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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2024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추가모집▲ 2024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추가모집_포스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오는 1월 11일까지‘2024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일반전형에서석사 83명, 박사 30명(석·박사통합 포함) 등 총 113명을 모집한다. 특별입학전형으로 재외국민 및 외국인도58명(정원 외)을 모집한다. 일반학과 전형에서는 △인문사회(23개 학과) △자연과학(28개 학과) △예체능(4개 학과) △공학(18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11개 학과) △공학(BK21, 첨단부품소재공학과) △농학(BK21, IT-Bio융합시스템전공) 계열에서 석사과정(59개), 박사과정(46개),석·박통합과정(33개)를 모집하며, 협약기관장의 추천이 필요한 ‘학연산협동과정(석사과정)’에는▲동물자원과학과▲화학과 ▲화학공학과 ▲첨단부품소재공학과가 별도로개설되어 있다. 모집 일정은 12월 28일(목) 9:00부터 2024년 1월 11일(목) 18:00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며, 전공 평가 및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2024년 1월 16일(화)부터 1월 17일(수)에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5일(월)에 발표할예정이다. ▲ 순천대학교 전경 2024년도 대학원 전기 신입생 추가모집과 관련된 더 자세한사항은순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https://www.scnu.ac.kr/ggs/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국립순천대 이희남 대학원장은 “수준 높은 석사·박사급 인력양성과 지역 발전에이바지하는 연구 수행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원 과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대학원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성적우수장학금은 물론,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장학금, 국가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학·석사 연계 장학금 등을 통해 등록금 및 생활비 장학금으로 약 10억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다양한 장학 혜택과 탄탄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신입생 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석사 158명, 박사(석·박사통합 포함)78명이 입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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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순천대 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2024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모집 [검경합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2024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일반전형에서석사 176명, 박사 79명(석·박사통합 포함) 등 총 25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별입학전형으로 재외국민 및 외국인도 76명(정원 외)을 모집한다. 일반학과 전형에서는 △인문사회(23개 학과) △자연과학(28개 학과) △예체능(4개 학과) △공학(18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11개 학과) △공학(BK21, 첨단부품소재공학과) △농학(BK21, IT-Bio융합시스템전공) 계열에서 석사과정(63개), 박사과정(50개),석·박통합과정을 모집하며, 협약기관장의 추천이 필요한 ‘학연산협동과정(석사과정)’에는 ▲동물자원과학과▲화학과 ▲화학공학과 ▲첨단부품소재공학과가 별도로개설되어 있다. 모집 일정은 10월 27일(금) 9:00 부터 ~ 11월 23일(목) 18:00 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며, 전공 평가 및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12월 4일(월)부터~ 12월 6일(수)에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4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도 대학원 전기 신입생 모직과 관련된 더 자세한사항은순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https://www.scnu.ac.kr/ggs/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 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학교 이희남 대학원장은 “수준 높은 석사·박사급 인력양성과 지역 발전에이바지하는 연구 수행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원 과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대학원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성적우수장학금은 물론,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장학금, 국가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학·석사 연계 장학금 등을 통해 등록금 및 생활비 장학금으로 약 10억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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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미래융합대학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 97% 이상▲ 장학금 전달식(우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좌 미래융합대 정우창 학생회장)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미래융합대학 재학생들에게 2022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간 (’22. 6. 1.~’23. 5. 31.) 1년 동안 186명에게 재학생 장학금 총 5억 4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6년 연속 선정된 전남의 유일한 4년제 대학교이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대학’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전국 4년제 대학 23개교가 참여하였으며,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LiFE사업에 선정되어 풍부한 장학금 혜택과 성인학습자와 직장인의 특성을 고려한 유연한 학사운영 등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다. ▲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은 LiFE사업 자체 장학금 예산으로 최근 1년 간 국고 9천만원, 순천시 대응자금 4천만원, 전라남도 대응자금 2천만원, 대학회계 2천만원을 확보하여 총 1억 7천만원을 지원하였다. 2022년 LiFE사업 기간동안에 미래융합대학 재학생들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 학령기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장학금에 더하여 LiFE사업 자체 장학금까지 추가로 총 5억 4000여만원을 지원받아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였다. 