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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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9기 동행 프로젝트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 시작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 공유하고 해결 방안 모색

안동시는 22일 옥동을 시작으로 관내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민선 9기 동행 프로젝트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안동시와 의회가 함께 듣고, 함께 답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안동시와 안동시의회가 처음으로 함께 추진하는 읍면동 순회 간담회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첫 방문지인 옥동에서는 권기창 시장과 이재갑 의장이 상생과 포용, 협치를 약속하는 공동 서명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합과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주민들이 지역발전과 생활 불편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면 권 시장과 이 의장이 직접 답변하며 정책 방향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약 한 달간 24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생활 불편 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읍면동 순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시정에 담기 위한 민선 9기의 첫걸음이라”며“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시와 시의회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동시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봉화 분천산타마을, ‘머무는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

폐교된 분천분교 건을 활용해 숙박시설로 재탄생한 산타포레리조트 개관 관광객 숙박과 음식, 카페, 체험, 지역특산품 구매 등 지역 내 소비도 함께 확대 기대

365일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는 분천산타마을이 하루 둘러보고 떠나는 관광지를 넘어 봉화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한다. 봉화군은 소천면 옛 분천분교 부지에 조성한 산타포레리조트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23일 정식 개관했다. 산타포레리조트는 폐교된 학교 건물을 활용해 숙박시설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분천산타마을 관광객에게 새로운 숙박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를 관광자원으로 되살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산타포레리조트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관광객들은 산타마을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기고 인근 관광지까지 여유롭게 돌아보는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나면 숙박과 음식, 카페, 체험, 지역특산품 구매 등 지역 내 소비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천산타마을은 ‘365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을 갖춘 봉화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최근에는 사계절 썰매장과 트리전망대, 실내외 놀이공간 등을 갖춘 겨울왕국과 플라워가든을 조성하며 겨울철 중심의 관광지에서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에는 해마다 9만~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과 동서트레일, 외씨버선길 등 인기 트레킹 코스와도 연계돼 산타마을의 이색적인 콘텐츠와 봉화의 청정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방문객 상당수가 당일 일정으로 산타마을을 둘러보고 돌아가면서 관광 수요가 지역 내 숙박과 소비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산타포레리조트의 개관은 이러한 관광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관광객은 낮 동안 산타마을과 겨울왕국, 플라워가든을 둘러보고 주변 트레킹 코스를 걸은 뒤 산타포레리조트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다음 날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량산 등 봉화의 주요 관광지로 여행을 이어갈 수 있어 분천산타마을을 중심으로 한 1박 2일 이상의 체류형 여행이 가능해진다. 산타포레리조트가 들어선 곳은 과거 지역 아이들의 배움터였던 옛 분천분교다. 농촌 인구와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학교가 오랜 시간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었지만 봉화군은 이곳이 분천산타마을과 가깝고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넓은 부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폐교를 철거하거나 단순 시설로 사용하는 대신 학교가 지닌 추억과 장소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분천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로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산타포레리조트는 기존 분천분교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일부 시설을 신축해 완성했다. 부지면적은 1만320㎡, 연면적은 1,603.44㎡이며 객실 15실과 동물 캐릭터 카라반 4동, 카페, 회의실, 교육실, 업무라운지 등을 갖췄다. 객실은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외에 마련된 동물 캐릭터 카라반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숙박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산타포레리조트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공간은 삼각형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카페 및 다이닝 공간으로 식사와 음료를 즐기는 것은 물론 개별 바비큐까지 가능한 복합 휴식 공간이다. 유리 통창을 통해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숲속 캠핑장의 아지트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숙박객뿐만 아니라 산타마을 관광객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업무라운지와 회의실, 교육실은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된다. 가족여행뿐만 아니라 기업·기관의 소규모 연수와 워크숍, 회의 등 다양한 체류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산타포레리조트 운영은 관광·숙박·휴양시설 운영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사업자 ㈜브랜드포럼(대표 최일신)이 맡는다. 브랜드포럼은 공간 큐레이션, 캠핑장 조성 개발, 복합 문화 공간 위탁운영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숙박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학교가 간직한 기억에 현대적인 숙박시설과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더하면서 아이들의 배움터였던 폐교는 관광객들이 봉화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23일 오전 11시 개최된 산타포레리조트 개관식은 산타포레리조트 기념사와 축사,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영 봉화군수와 이승훈 봉화군의회 의장, 김상희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군의원, 소천면 이장협의회, 지역주민, 봉화축제관광재단 및 리조트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대표, 봉화축제관광재단 및 리조트 운영 관계자 등 15명이 테이프 커팅에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산타포레리조트가 지역과 상생하는 체류형 관광시설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 산타포레리조트를 중심으로 겨울왕국과 철도관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숙박상품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산타포레리조트는 폐교를 단순한 숙박시설로 바꾼 것이 아니라 분천산타마을을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전문 운영업체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봉화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25일 개장

