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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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일야간․주말 연장보육으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

어린이집 2곳서 운영…월평균 120여 명 이용

안동시가 맞벌이, 교대근무, 자영업, 한부모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24시간 시간제보육 서비스가 돌봄 공백 해소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4시간 시간제보육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무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안동하나어린이집과 하늘채어린이집 등 2곳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육교사 8명이 월평균 120여 명의영유아를 돌보고 있다. 연장보육은 가정의 형태와 근무시간, 양육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다자녀 맞벌이 가정은 첫째와 둘째의 돌봄을 지원받아 막내를 양육할 때 부담을 덜었고, 주말에 근무하는 한부모가정은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진료나 난임 시술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도 도움이 되고있다. 보호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동안 아이가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어 치료 일정과 자녀 양육을 병행할 수 있다.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돌봄 여건이 어려운 가정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보호자들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생겨안심하고 일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4시간 시간제보육은 아이에게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핵심 보육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두텁게지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체계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고교생“AI시대 인간성 회복을 위한 퇴계의 가르침 실천”토론대회

8(토)〜8.9(일) 경북 안동에서 ‘제3회 전국 고교생 퇴계학 토론대회’개최, 퇴계

퇴계학진흥회(회장 이희범, 이하 ‘진흥회’)는 8.8(토) ~ 8.9(일)이틀간 경북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에서‘제3회 전국 고교생 퇴계학 토론대회’를 퇴계학연구원(이사장 박병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토론대회는 예심의 에세이 심사, 본심의 두 차례 예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이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5월 전국의 20개 고등학교에서 56명의 학생이 제출한 에세이를 심사하여 본심 참가자 42명을 선발하였다. 8월 8일 첫날의 본심에 참가한 36명이 6개 분임으로 나뉘어 두 차례 예선을 치러 결선 진출자 6명을 선발했다. 본심의 첫 번째 예선 주제는 7월 17일의 예비모임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AI시대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퇴계의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이다. 두 번째 예선과 결선의 토론 주제도 선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퇴계의 가르침 실천 방안에 대한 것이었다. 두 차례의 예선 토론은 6명의 토론자가 각기 3분씩의 모두 발언을 마친 다음에, 학생 1명 당 1분의 질문과 2분의 답변을 고루 진행하며, 3분의 정리할 시간을 가진 후에 각자 3분씩의 마무리 발언으로 진행되었다. 토론 조마다 2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였다. 결선은 심사위원장이 토론을 주관하고, 7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여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외하는 등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평가는 배려심, 이해심, 설득력, 실천성, 독창성 등 5개 항목이다. 동점일 경우 배려심 항목의 점수가 높은 학생을 우수학생으로 판정하였다. 임미숙 심사위원장은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선한 사람이 많은 세상을 만들고자 함에 토론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이 있으므로, 우리 토론대회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비경쟁토론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하였다. 결선에 진출한 6명 가운데 대구국제고 서해연 학생이 최우수상 교육부장관상을, 대원외국어고 유정원 학생과 전주고산고 유현준 학생이 우수상인 도산서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과 우수논문상을 각 3명에게 수여했으며, 청중석의 학생 중 질문을 잘한 학생을 골라 우수질문자상을 주었다. 퇴계학의 대중화를 위하여 설립된 (사)퇴계학진흥회 이희범 회장은 “퇴계 선생이 인공지능(AI)과 기후변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인간과 지구에 대한 경(敬)”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토론대회에서 퇴계 선생의 경건한 집중력(誠)을 배웠을 것이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예천군, 경북 남부지역發 가뭄 확산에 선제 대응 총력

저수율 80% 평년 수준 유지… 풍양면 가뭄 징후에 즉각 용수 공급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최근 경북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율이 급감하고 가뭄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내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선제적인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북 남부지역은 평년의 절반에 못 미치는 강수량으로 저수율이 50% 이하까지 떨어진 반면, 예천군은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수준인 80%를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여건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에는 가뭄으로 인한 큰 농작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풍양면 일부 지역에서 논바닥 갈라짐 등 가뭄 징후가 나타나자 군은 농어촌공사 예천지사와 협조해 양수기를 설치하고 농업용수를 즉시 공급했다. 아울러 공덕지구와 낙상·와룡지구에는 농업용수 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집수매거 정비 및 추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용수 부족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또한 올해 수리시설 유지·보수에 9억 원을 투입해 용수 공급 체계를 정비하고 양수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가용 수자원과 관리 역량을 총동원하며 가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안병윤 군수는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지만, 가뭄 상황을 주시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작은 징후도 놓치지 않고 현장 상황을 더욱 세심하고 빈틈없이 관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경북도의원 한뜻…경북도 찾아 미래 핵심사업 지원 건의.

