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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눈부신 설경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여행 어때요?▲ 광양시, 눈부신 설경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여행 (예전 백운산 설경 사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영하를 밑도는 한파 속에서 지난 주말 내린 눈으로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 등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산은 사시사철 수려하지만 새하얀 설국과 반짝이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겨울은 한층 장엄하고 매혹적이다. 특히, 파란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 눈꽃처럼 피어나는 상고대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 광양시, 눈부신 설경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여행 (예전 백운산 설경 사진) 전국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에 꼽히는 광양 백운산에는 총 8개의 등산코스가 개설돼 있다. 이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백운사~상백운암~정상 코스는 산행 시작 지점인 백운사가 해발 800m에 있어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다. 진틀에서 오르는 2코스도 인기가 많다. 2코스는 진틀~병암계곡~진틀삼거리~신선대~정상~약수~진틀삼거리~병암계곡~진틀마을 원점회귀 코스로, 소요 시간은 4시간이다. 특히, 제5코스 도솔봉과 한재 사이에 있는 따리봉의 눈부신 눈꽃과 설경은 아무도 밟지 않은 설원을 마주하려는 마니아들을 재촉한다. 백운산의 겨울을 만끽했다면 빨갛게 달아오른 숯불에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을 구워 먹으며 꽁꽁 언 몸을 녹이고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 백운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겨울 백운산은 호랑이 등줄기처럼 장엄한 은빛 설경으로 겨울산 마니아들을 설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은 기온이 낮고 일몰이 빠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체온유지 등 각별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며 “백운산의 눈부신 설경을 만끽하고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영양 만점 음식들로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겨울 광양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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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정비 완료▲ 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정비 완료(목재데크계단) 광양시는 산림휴양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백운산 등산로 2코스(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 길이 3.3km, 소요시간 2시간)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등 광양시의 전 지역에 걸쳐있는 소백산맥의 고봉으로서 백운산 정상을 중심으로 한 백운산 등산로(8개 코스, 62.5km)와 백운산 자락을 따라 조성한 백운산 둘레길(9개 코스, 126.4km) 등 숲길이 조성돼 있어 해마다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백운산 등산로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백운산 등산로 2코스의 병암~진틀삼거리~정상 인근 구간(길이 1.95km)에 대해 이뤄졌다. ▲ 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정비 완료(백운산 등산로 능선) 시는 방문객이 걷기 편하도록 노면 정비 및 고사목 정리 작업을 완료했고 경사가 급하거나 유수가 흘러 산행 중 불편함이 있는 일부 구간에 목 계단과 보행 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진틀삼거리~정상 구간의 목재데크계단 보수 공사를 마무리하여 방문객의 편의성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백운산 등산로 방문객의 산행 중 안전 확보와 불편 요소 개선을 위해 백운산 등산로의 전 구간에 걸쳐 제초 및 고사목 정리 등을 추석 명절 연휴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 광양시, 백운산 등산로 정비 완료(정상)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우리 시의 명산인 백운산의 등산로를 찾는 시민분들과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사전에 파악해 정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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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환상적인 겨울 백운산 눈꽃여행 떠나 볼까?(광양시, 환상적인 겨울 백운산 눈꽃여행 떠나 볼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면서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는백운산 눈꽃 등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산은 사시사철 수려하지만 새하얀 설국과 반짝이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겨울은 한층 장엄하고 매혹적이다. 특히,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 눈꽃처럼 피어나는 상고대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전국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에 꼽히는 광양 백운산에는 총 8개의 등산코스가 개설돼 있다. 제1코스는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 약 2시간 10분, 제2코스는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광양시, 환상적인 겨울 백운산 눈꽃여행 떠나 볼까) 3코스는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 2시간 50분, 제4코스는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로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제5코스는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상까지 11.9km 약 6시간 10분, 제6코스가어치(내회)~매봉삼거리~정상까지 3.9㎞에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제7코스는 구황~노랭이재~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10km에 약 5시간 30분, 제8코스는 청매실농원~쫓비산~매봉~정상까지 14.6km로 약 8시간이 걸린다. 이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백운사~상백운암~정상 코스는 산행 시작 지점인 백운사가 해발 800m에 있어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다. (광양시, 환상적인 겨울 백운산 눈꽃여행 떠나 볼까) 진틀에서 오르는 2코스도 인기가 많은데 진틀~병암계곡~진틀삼거리~신선대~정상~진틀삼거리~병암계곡~진틀마을 원점회귀 코스로 4시간이면 가능하다. 특히, 제5코스 도솔봉과 한재 사이에 있는 따리봉의 눈부신 눈꽃과 설경은 아무도 밟지 않은 설원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하는 마니아들을 재촉한다. 겨울 산행은 기온이 낮고 미끄러지기 쉬우며 일몰이 빠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와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백운산 등반이 부담스럽다면 9개 코스 126.36km에 이르는 백운산 둘레길 중 마음에드는 코스를 골라 걸어보는 것도 가볍게 겨울산을 즐기는 방법이다. 백운산의 겨울을 흠뻑 즐긴 후, 빨갛게 달아오른 숯불에 구워 먹는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을 즐긴다면 꽁꽁 언 몸을 녹이고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광양시, 환상적인 겨울 백운산 눈꽃여행 떠나 볼까) 정구영 관광과장은 “겨울 백운산은 호랑이 등줄기처럼 장엄하고 은빛으로 반짝이는 설경으로 겨울산 마니아들을 사로잡는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하고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영양 만점 음식들로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겨울 광양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발 1,222m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 여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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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임업인 간담회 개최산림청은 29일 오후 2시 울진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임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로 송이, 산양삼 등 임산물 피해를 본 임업인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산림조합, 지자체 등 20여 명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진군의 ‘산불 피해 임가 복구지원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임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정부의 기본적인 지원방안 외 추가적 지원 방안까지 논의하였다. 특히, 피해 임업인은 산불 피해지 송이 균사 묘목 지원, 신속한 긴급 복구 등과 송이 피해 복구비 지원 등을 요청하였으며, 산림청은 지원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 할 것이며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향후에도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요구가 정책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합리적인 추가 지원방안을 도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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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분야 세계 최대규모 국제행사 우리나라에서 열려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5월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5.2.∼6.) 동안의 일정에 돌입하였다. 개회식은 산림청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개회 연설이 영상으로 송출되었고, 이어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홍보대사인 바스마 빈트 알리(Basma Bint Ali) 요르단 공주와 청년대표로서 세계산림환경대학생연합(IFSA, International Forest Students’ Association) 막달레나(Magdalena) 회장의 개회 연설이 진행되었다. 