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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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구미대도약 비전보고회' 개최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 만들어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 출범, 정주혁신, 학력제고 지원사업 2.0 추진

구미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 위원,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구미대도약 비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경제혁신·정주혁신·공간혁신’을 3대 축으로 구미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출범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마련됐다. 먼저‘경제혁신’을 통해 반도체·방산·AI·로봇 등 미래산업의 성장을이끌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지원을 강화해 산업 성장의 성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한다. 특히, 민선9기 출범 100일 만에삼성의 19조 원 투자를 포함한 총 20조 원규모의 투자계획을 이끌어냈으며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연계한‘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26.9.)를 발판으로 구미의 새로운 산업 전성기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사랑상품권,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전 지원, 지역업체 우선계약등을 확대해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돕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또한, 조성된 지 50년 가까이 된 노후 전통시장의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숙원사업인 인동시장 재개발, 신평시장 시설 현대화 새마을중앙시장 국수골목 환경개선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는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아울러공공배달앱 먹깨비와구미토미콜활성화로 지역 공공플랫폼 이용을 확대하고, 구미 전역에서 구미세일페스타를 개최하여구미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든다. 농업 분야에서는 푸드테크 클러스터조성 등으로 농업의 첨단화를추진하고 농경지 땅심 높이기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인력지원 확대 등을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또한, 10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지원국과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개편·강화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정주혁신’은 교육·문화·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일상의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면지역 농촌 초등학교 학생 학업장려금 지원과 수영·골프·승마 등 특성화 프로그램운영,귀촌인 대상 이사비용·주택 수리비·임대료 등 전입가구 정착지원을통해 농촌에서도 아이를 키우고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또한, ‘학력제고 지원사업 2.0’을 통해 공모로 선정된 관내 고등학교의 학력신장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지정과 (재)구미시장학교육재단출범을 추진해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달달한 낭만야시장 등 구미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지역 업체이용 영수증을 활용한 ‘영수증 입장제’확대를 통해 축제의 활기가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도록 한다. 아울러, 권역별 맨발길과 구미다온숲,파크골프장·체육센터·도서관 등 생활체육·문화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일상에 여유와 즐거움을 더한다. 도시의 기본기능 강화에도 집중한다.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개편과 도로 상시보수, 전선 지중화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무장애 도시 조성 확대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아울러 도심 내 공용주차장 확대와 급행버스 신설로 교통 편의를높여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간혁신’은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공간 확대, 구도심 재생을 통해 도시의 성장기반을 새롭게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미~군위간고속도로와 대구경북(서대구~동구미~의성) 광역철도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발판으로 구미~신공항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남부내륙철도 연계 ‘KTX 구미역 정차’등을 추진해 통합신공항 시대를선도할 광역교통망을 완성해 나간다. 이와 함께‘대한민국 1호 문화선도산단’,‘장천 일반산업단지’조성, ‘경제자유구역’지정 등을 통해 미래산업의 성장 공간을 확보하고 구미의 산업지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구도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빈점포를 활용한창업밸리’조성으로 청년과 여성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구미역 앞 광장 확장과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구미역 일대를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도심거점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쌈지공원·주차장 조성 등을 포함한‘도시환경정비 시범지구 사업’을 추진해 노후 주택지를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 ‘지역경기살리기위원회’도 공식 출범했다. 요식·숙박, 유통·서비스, 중소지역업체, 여성·청년창업, 귀농·귀촌 등 5개분과 62명의 현장위원과 전문가로 구성되며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25명의 협력단이 자문과 지원을 맡는다. 앞으로 분기별 토론과 정책 제안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수렴하고, 담당부서의 실행계획 수립을 거쳐 시책에 반영한다. 이후 현장 반응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정책의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조직으로 국 단위 전담조직인‘골목상권지원단’을 신설하고 산하에 골목경제과와 시장상권지원과를 두어 현장과 행정의 연계를 강화했다. 이어진 참석자와의 대화에서는 김장호 시장이 위원과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미경제 희망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도약을 향한 참석자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핫이슈] “세계로 뻗는 순천대 물류학의 위상”…김현덕 교수, 우즈베키스…

- 국제 물류학계 이끄는 김현덕 교수, AI-MAST 2026 순천대 유치 이어 해외서 학문적 성과 인정 - - 우즈베키스탄 마문대와 교육·연구 협력 확대…국립순천대 세계화와 글로벌 물류인재 양성에 새로운 이정표 -

▲ 마문대학교 표창 수상(좌. 국립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 마문대학교 총장 언리비어리티) 국립순천대학교 물류학의 위상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빛났다. 국내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로 꼽히는 김현덕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마문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명예교수에 임명되며 국립순천대학교의 국제적 명예를 드높였다. 김 교수는 지난 10월 10일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소재 마문대학교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 해운·항만·물류산업의 탈탄소화: 과제와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의 친환경 해운정책과 항만물류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 학계의 교류 확대에 힘을 보탰다. ▲ 마문대학교 명예 교수 인증패 이번 명예교수 임명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국립순천대학교가 축적해 온 물류 교육과 연구 역량을 해외 대학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교수는 매년 세계 여러 나라의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해외 연구자들과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물류 분야 전문가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학술대회 ‘AI-MAST 2026’을 국립순천대학교에 유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대학의 국제학술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그의 활동은 학술대회 발표에만 머물지 않는다. 해외 인재들이 국립순천대학교에서 한국의 선진 항만·물류 시스템을 배우고 연구할 수 있도록 국제 교육교류의 가교 역할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지도한 첫 우즈베키스탄 출신 박사를 배출하며 글로벌 물류인재 양성의 결실을 맺었다. ▲ 마문대학교 기조 연설 표창장 우즈베키스탄은 주변 국가들까지 바다와 접하지 않은 이중내륙국으로, 국제 물류망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여건에서 마문대학교가 물류학과 개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양 대학의 교육과 공동연구 협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특히 마문대학교의 방송·의료 분야 인프라 확충 계획과 맞물려 향후 협력 범위가 미디어와 보건·의료 분야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김 교수는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학술 교류를 강화하고, 양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국립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한국 해운. 항만. 물류 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기조 발표 한 명의 교수가 쌓아 올린 국제적 신뢰는 대학의 경쟁력이 되고, 대학의 경쟁력은 대한민국 물류학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된다.김현덕 교수의 이번 명예교수 임명이 더욱 값진 이유다.