지난 19일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열린 미래융합대학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학생대표 정우창 학생은 “미래융합대학이 풍부한 장학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하지 말고 또 다른 꿈과 도전을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서 시작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은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2024학년도부터 혁신적인 학과 개편을 통한 무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학생의 전공선택권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물류비즈니스, 융합산업, 동물생명산업, 정원문화산업, 사회서비스상담, 스포츠레저 등 6개 전공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 미래융합대학교 양철주 학장 미래융합대학의 입학조건은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3년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는 입학이 가능하며 9월 중 수시모집, 12월 중 정시모집을 통해 수능시험과 면접 없이 서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 2~3회 집중 야간수업, 재학연한 폐지, 학점당 등록금제도, 특별학기, 선행경험학습 학점인정제 (RPL) 운영, 블렌디드러닝 운영 등으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사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 물류비즈니스학과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양철주 학장은 “정부의 교육기조가 평생교육 강화로 가고 있는 시점에서 학령기 학생 유입이 어려운 지방대학에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미래융합대학은 가장 확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평균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래융합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천대 미래융합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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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SKY대학 고소득층 비중 48.2%...지거국의 1.5배”SKY대학에 다니는 학생 중 소득 9·10분위인 고소득층 학생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Y대학의 고소득층 학생 비중은 지역거점국립대 대비로도 약 1.5배 가량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21년도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SKY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국가장학금 신청 학생 3만 4천646명 중 고소득층인 소득 9·10분위 학생 수가 1만 6천7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SKY대학에 다니는 학생 중 48.2%가 상위 20%에 해당하는 고소득층이라는 뜻이다. 반면 기초, 차상위, 소득 1~3분위인 저소득층 학생 수는 6천 745명으로 19.5% 뿐이었다. 중산층인 소득 4~8분위 학생은 28.5%로 나타났다. SKY대학 중 고소득층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학교로 전체 국가장학금 신청 학생 1만 414명 중 5천 478명, 52.6%가 고소득층으로 집계됐다. 고려대는 고소득층 학생 비중이 50.9%, 연세대는 40.4%였다. SKY대학의 고소득층 학생 비중은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들인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9개 거점국립대 대비로도 크게 나타났다. 2021년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지역거점국립대 학생은 11만 5천863명이었는데, 이 중 고소득층인 소득 9·10분위 학생은 3만 7천762명으로 32.6% 수준이었다. SKY대학의 고소득층 학생 비중이 지역거점국립대 대비 1.5배나 높게 나타난 것이다. 지역거점국립대의 중산층 학생 비중은 39.9%, 저소득층 학생 비중은 25.2%로 집계됐다. 지역 거점국립대별 고소득층 학생 비중은 강원대가 27.2%로 가장 낮았고, 경상국립대(29.5%), 제주대(29.7%) 순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층 비중이 가장 낮은 강원대(27.2%)와 가장 높은 서울대 간의 차이는 1.9배에 달했다. 김회재 의원은 “부모의 재력이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교육마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계층 이동의 희망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격차가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거점국립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SKY대학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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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횡성인재육성장학금 지급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생 심의회를 개최하여 201명(대학생 171명, 중고생 25명, 글로벌 인재육성 5명)을 선발해, 지난 3월 29일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교육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는 작년 대비 33% 증가한 숫자다. 장학금은 대학교에서 받는 장학금과 국가 장학금(등록금)과는 별도의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다가오는 5월에는‘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3년 이상 횡성에 주소를 둔 실거주 30세 미만 학생들에게 대학교 성적과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실제 본인이 납부하는 금액의 50%(최대 150만원, 국가장학금 신청필수)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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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장학생 174명 선발, 총 5억2천2백만원 지급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2월 24일 열린 제1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 174명에게 연내 총 5억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사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총 174명으로 서울대 등 6명, 일반대 163명, 전문대 4년제 과정 5명이 선발되었고, 장학금 3백만원 중 1학기분인 150만원이 선 지급되었으며, 2학기 장학금은 하반기 중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학벌 차별 장학금 제도 폐지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생과 세경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이사장은 “영월을 대표하는 인재라는 긍지를 갖고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기를 바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2022년 1월말 154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그동안 4,852명에게 장학금 74억원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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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장학생 174명 선발, 총 5억2천2백만원 지급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2월 24일 열린 제1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 174명에게 연내 총 5억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사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총 174명으로 서울대 등 6명, 일반대 163명, 전문대 4년제 과정 5명이 선발되었고, 장학금 3백만원 중 1학기분인 150만원이 선 지급되었으며, 2학기 장학금은 하반기 중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학벌 차별 장학금 제도 폐지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생과 세경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이사장은 “영월을 대표하는 인재라는 긍지를 갖고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기를 바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2022년 1월말 154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그동안 4,852명에게 장학금 