이철우 도지사 만나 미래 성장동력 확보·지역 현안 해결 협력 요청

영주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8대 핵심사업을 건의하고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황병직 영주시장은 경북도의회 우충무·임무석·허지훈 의원과 함께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어 경북도 실·국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별 추진 방향과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 한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영주시가 건의한 사업은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산기업 유치를 위한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 영주시 골프장 조성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영동선 시가지 구간 이설 영주~부석 지방도 선형개량 식물세포배양 기반 미래 식품·천연물 산업화 기반 구축 대규모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등 총8건이다. 시는 이 가운데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방산기업과 연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경북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기회발전특구의 경우 경북도 지정계획에 영주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하고,조제일반산업단지는 조성과 후속 행정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의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협력을 건의하는 한편,영동선 시가지 구간 이설과 영주~부석 지방도 선형개량의 필요성도 함께 설명했다. 민선9기 공약사업인 대규모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은 경북 북부권 아동의 여가·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영주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경상북도와 중앙정부를 지속적으로 찾아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7월 국회를 찾아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 데 이어 이번 경북도 방문에 나서는 등 민선9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대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와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봉화군, 폭염 지속에 따른 과수원 피해 예방 철저 당부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과실의 햇볕데임(일소)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일소(햇볕데임) 피해는 대기온도가 31~32도(℃) 이상으로 높아지고 강한 태양광선이 과실 표면에 직접조사될 때 발생한다. 과실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면 세포가 손상되어 갈색으로 변하거나 표면이 검게 타들어가며, 심할 경우 2차로 탄저병 등 병원균이 침입해 과실이 부패하고 상품성을 상실하게 된다. 고온기 과실 일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원 내 수분 관리와 과실에 직접적인 강한 햇빛이 도달하지 않도록 하는 수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후 충분한 관수 실시 착색 및 수확기 품종의 과도한 적엽 자제 기온31℃이상시 미세살수 일소피해 경감제(탄산칼슘 등) 적기 살포, 햇빛차단망 활용 고온기 병해충(응애, 탄저병 등) 예찰과 적기 방제 등을 실천해야 한다. 이미 일소 피해를 입은 과실은 즉시 제거하기보다 피해 정도에 따라 관리해야 하며, 피해가 경미한 과실은 나뭇잎이나 다른 가지로 가려주어 추가 피해를 막고, 피해가 심하여 부패 가능성이 높은 과실은 탄저병 등 2차 병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즉시 제거해야 한다. 봉화군은 일소(고온)피해 경감제 지원사업을 추가 추진 중이며, 사과 주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과수 생육과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상황 종료 시까지 폭염․가뭄 대응 기술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폭염과 고온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수재배 농가에서는 미세살수 및 수분관리, 일소 예방 자재 적기 살포 등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026 경북수업나눔축제’ 성황리 마무리

질문과 나눔으로 AI 시대 미래수업 방향 공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개최한 ‘2026 경북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내 유‧초‧중등 교원과 학생,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질문과 나눔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 교실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우수 수업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적용한 운영 사례와 시행착오, 개선 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원들은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설계와 평가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자신의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업나눔교실과 수업나눔부스에서는 학생 참여를 이끄는 질문 설계, 탐구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운영 사례 등이 실제 수업 자료와 함께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교원들은 다양한 교과와 학교급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형 교실 수업의 방향과 적용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특별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과거와 현재의 교실 모습을 돌아보는 전시와 체험은 교육의 본질과 수업 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인공지능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가치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와 협력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수업 사례가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형 수업 혁신과 교원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북수업나눔축제는 교사들의 살아 있는 실천 경험과 학생 중심 수업의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과 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미래형 수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 ‘식품한류산업국’ 출범… 식품산업 본격 선도

