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소방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소방관들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30여 명의 소방관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기종별 필수기능 숙지 ▲공통 통화그룹 입장 및 발언 방법 실습 ▲주·부 채널 사용법 및 운영 체계 이해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방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집합교육 이수자는 향후 각 소방관서에 돌아가 단말기 활용법을 자체적으로 전달 교육할 예정으로, 전체적인 재난 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기 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능력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지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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