조업 중심지역으로, 다수의 중소·중견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 프란체스코 아콰롤리 주지사는 “경상북도는 풍부한 역사문화유산과 첨단산업 경쟁력을 함께 갖춘 매우 역동적인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은 물론 경제 전반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같은 날 안코나에 위치한 세계적인 럭셔리 요트 제조기업인 팔룸보 슈퍼요트(Palumbo Superyachts)와 고급 탐험형 요트 전문 조선소인 칸티에레 델레 마르케(Cantiere delle Marche)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마르케주의 해양레저 산업 현황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청취했다. 특히, 엔니오 체키니(Ennio Cecchini) 칸티에레 델레 마르케 창립자 겸 회장을 만나 마르케주 요트산업의 경쟁력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첨단 제조업과 기업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호교류협약 체결 기념 합동공연 개최... 문화예술 교류 확대 대표단은 마르케주 방문 기간 중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우호교류협력 체결 당일인 15일 안코나 시청에서는 경북연합합창단과 마르케주 삼마(Shammah) 연합합창단이 함께 기념공연을 선보이며 양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16일에는 칼리 시립극장에서 경북연합합창단과 마르케주 삼마 연합합창단이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번 안코나·칼리 공연은 경상북도와 마르케주 간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 지역 간 문화교류와 우호협력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순방을 통해 경북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 기반을 다지고, 마르케주와의 우호교류협약 체결로 유럽 외교협력 기반을 구축했으며, 문화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경제·외교·문화 분야 국제교류 성과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 제13대 당선인 간담회 개최

- 새로운 경북, 책임 의정의 첫걸음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6월 1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64명을 비롯해 박성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의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앞으로 4년간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의원들이 지방자치의 가치와 시대적 책무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당선인들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밝히며, 오직 도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중심에 두는 바른 의정을 약속했다. 또한, 당선인들은 의회 운영체계와 입법·예산 심사, 정책지원 제도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공직윤리와 의정홍보 교육, 전자회의시스템 실습 등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변화하는 지방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 과정은 더욱 성숙하고 혁신적인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 오는 7월 2일 개원을 통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의 막을 올리는 제13대 경상북도의회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과 변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60만 도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도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안동署,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일대 범죄예방진단 실시

정비사업지 내 치안 사각지대 차단 및 공동체 치안 강화 총력

안동경찰서(서장 금주현)는 최근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에 돌입한 안동시 송현주공1차아파트 및 인근 통학로 일대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해당 사업구역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지 내 외부인의 무단침입과 공가 내 청소년 비행, 범죄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선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공가 출입문 및 창문 폐쇄 상태 점검 ▵단지 내 방범용 CCTV 작동 여부 ▵야간 조도가 낮은 사각지대 조도 등 취약 요소 집중 점검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건축 조합 측에 공가 구역 내 출입 차단 시설 보완 등을 권고하는 한편, 야간 취약 시간대 순찰 노선 지정 등 촘촘한 그물망 치안을 유지할 방침이다. 금주현 안동경찰서장은 “재건축 정비구역의 이주 시기는 유동 인구가 급감하고 대규모 빈집이 발생하면서 범죄 사각지대가 될 우려가 높다”며, “유관기관 및 조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로 돌봄 공백 메운다

6월 16일, 포항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늘봄포항’ 개관식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포항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늘봄 포항’ 개관식 개최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지역 거점 중심으로 구축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고 성장시키는 경북형 돌봄․교육 플랫폼으로, 돌봄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포항을 시작으로 안동, 영천, 구미 지역까지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항과 안동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각각 2024년 9월과 2026년 3월 운영을 시작하여 인근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돌봄 및 토요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영천과 구미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각각 2026년 9월과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구축이 진행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추진 중인 4개 권역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돌봄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방과후 교육, 문화․예술 활동,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6월 16일, 포항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늘봄포항’에서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구축 및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개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성장을 책임지는 경북형 교육협력 모델”이라며, “모든 아이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026 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성황리 종료