경북도, 민선 9기 조직개편의 핵심, 식품산업 컨트롤타워 본격

경상북도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식품산업, 푸드테크, 식문화 콘텐츠, K-푸드 세계화를 전담 추진할 컨트롤타워인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하고, K-푸드 세계화 및 미래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10일 오3시30분 도청 본청 식품한류산업국 사무실앞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진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은 경북의 풍부한 농․임․축․수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와 유기적으로 결합된 전통 식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첨단 푸드테크 및 한류 콘텐츠와 융합해, 식품산업을 반도체 산업을 능가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직개편 결과다. 현재 세계 식품·음료 시장 규모는 약 9조 7,900억 달러(약 1경 4,098조 원)로 세계 반도체 시장(약 1조 5,100억 달러)의 6.5배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다. 경북도는 식품한류산업국을 중심으로 그동안 원물 생산과 단순 1차 가공에 머물던 지역 농식품 산업을 AI·스마트제조·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첨단산업으로 대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신설된 식품한류산업국은 식품한류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식품산업 투자유치 및 푸드테크 기업 지원, 식품관광 활성화 및 식문화 진흥,K-푸드 해외 인증 및 수출 거점 확보 등을 핵심 기능으로 식품산업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경북도가 보유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포항·안동·상주·의성·예천)와 식품융합클러스터(마·생강·오미자·햄프씨드 특화)를 거점으로, 청송 사과, 의성 마늘, 영주 풍기인삼 등 지역 특화 원료를 활용한 고령친화식품 및 건강기능식품(Silver-Tech Food) 연구개발(R&D)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구미·의성의 3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소·중견 식품기업을 위한 AI 기반 식품 자율제조 공정과 로봇 자동화 실증도 추진한다. 이와함께 ‘수운잡방’과‘음식디미방’등 경북의 음식 고조리서를 바탕으로 전통 식문화 자산을 지식재산(IP)화하고, 웰니스 푸드투어리즘과 연계한 독창적인 ‘경북 K-미식벨트' 를 구축해 식품산업과 관광·문화산업 간 시너지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차 산업시대의 핵심이 AI·반도체였다면, 먹고 놀고 즐기는 산업이 중심이 되는 5차 산업시대에는 식품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과 식문화 헤리티지에 첨단기술과 한류를 연계해, 세계적인 K-푸드 대표 기업이 경북에서 나오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청송군 부남면새마을회 환경지킴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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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면새마을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7일 부남면 대전리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하천살리기운동을 위한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회장 김현철), 부녀회(회장 염정미), 문고회(회장 김명자) 회원들이 참석해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남관생활문화센터 주변의 폐비닐, 폐농약병,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는 매년 자체적인 환경정화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0일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는 등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자생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현철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짐을 바탕으로 부남면새마을회가 환경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부남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송군도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환경보호 정책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 곽은희 부군수 취임

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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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최유철)은 2026년10일 자로 경상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곽은희(56세)가 신임 의성군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곽은희 부군수는 이날 9시 임용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을 비롯한 각 기관을 방문하며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성주 출신인 곽은희 부군수는 경일여자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성주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2006년 경상북도에 전입한 이후 기획조정본부, 일자리경제본부, 문화관광체육국, 여성가족정책관, 복지건강국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특히 2023년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총괄과장, 2025년 경상북도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장 등 중책을 역임하며 뛰어난 기획력과 실무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곽은희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을 만들기 최유철 군수님을 비롯한 900여 명 공직자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경상북도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성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친근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 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의성군의 주요 현안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영양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4차 270명 입국

올해 역대 최대 1,204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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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금)부터 12일(수)까지 3차례에 걸쳐 베트남 계절근로자 27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4차 입국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마지막 일정으로, 고추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기에 맞춰 부족한 농촌 일손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면 영양군은 해외 지방정부와의 업무협약(MOU)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0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하게 된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를 비롯한 상추, 사과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과 관리 작업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수확철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된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의무 이수제에 따라 근로자들은 농가 배치 전 3시간 동안 국내 생활 적응, 기초 법질서, 산업안전 및 인권교육 등을 이수했다. 이어 군은 근로자와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 준수사항과 농작업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후 농가에 배치했다. 또한 군은 통장개설, 상해보험 가입, 외국인 등록 등 입국 초기 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전담 통역 인력을 통한 고충 상담과 현장 점검으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수확기 농작업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로자 관리와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만족하는 계절근로자 운영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사업 시행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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