개회 연설 이후에는 취동위(Qu Dongyu) FA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던 제13차 총회의 7천 명을 훌쩍 넘어,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총회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참가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커딜리 전광판, CNN·BBC 등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저소득 국가 참가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많은 해외 참가자를 유치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으며, 3월부터 방역 관련 지침 전면 개정으로 제약 없이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되었고, 4월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 격리가 면제되는 등 총회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많은 참가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2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 회의, 부제별 회의, 특별회의, 부대회의, 네트워킹 행사, 전시, 포스터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6일(금)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개최되는 산불 포럼,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라운드테이블 등 특별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한편, 마지막 날 폐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이 주목할 만한 성과물을 발표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코로나 19 이후 인류의 회복과 재건 및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숲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가 실천 가능한 비전을 만들고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장을 확대한다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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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청장 처음방문 직원과의 대화최병암 산림청장은 16일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업무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됨에도 일선부서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함을 느낀다. 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며 논의된 사항은 산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고, 최근 건조한 날씨에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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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 우리 미래가 있다 !산림청은 2월 18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임업 분야 단체장들과 함께 미래 임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산림관계학회장 간담회(1.10.), 전국산림관계관 회의(1.13.), 조경단체장 간담회(1.17.), 전국산불안전관계관 회의(1.18.) 등 연이은 임업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산림·임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투자와 선진 임업기술 보급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가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를 도입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림·임업 단체들이 산림에서 신산업을 육성하고 제2의 임업 붐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임업 단체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산림·임업 단체들은 단체의 운영 지원,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임업 소득 증진, 수목 진료제도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건의를 했다. 이에 산림 정책 소관 부서에서는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단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속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업계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최병암 산림청장은 “임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국민과 임업인이 숲의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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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산림청·경상남도·거제시 간 업무협약 체결산림청은 15일 경상남도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거제시와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최병암 청장과 경상남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거제시 변광용 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 생활공간으로 전환하고, 경상남도 및 거제 지역의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도시 육성을 지원하고 정원문화의 전국적인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들은 △정원의 조성·관리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경상남도와 거제지역을 정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협력 △정원문화·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거제지역에 조성할 예정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후보지 선정 및 기본구상 마련,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정원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모형(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정원산업·문화 발전을 위해 강소형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상남도와 거제 지역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발돋움하고, 정원문화의 전국적인 확대·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산림청도 지역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성공 모형(모델) 제시 등을 위해 정원도시 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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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두나무, 탄소 중립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협력 업무협약산림청은 2월 14일 두나무와 ‘탄소 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민간의 새로운 경영 트랜드로 등장한 이에스지(ESG)는 올해도 여전히 큰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나무와의 협약은 2021년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에스케이그룹에 이어 다섯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산림청과 두나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기후변화로 인한 훼손 지역 산림복원 및 산림 탄소 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국가·지방 정원,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 검토 및 민관 협력 △ 기업의 탄소 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 발굴 및 디지털 기술 연계방안 공동 검토 △ 산림 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 탄소 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 이행의 첫걸음으로 올 3월 중 산림청의 온라인 묘목 교환 쿠폰인 “그루콘”과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을 접목하여 가상에서 나무를 심고, 이어서 실제 기후변화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탄소 중립은 이에스지(ESG)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현안(이슈)”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나무의 기술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 중립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은 전 세계적인 관심 분야이며, 이에스지(ESG)는 지속 가능 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탄소 중립 모델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의 연계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들과 소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탄소 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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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음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에 확보해야 할 정부예산 사업을 선정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필요성, 향후 계획, 문제점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시기별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시행사업은 총 92건(신규사업 44건, 계속사업 48건)이며, 총사업비 1조67억원 중 확보대상액은 1469억원이다. 국가·도 시행사업 7건을 포함하면, 전체 확보대상액은 1639억원이다. 군이 선정한 주요사업으로는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10억원 ▲제로에너지건물 기술·실증센터 구축사업 43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5억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18억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1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8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1억원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05억원 ▲음성군민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12억원 ▲병암지구 배수개선사업 40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남촌교) 30억원 ▲신돈 교차로 연결램프확장 36억원 ▲삼성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5억원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7억원 ▲음성군 공정육묘장 노후시설 개선 10억원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11억원 ▲대소·생극·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26억원 ▲음성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1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39억원 등이다. 군은 이날 선정한 사업에 그치지 않고 정부예산안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동력 연계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방향 분석과 사업에 대한 대응 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재원 확보 노력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음성군을 이끌어갈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 정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