안전관리원 6명을 상시 배치, 철저한 수질관리, 시설물 안전점검 등 쾌적한 이용환경 유지

영주시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25일부터8월 17일까지 가흥안뜰공원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진행한 사전운영 기간에는 1,8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부로 운영되며,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운영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어린이 기준 100명이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은 맨발 또는 물놀이 전용 신발을 착용해야 하며우천 시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안전관리원 6명을 상시 배치하고 매일 용수를 전량 교체하는 등 철저한 수질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물 안전점검, 매일 청소와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황병철 공원관리과장은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들이함께 웃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외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과 부석면 동구산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한다.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은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료로 운영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동구산 물놀이장은 8월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영주시는 시설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군, 국립경국대 의대 유치 TF팀 발족하고 총력전 돌입

민·관 역량 하나로 모아 유치전 본격화, ‘범군민협의체’ 추진

예천군(군수 안병윤)은 경북도가 국립경국대 의대 및 부속병원 부지를 경북도청신도시로 확정함에 따라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유치 지원 TF팀’을 발족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23일 TF팀 구성 첫 회의를 열고 추진 상황과 관계기관 협의 내용을 공유한 뒤 분야별 과제와 부서별 역할을 부여했다. TF팀은 박창배 부군수를 총괄로 관련 실·과·소 부서장과 호명읍장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의대 설립 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국립경국대 의대는 대학과 부속병원, 기숙사를 한곳에 집적하기 위해 예천 구역 의료시설 용지를 포함한 안동·예천 경계부지 약 13만㎡를 활용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예천군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공공의대 신설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교육부·보건복지부) 정책 사업으로 현재 전남(목포대·순천대)을 비롯해 전북(남원), 인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경북도의 대정부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경쟁 지자체를 압도할 차별화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범군민유치협의체’ 결성을 추진하고 경북도청신도시 입지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정부 건의 및 범군민 붐업(Boom-up)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도, 안동시, 국립경국대, 경북연구원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뒷받침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은 민선 9기 군정 핵심 현안이자 예천의 미래를 좌우할 최우선 과제”라며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도청신도시에 반드시 들어설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관리 후속 조치 강화

도내 10개 지역 12개소 유관기관 합동점검...안전관리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름철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후속조치 관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학생들의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은 물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생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청 재난관리과와 환동해지역본부 해양레저관광과, 해당 시․군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교육지원청의 점검 희망 수요와 과거 사고 발생 여부, 지역별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도내 10개 지역 12개소다. 특히 과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직접 찾아 현장의 위험요인을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에서는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물놀이 금지․위험지역 안내표지 설치와 관리 상태 구명환과 인명구조함 등 인명구조장비 비치․관리 상태 위험구역 안전시설 관리 여부 하천과 계곡 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물놀이 금지구역 안내 현수막 정비를 비롯해 안전관리요원 추가 배치, 구명환 로프 연결, 인명구조함 위치 조정, 하천 내 위험 장애물 제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이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안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당 시군과 교육지원청에 점검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하도록 요청했다. 또 개선 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결과와 현장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실제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하도록 하고, 시설 개선이나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기한 내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어려운 사유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별도로 제출받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필요할 경우 다음 연도 현장점검 대상에 포함해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한 학생 안전교육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계곡과 하천, 해수욕장 등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위험지역 출입 자제와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물놀이 위험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때까지 점검과 확인을 이어가는 등 학생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점검은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확인된 문제를 신속하게 개선해 실제 사고를 예방하는 데까지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개선되는지 끝까지 확인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여름철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 K-푸드의 미래, 경북‘로컬’에서‘글로벌’로 길을 열다

