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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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주민 밀착형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주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가족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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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가족센터 우리동네 아빠교실 (사진:봉화군) 봉화군가족센터가 2026년 새봄을 맞아 주민 밀착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단편적인 보조금 지원이나 일회성 행사를 탈피하고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주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가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가족이 행복한 봉화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봉화군가족센터는 최근 3년간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가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주민 체감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봉화군가족센터 중장년 부부교육 (사진:봉화군) ‘숫자가 말하는 행복’… 3년 연속 고공행진 중인 이용자 만족도 봉화군가족센터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은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최근 운영 통계에 따르면 가족센터의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로봇과학교실(4.86점)’과 ‘우리동네 아빠교실(4.91점)’등 부모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표 사례로 꼽히며 맞춤형 가족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봉화군가족센터 프로그램중 하나로 평점 4.86점을 받은 로봇과학교실 (사진:봉화군)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으로 가족 유대감 극대화 군은 세대별 맞춤형 가족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가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부모 역할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과 중장년 부부 관계 개선, 노년기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연중 가족 상담과 함께 생애주기별로 단절 없는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봉화군가족센터 프로그램중 하나인 우리가족 행복교실 안심 돌봄으로 양육 공백 해소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봉화군가족센터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지역 내 돌봄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양육 공백 가정을 대상으로 현재 20명의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전년보다 1억 원 증액해 인력확충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 봉화군가족센터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중 하나인 가족사랑의날 행사 (사진:봉화군) 봉화군가족센터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아이돌봄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며 돌봄 공백 해소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족이 행복해야 지역이 건강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봉화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교육, 돌봄, 다문화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가족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국립의대 유치 염원 담아 ‘총력전’… 올해는 반드시 결실 맺는다

민·행정 한목소리로 공감대 확산…의료격차 해소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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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안동시가 추진 중인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가 올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안동시는 그간 축적해온 정책적 기반과 시민 공감대를 토대로 유치 활동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내외 홍보와 정책 활동을 병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전국 공무원 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정책적 대응도 이어졌다. 시는 시·도민 450여 명이 참여한 국회 토론회를 통해 경북 지역의 의료 취약 실태를 공론화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부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다. 옥동과 평화동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이 같은 움직임은 국립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안동시는 앞으로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립의대 설립을 지역 의료 완결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이어온 노력이 올해는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 배부하며 안전 수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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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7일 동부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정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과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힘썼다.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40분간 진행된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과 보행자 우선 통행 등 안전 운전을 촉구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어린이를 비롯한 영주시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조성에 함께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관내 13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지킴이 32명을 집중 배치해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 단속과 교통 지도를 강화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의성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

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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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김민주 의원과 지무진 의원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의 필요성 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성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의성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의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의성군이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8,500억 원보다 960억 원(11.3%) 증가한 9,460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8,877억 원과 특별회계 583억 원으로 편성됐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산불피해 복구와 재해·재난 예방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된 중요한 예산이라”며“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영주시 장수면 43만평 부지에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와 27홀의 대중제 골프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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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장, 엄태현 영주부시장,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 대표, 프로골퍼 박인비,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00억 원이 투입되어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 43만평 부지에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와 27홀의 대중제 골프장을 건립한다. 43만평의 부지에는 골프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될 국가대표·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스포츠 과학 지원시설, 국제대회가 가능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프로의 상징성을 담은 박인비 골프 박물관과 전문 아카데미가 건립되어 연간 약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 아울러, 400실 규모의 호텔 등 체류형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놀이시설 등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원과도 연결된 상생인프라도 구축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골프장과 함께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도 들어선다는 점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대신해 협약에 참석한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은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의 운영과 관련된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 공익적 활용을 통해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의 성공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같은 정책금융 활용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 단축 등 행정절차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엄태헌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가 세계적인 골프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영주시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사업성공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영주시를 ‘골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도 내놓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수면 일원은 박인비 골프파크와 국가대표센터를 중심으로 ‘엘리트 골프 허브’로 육성하고, 판타시온 리조트 재건과 전국 최대 규모인 108홀 파크골프장을 결합해 시니어 계층의 레저 문화를 선도하는‘시니어 레저 허브’로, 이산면 일원에 영주호 수변 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캠핑장과 놀이시설 및 18홀 골프장을 건립하여‘웰니스&가족 휴양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 골프도시 영주 비전에 대해“영주가 대한민국 골프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기대된다”며 “도의회에서도 제도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향후, 이상의 3가지 투자프로젝트가 성공하면 KLPGA는 물론 PGA, LPGA같은 골프투어도 유치해 상품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인비 프로는“제 이름을 건 골프파크를 영주에 건립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 이곳 영주에서 제2, 제3의 박인비가 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인비 프로는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정상에 올려놓은 골프여제이자 LPGA투어에서 메이저 7승을 포함해 20승 넘는 우승을 기록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금메달까지 이룬 골프계의 레전드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본 사업으로 건설기간에만 2,000억원 안팎의 생산유발 효과와 800억원 내외의 부가가치 그리고 1,000여명 수준의 고용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만약, LPGA대회를 유치할 경우 대회기간동안 6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50~80억원 상당의 직접소비와 도시브랜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환 와우플레이 대표는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체육회의 많은 협조 속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와우플레이는 투자자로서 단순 골프사업만이 아닌 지역의 주민고용과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80‧90년대 골프장은 사치와 환경파괴의 상징으로 인식되었지만, 지금의 골프장은 누구나 즐기는 생활스포츠이자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복합레저인프라로 바뀌었다”면서“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 인프라와 관광·숙박 기능을 연계한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제361회 임시회 개회

