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결정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그럼 저한테도 아침이 올까요?” “오리나님이 아침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면요” 오리나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살아왔다. 부모님의 기대와 사회적 역할에 맞추어 살아가면서 자신을 잃어버린 그녀는 결국 조울증으로 알려진 양극성장애로 인해 정신질환을 겪게 된다. 이처럼 자기결정권이 결여된 상태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결국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사랑할 수 없게 된다. 오리나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지만, 여전히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제대로 인식하거나 표현하지 못한...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성교육 특별 프로그램과 연수(워크숍),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교육자료와 매체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찾아가는 버스를 이용한 이동형 센터를 포함해 총 57개의 체험형 교육관을 운영 중이다. 성교육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청소년, 가족, 양육자 등 대...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게임 ‘중독’표현을 삭제하는'청소년보호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및 가정내 교육권을 존중하여 자율적 방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지속되어 왔던 ‘게임 셧다운제’를 올해 1월부로 폐지했다. 청소년보호법도 이런 정책 취지가 반영되어 ‘인터넷 게임 중독’이라는 표현이 ‘인터넷 게임 중독·과몰입’으로 개정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게임 ‘중독’이라는 표현이 남아 있어 정책 취지...
인천시교육청 초‧중‧고 학생,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 도서 출간인천 초중고 학생 6명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속해 온 학생자치의 실천과 고민, 성찰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이 책은 학생회와 함께한 5년, 나의 양분 학생자치, 초등학생이 만드는 좋은 정책, 학교 밖에서 만난 자치활동, 사회참여의 시작-나부터 행동하기, 은하수에서 빛나는 학생자치, 학생자치 수다 등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에는 결과를 위한 자치가 아닌, 과정 그 자체에서 ...
경남교육청 교육공동체, 학교민주주의‘긍정적’으로 인식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에 처음 실시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을 통해 실시한 이번 지수 진단 결과 5점을 척도로 평균 4.3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년간 개발 및 연구를 거쳐 현장에 적용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의 민주적 구조화 및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정도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
경기도청 전경공공기관에서 소속 직원 근태 관리를 할 때 다른 대체 수단 없이 지문인식기로만 관리하도록 한 것은 사실상 직원들에게 지문등록을 강요한 행위로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경기도 인권센터의 판단이 나왔다. 15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A공공기관의 직원 B씨는 “정보주체의 동의 없는 지문 정보 수집과 지문 미등록에 따른 연가 사용 강요․시간외근무수당 미지급에 대한 구제를 원한다”며 도 인권센터에 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 도 인권센터 조사 결과, A공공기관은 소속 직원들의 근태관리와 시간외근무수당 지급의 ...
주민자치회 위촉식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부터 활동할 관내 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이번에 새로 위촉된 4개동(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주민자치위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오산시는 6개 행정동 중, 세마동은 2013년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제5기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었으며, 중앙동과 초평동은 2021년 초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에, 나머지 3개동인 대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