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산림화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2025년 1월 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연중 1~5월·11~12월/7개월간) 산불진화용 대형 소방헬기 2기를 운용한다. 헬기(불새1·2호)는 봉화유곡농공단지(봉화군 유곡리 1107-1)와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 내 대학교 부지(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554)에 각각 배치되며, 분산 배치를 통해 경북 북부 전 지역에 20분 이내 도착할 수 있어 신속한 초기 진화가 기대된다. 운용 기종은 KA-32(카모프) 2대로 5,000리터의 담수량을 자랑하는 밤비버킷이 장착돼 있어 압도...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1월 5일 봉화군 봉성면 봉화향교 인근 산악지대에서 산불진화를 위한 새로운 전술을 도입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산불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119산불특수대응단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봉화소방서·봉화군청·영주국유림관리소·의용소방대 등 93명이 참여했고, 산불지휘차·험지펌프차·산불진화차 등 차량 15대가 동원됐다.특히, 신규 도입된 산불지휘차량을 활용해 현장을 지휘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운영 방법을 연구하고 지휘역량을 강화했다.또한, 이번 훈련은 산불...
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문화유산 안전 경비인력 멘토·멘티 지정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안동소방서 관내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가 있으며,대다수의 목조문화재가 산림과 인접해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시 우리의 문화유산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안동소방서 관할구역 내엔 235점(국보 2점, 보물 15점, 기타 218점)의 목조문화재가 있다. 이 중 국보 및 보물이 있는 대상 12개소는 안동시청 문화유산과 관리 감독 하에 문화유산 안전경비인력이 4조 3교대로 근무 중이다.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청명・한식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창원시에서 발생한 3년간 화재 건수는 1,695건으로 청명・한식 기간인 4월에는 150건이 발생하였다. 월별 화재 발생 건수는 1월 209건(12%)으로 가장 많았으며, 2월 171건(10.1%), 3월 150건(8.8%)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미상, 전기적 요인 ...
경상남도 소방본부장(본부장 김재병)은 지난 8일 경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도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경남은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 등이 발령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가정 내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가 예상된다.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에 사용 빈도가 높은 난방기기 중 하나는 화목보일러이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연료 투입구 외부로 불티가 흩날리고, 연통 내부 온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경북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 소방기관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본부 소속 4개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재난 대응 시스템구축,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 건립, 소방장비기술원 건립 등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긴급구조 지휘대 운영 방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
▲ 적극적인 활동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산불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총력대응 태세로 돌입하기로 14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전국 각지에서 산림․임야화재가 번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임야화재의 원인을 살펴보면 쓰레기 소각,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불이 확대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광양소방서는 소방 차량을 이용한 예방 순찰 횟수를 늘리고 기존 순찰 노선을 확대하여 농촌지역, 산림 인접지역에서 행해지는 불법 소각...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가을철 캠핑객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의 당부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화재는 145건이 발생했다. 이중 전기적 요인이 43건, 부주의 32건, 불씨 관리 소홀 26건, 담배꽁초 16건, 원인불명 8건, 과열‧과부하 7건, 기계적 요인 3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화재예방을 위한 캠핑객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기 사용 시 안전거리 확보하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사용하기 △소화기구의 위...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산림화재 신속진화를 위한 산불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13일 밀양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등의 요인으로 산불이 대형화․장기화가 되면서 올 한해 상반기에만 경북․강원 등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다수 발생하였으며, 우리 경남에서도 2월 합천군, 5월 밀양시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전국 소방동원령이 발령되기도 했다.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올 한해 상반기에만 최근 5년 평균 대비 1.4배(7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다가오는 가을․겨울철에도 산불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일 호계119안전센터 손지운 소방위에게 경북·강원지역 산불 대응 유공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림화재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산림청장을 대신해 마산소방서장이 전달했다. 해당 표창은 산림화재 현장에서 전국 소방력 동원에 따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수습에 공적이 있는 대원에게 주는 표창이며, 손지운 소방위는 경북·강원지역 산불 화재를 진압함에 있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