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 151명 대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본청 연화관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평가 대상 학교 관계자 등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평가 체계에 대한 기관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주요 변경 사항 기관별 협조 사항 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과 주요 변경 사항 등이 안내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가 준비 과정에서 현장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평가는 국민과 내부 구성원이 체감하는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등 감점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한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한다. 외부체감도 측정 분야는 공사 관리․감독, 계약 관리, 학교 운동부 운영, 현장학습․수학여행․수련회,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운영 등이 포함되며, 내부 체감도 측정 분야는 인사와 예산집행 등 기관 내부 행정 전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달 회의를 계기로 기관별 평가 내용을 자세히 공유하고,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개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교직원 대상 청렴 교육과 학생 대상 미래 세대 청렴 교육을 활성화해 교육 현장 전반에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종합청렴도 평가는 평가 결과 자체보다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모든 기관이 청렴 정책을 책임 있게 실천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