학습권과 운동권의 조화 실현...육상 꿈나무 600여 명 기량 겨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선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2026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학생 선수 중심의 대회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학년별로 기량을 겨루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달리기와 도약, 투척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경기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회에서는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80m 종목과 초등학교 5․6학년 공던지기 종목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를 통해 저학년 학생들도 더욱 쉽게 육상 종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체육 인재 발굴의 기반을 넓혔다. 대회 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년별 경쟁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스포츠맨십을 배우며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학생들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육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입실초등학교(경주) 6학년 김정향 학생이 남초부 높이뛰기 종목에서 1.67m를 기록해 종전 경상북도 남초부 기록인 1.66m를 경신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부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입상 학생들의 학부모가 직접 시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땀과 노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학부모들이 직접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학생과 학부모․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대회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선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꾸준히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지역 단위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 리필로 배우는 탄소중립!! 친환경충전소 체험 진행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세계 리필의 날(World Refill Day, 6월16일)을 기념해 6월 15일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유치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충전소(리필스테이션) 체험 및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했으며, 친환경충전소(리필스테이션) 체험을 통해 재사용 문화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이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충전소를 통해 사용한 우유팩, 폐건전지, 젤 타입 아이스팩을 친환경 생활용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실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세계 리필의 날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극한호우 대비 주민대피 훈련 및 교육 실시

- 석보면 소계리서 민·관·경·소방 합동 참여형 훈련

영양군, 극한호우 대비 주민대피 훈련 및 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민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7일 오전 10시 석보면 소계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자연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대책의 일환으로,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해 자율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읍·면과 마을순찰대의 임무 숙지를 통해 신속한 대피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영양군 건설안전과와 석보면을 비롯해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소계리 마을순찰대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민·관·경·소방 합동으로 전개됐다. 이날 훈련은 영양군 관내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평균 200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추가 집중호우가 예보된 극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군청 건설안전과의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석보면장이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령하자, 소계리 이장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 명령을 주민들에게 전파했다. 대피 완료 후에는 이장을 중심으로 대피 인원을 파악해 면사무소에 상황을 보고하는 전파 체계를 점검했으며, 이어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마을순찰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호우·태풍 국민행동요령 및 주민대피 요령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재난 경각심을 고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체 없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인명피해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현장 훈련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 어린이 인문축제 성료…역사·문화 체험 한마당

어린이·가족 400여 명 참여…구미 역사·문화 체험

영양군, 극한호우 대비 주민대피 훈련 및 교육 실시

구미시는 지난 13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 인문도시 구미 어린이 인문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가 구미를 누리다’를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지역 어린이,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체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과 제4회 금오산 백일장 시상식을 시작으로 시집 만들기, 버블공연,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전통놀이, 볼펜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엽서 만들기, 행복 뽑기 놀이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 어린이들은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의 이야기와 인문학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미의 대표 설화인 의구총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재구성한 공연 ‘의구총, 모래로 깨어나다’는 큰 호응을 얻었다. 모래 위에 펼쳐지는 생동감 있는 장면 연출과 이야기 전개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설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은 예술적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전시 프로그램 ‘구미 사람, 구미(九美)로 꽃피다’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에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인문도시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글쓰기와 창작 활동 결과물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과정을 공유하며 인문 활동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눴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보고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표현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구미의 역사와 문화,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어린이 인문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인문도시 구미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저소득 홀몸 어르신 4명 초청…3년째 이어온 특화 나눔사업으로

영양군, 극한호우 대비 주민대피 훈련 및 교육 실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이우일)는 6월17일(수)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4명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생일상을 함께 나누며 생신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으로,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생일상은 미역국, 찰밥, 불고기, 잡채, 과일, 케이크 등으로 푸짐하게 마련됐다. 특히,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상을 차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은“혼자 있으면서 외롭고 생일을 챙긴지 오래됐는데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일 민간위원장은“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공공위원장(성건동장)은“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올해로 3년째 이어지며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나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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