- 7.22.~23. 경상북도농업기술원·한국농식품연구회 공동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한국농식품연구회와 공동으로 ‘로컬에서 글로벌로, 융복합 산업이 디자인하는 K-푸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농식품연구회’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도 농업기술원 소속 농식품 개발 연구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자원을 기반으로 K-푸드 세계화와 미래 식품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과 대학, 식품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강효주 과장이‘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농촌진흥청 김현주 연구사가‘혼합 잡곡에서 농업의 미래를 보다’를 내용으로 주제 발표, 밀과노닐다 박성호이사는‘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 강동균 연구관이 경북 농특산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연구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회에서는 연구기관과 산업계, 대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촌융복합산업을 기반으로 한 K-푸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농업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으로 신라음식 전문관‘라선재’를 방문해 지역 식재료와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신라음식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 음식문화의 가치와 식문화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공유하며, 한식의 세계화와 K-푸드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경주 식량작물 들녘특구‘성지콩밭’을 찾아 들녘 단위 규모화와 콩·밀 이모작 기계화 재배 체계, 가공·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을 추진하는 등 K-푸드 세계화를 민선 9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K-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융복합 기술개발과 산학연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푸드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송군, 일반음식점 3곳 식품안심업소 지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2일 위생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3개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다.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명칭이 '식품안심업소'로 변경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위생관리 우수업소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주왕산가든, 농가맛집두연, 청송영양축산농협 한우프라자 등 총 3개소다. 지정 업소에는 식품안심업소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청송군은 식품안심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식품안심업소 지정은 군민은 물론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위생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 군 아이돌봄 종사자 정서치유 힐링교육 실시

“지친 마음 달래고 돌봄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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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와 협력해 지난 21일 의성읍 온누리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정서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에게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일상적인 돌봄 업무에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의성군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봄 종사자 39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서치유 교육은 아이돌봄사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유쾌한 노래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래를 통해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특히 평소 개별적으로 돌봄 활동을 수행하느라 서로 만날 기회가 적었던 돌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활동 정보와 다양한 돌봄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봄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든든했다”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낸 만큼 아이들에게 더욱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아이돌봄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돌봄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별이 가장 선명한 여름밤으로 관광객 초대

계곡과 캠핑, 천체관측이 이어지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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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무더위가 물러간 뒤 서늘한 바람과 함께 별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 영양의 여름밤은 낮과는 전혀 다른 여행을 선사한다.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밤하늘 본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국내 대표 야간관광지다. 인공조명을 줄이고 밤하늘과 생태환경을 보전해 온 영양군의 노력으로 별과 은하수, 반딧불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대에는 수하계곡과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반딧불이천문대, 별생태체험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름휴가 기간에는 계곡과 물놀이 시설에서 더위를 식힌 뒤 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천문대를 찾아 별을 관측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맑은 수하계곡과 숲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형 캠핑장이다. 캠핑사이트와 샤워시설, 북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캠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강수영장도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반딧불이천문대에서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태양과 달, 행성, 성운, 성단 등 계절별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별과 우주에 관한 해설도 함께 제공돼 어린이에게는 흥미로운 체험학습의 기회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잠시 잊고 지냈던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된다. 영양의 밤하늘은 단순히 별을 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캠핑장에 앉아 별을 바라보고, 숲길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며 자연의 어둠이 가진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밝은 조명과 소음에서 벗어나 고요한 밤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이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다. 영양군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중심으로 야간관광과 생태체험, 캠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있다.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의 콘텐츠를 꾸준히 개선하고, 캠핑장과 수련시설의 편의성을 높여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밤하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들이 자연을 즐기는 동시에 빛공해와 생태환경 보전의 의미도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밤하늘은 오랜 시간 자연을 지켜온 노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산”이라며 “낮에는 계곡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밤에는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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