74억원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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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장학생 174명 선발, 총 5억2천2백만원 지급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2월 24일 열린 제1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 174명에게 연내 총 5억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사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총 174명으로 서울대 등 6명, 일반대 163명, 전문대 4년제 과정 5명이 선발되었고, 장학금 3백만원 중 1학기분인 150만원이 선 지급되었으며, 2학기 장학금은 하반기 중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학벌 차별 장학금 제도 폐지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생과 세경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이사장은 “영월을 대표하는 인재라는 긍지를 갖고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기를 바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2022년 1월말 154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그동안 4,852명에게 장학금 74억원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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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자립준비청년들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 주관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자립준비청년(舊 보호종료아동)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자립준비청년이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어 준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를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아픈 부분 중 하나"라며 "오늘 여러분의 꿋꿋하고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는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보호부터 자립까지 국가의 책임을 크게 강화했다"며 "자립할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사회로 나오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호기간을 만 18세에서 본인 의사에 따라 만 24세까지 연장할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7월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동보호 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면 살던 곳을 떠나 홀로 삶을 꾸려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호기간을 최대 만 24세까지 연장할 수 있게 했으며, 보호 종료 후 5년 동안 월 30만원의 자립수당을 받게 된다. 문 대통령은 "경제적인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야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연장된 보호기간 동안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한 문 대통령은 "맞춤형 진로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고,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 기회와 전문기술훈련을 확대하는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더욱 넓힐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이 학비와 생계비라는 이중고를 겪는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은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기숙사 지원을 강화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고, 주거 문제에 대해서는 "안정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역세권과 대학가 등지의 신축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했고, 여럿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거 지원을 비롯 다양한 형태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자립에 나선 청년들은 함께 고민을 나누고 대화할 사람이 없는 것이 가장 힘든 점"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선배이면서 멘토가 될 수 있는 '바람개비서포터즈(보건복지부 자립멘토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그 점에서 여러분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바람개비서포터즈를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대책의 궁극적 목표는 청년들을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은데, 청년들을 진정으로 자립하게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수당 등 정부의 지원이 확대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바람을 전했다. 바람개비서포터즈 11기 이수정 씨는 "작년 정부 정책으로 자립수당 기간이 보호 종료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되어 멘토링 중인 후배들이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본인을 '자립새내기'로 소개한 김수아 씨는 "처음 시설에서 퇴소할 당시 막막했지만 자립수당 등 정부가 마련한 정책을 고루 지원받으며 자립을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의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근무하는 김지웅 팀장은 "시설 퇴소 이후 청년들의 자립 현황에 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다"며, "전담기관에서 내실 있게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처지에 굴하지 않고 후배를 돕는 역할을 해 온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이 서포터즈의 확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회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희망으로, 자립준비청년과 관련해서도 제도가 발전을 이루었고 더 발전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 달라"며 오찬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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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급,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논산시가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전국 최초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올해 시는 더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지난 해보다 1.5배 증가한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해보다 3만 원 증가한 15만원을 자부담 없이 지원하게 됐다. 지원내용은 평생교육기관, 학원, 체육시설은 물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료 또는 재료비 등으로, 지역상품권 chak앱카드 또는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하면 되며, 지역상품권chak앱을 이용할 경우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현재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이용이 가능한 관내 교육기관은 135개소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신청 관련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및 주소지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함께 꿈꾸는 평생학습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