제12대 마지막 도정 질문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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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6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회기로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마지막 도정 질문과 함께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임병하(영주), 이동업(포항), 박채아(경산) 의원이 올해 첫 도정질문이자 제12대 마지막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임병하 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지방도 935호선, 지역 전문인력 양성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동업 의원은 철강산업 위기 대응 및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도시가스요금, 형산강 준설 관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박채아 의원은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을 활용한 장애인예술단원 채용 방안, 육아천국 문화 확산을 위한 현원 충원율 개선, 미등록이주아동의 졸업 이후 산업인력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박채아(경산), 최병근(김천), 박규탁(비례)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는 4월 1일에 개의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12대 도의회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고 당부한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 등 민생 경제 위기를 언급하며,“서민과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도청 신도시 조성 10주년을 맞아“신도시가 사람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라”고 요청하는 한편,“행정 통합 과정의 진통을 한 단계 더 비상하기 위한 성장통으로 삼아 경북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최근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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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영덕군에 있는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2026년 상반기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바로지원 365!’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교육 주요 추진 계획과 학교폭력 예방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처리 시 유의 사항,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방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전반, 사안 처리 시 확인해야 할 법적 유의점,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대응 방법 등 실제 사례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답변서 작성 방법과 주요 인용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연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365일 언제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신속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과 교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 준공식 개최

무장애 육교 공법 채택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객 등 계단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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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6일 오후 3시, 복룡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보행육교는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2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약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육교는 총 연장 183.7m, 폭 4m 규모의 철골조 구조물로 건립되었으며, 설계 단계부터‘무장애 육교’공법을 채택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객 등 교통약자들이 계단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복룡동 유적지라는 역사·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2023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2024년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거치는 등 문화재 보존과 도시 발전을 조화시키기 위한 치밀한 과정을 거쳤다.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철저한 공정 관리로 지난 1월 공사를 완료하고 임시 개방해 운영해 왔으며 이날 준공식을 통해 정식 개방했다. 그동안 도로와 지형적 여건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복룡 유적 역사공원 동선이 이번 육교 준공으로 하나로 연결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는 물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복룡 유적 역사공원 보행육교는 단순히 길을 연결하는 기능을 넘어, 상주의 역사와 시민의 일상을 잇는 소통의 가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행 친화적 공원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경북형 돌봄모델 ‘K-보듬 6000’ 운영 시작

입암어린이집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영양군, 경북형 돌봄모델 ‘K-보듬 6000’ 운영 시작

영양군은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형 돌봄모델인 ‘K-보듬 6000’시설 운영을 시작한다. ‘K-보듬 6000’은 기존 돌봄시설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온 마을 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입암어린이집이 ‘K-보듬 6000’ 경상북도 지정시설로 선정됐으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신청을 통해 24시간 돌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며 모든 돌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경상북도 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윤상태 주민복지과장은“틈새 돌봄과 긴급·일시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키즈카페·청소년 공간 확충에 힘써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까지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휴식 공간 마련

영양군, 경북형 돌봄모델 ‘K-보듬 6000’ 운영 시작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공간을 확충하고 소통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가 살기 좋은 청송’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군은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까지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휴식 공간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해 7월 준공된 ‘청송아지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닥분수와 야외무대, 조합놀이대 등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놀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청송군청소년수련관 3층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전면 리모델링해 ‘청송키즈카페’를 조성했다. 이곳은 날씨와 미세먼지 등 환경적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놀이공간으로 읍 소재지에서 영유아 놀이시설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진보면에서는 ‘진보키즈카페’가 운영되며 지역 영유아 가정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8월 개관한 진보키즈카페는 영아 놀이실과 유아 놀이터, 운동 영역,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 실내 놀이시설로 그물놀이와 다양한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펄린, 스크린 모션 슈팅게임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가 가능한 야외 분수도 함께 운영된다. 진보키즈카페는 개관 이후 2월까지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 명에 달하는 등 꾸준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 대상은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로 무료로 운영돼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공시설로서의 접근성을 높였다. 청송군은 시설 확충뿐 아니라 청소년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어 ‘청송군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청소년 공간 마련, 이동권 보장,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청소년수련관 내에는 청소년 전용 놀이·휴식 공간인 ‘PLAY 청송’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청송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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