박순범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로당 한마음 발표회서 어르신 격려

- 칠곡서 열린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발표회 참석·축사

경상북도의회 박순범 부의장은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발표회’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활동 성과를 나누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지역사회를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우리 사회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배움과 즐거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상북도의회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수업을 열고 배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교실 만든다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에서 수업선도교사 공개수업 운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등 수업전문가 수업선도교사의 공개수업을 도내 각 지역에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좋은 수업이 한 교사의 교실에 머무르지 않고 동료 교사들과 공유되며 더 나은 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수업전문가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 공개와 나눔은 각 단계에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성장 과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업선도교사들의 공개수업이 도내 초등학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공개수업에는 수업전문가를 준비하는 교사를 비롯한 동료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의 배움 과정과 교사의 수업 전략을 살펴보고, 수업 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수업 공개는 한 교사의 수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넘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에서 배우고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참관 교사들은 실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통해 학생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방법과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수업 후 이어지는 협의와 대화를 통해 이를 자신의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 수업을 공개하는 수업선도교사에게도 동료 교사와의 나눔은 자신의 수업을 다시 바라보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된다.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보고, 질문하고, 성찰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한 사람의 수업 경험이 여러 교사의 수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수업 나눔 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 등 현장 수업전문가를 중심으로 수업 공개와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가 성장하는 학교, 학생이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실’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을 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한 교사의 좋은 수업이 동료 교사의 새로운 실천으로 이어지고, 그 변화가 다시 학생들의 더 나은 배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수업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2026년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마음을 여는 공감 소통, 신뢰받는 민원행정

안동시는 13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안동시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의 민원응대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마음을 여는 공감 소통,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주제로 친절의 3요소인 정확성․신속성․공감성 이해 민원인의 숨은 욕구를 파악하는 경청과 공감 소통 m 불만 민원에 대한 단계별 대응 방법 신뢰를 높이는 언어표현과 친절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이민원 대응 요령을 익히고, 공감 언어 실습과 ChatGPT를 활용한 민원응대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친절과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보부상의 삶과 애환, 보부상 위령제 및 한마당 행사

봉화 보부상 위령제 및 한마당 행사가12일(월) 오전 11시 위령제를 시작으로 물야면 오전약수탕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봉화 보부상 보존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에는 보부상 합동 위령비에서 위령제를 올리고, 12시부터는 오전약수탕 주차장 일원에서 식전공연, 보부상 마당극과 마당놀이,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오전2리 마을에서는 조선시대 보부상 11인이 서로 의지하며 살다가 생을 마치면서 그들이 살았던 오전리 일원의 토지와 집들을 마을에 쾌척한 고귀한 마음을 기려 위령비를 세우고 그 영령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무탈함을 기원하는 위령제를 매년 지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 도와가며 봉화·울진 지역 장시를 한평생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산세 험한 열두 고개를 넘어 다니며 살았던 봉화 보부상의 삶의 애환을 현재의 우리 지역 고유문화예술로 승화한 마당놀이가 봉화 보부상 보존연구회의 노력으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봉화 보부상들의 숭고한 나눔 정신과 삶의 애환이 담긴 이번 위령제와 한마당 행사가 우리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잊혀져 가는 지역의 소중한 향토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계승 및 발전시키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봉화보부상 보존연구회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에 지역색이 묻어나는 전통문화 행사에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화보부상의 보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봉화군, 제19회 장애인화합한마당 개최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하나 되는 화합의 장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관장 김창숙)은 13일(화) 봉화군민회관에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제19회 봉화군 장애인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합창과 숟가락 난타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올해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5인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겼다. 이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돼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2부 화합행사에서는 봉화군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봉화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행사 당일 교통봉사와 행사장 안전봉사에 참여해 참석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와 현장 질서 유지에 힘쓰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봉사와 협력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창숙 봉화분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모든 군민이 차별없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추진하며 더욱 빛나고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미래 인재를 위한 소중한 나눔, 친구유통㈜ 인재육성장학금 2천만 …

2011년부터 이어온 나눔, 누적 장학금 6,500만 원 달성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배용호)는 지난 13일 친구유통㈜(대표 하원태)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친구유통㈜는 영주시 적서동에 소재한 화물운송 전문기업으로, 전국적인 운송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기탁액은 6,500만 원에 달한다. 하원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호 이사장은 “2011년부터 16년간 변함없이 지역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과 진로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시, 웃음으로 전한 영주 농특산물의 매력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개최…

영주시는 1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장날과 함께하는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를 열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며 영주 농특산물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소속 김학래, 오재미, 엄영수 등 원로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친숙한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추억과 웃음을 선사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공연에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공연과 연계한 농특산물 홍보도 눈길을 끌었다. 영주를 대표하는 풍기인삼과 영주사과, 영주한우를 소개하고,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을 통한 구매 방법을 안내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석면 미로공원 앞에서 열리는 영주사과축제를 소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이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공연을 관람한 신○○(70세)은 “원로 코미디언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리고 옛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영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판촉 활동을 통해 영주 농특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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