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전력수급'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도는 15일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에서 안동 LNG복합활력발전소 2호기 착공식을 개최했다. 안동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는 한국남부발전(주)이 사업 주체로, 설비용량은 524MW급이며, 2014년에 준공한 1호기(361.6MW) 보다 큰 규모다. 총사업비는 7,091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권광택 도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 관계기관·단체 200명이 참석했다. 지...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신규 양수발전소 2개소는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2024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과 봉화군 양수발전소가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제10차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양수발전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였으며, 경북도는 제11차 반영 물량에 선정되어 내년 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3조원 정도를 투입하여 2038년까지 건설되며영양군은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전국 최대 용량인 1,000㎿로 2조원 ...
경북도와 고령군은 12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전력 수급 안정으로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한국중부발전(주)과 함께 고령군 일원에 추진될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도의원, 관계 공무원과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청정에너지 발전소 등 발전설비 투자 및 행정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발전소는 고령군 성산면 일대(약 4만 평) 부지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과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의 영양군과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 6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로 12월 말경 최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양수발전사업 신청현황 ◦ 신규사업 규모 : 양수 1.75GW...
봉화군은 지난 5일 박현국 군수, 김희문 양수발전소 유치위원장, 소천면 두음리, 남회룡리 주민 등 30여 명이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본사에 방문했다. 봉화군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소천면 두음리와남회룡리 일대가 양수발전소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5개월간 20차례의 주민설명회, 4회의 현장견학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집중하는 한편, 한국중부발전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 간 적극적인 ...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대정전(Black-Out) 사고를 대비한 신속 구조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대정전 시 동시다발 승강기 갇힘 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대정전 시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전 센터 및 구조대 승강기 구조관련 구조장비 점검 및 현장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와 공조를 통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법을 마련했으며, 전력수급 ‘심...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충청남도가 올해 안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미술관 등 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계획에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을 반영시키는 등 이행 체계를 구축하며, 미세먼지 개선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산업통상자원부비계량 태양광발전(한전PPA·자가용)까지 포함한 발전량을 추계한 결과, 작년 12월중 실제 피크시간(10~11시) 태양광발전 비중이 총 수요의 약 9.4%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0년 12월 추계치인 약 7.3%(’20.12~‘21.2월은 약 8.0%)보다 상승했으며, 겨울철에도 전력수급에 태양광발전이 비중있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전과 직거래 또는 자체 소비되어 전력수요를 상쇄하는 비계량 태양광발전(한전PPA·자가용)이 증가하면서, 전력소비가 집중되...
인사혁신처전력거래소에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된 민간 전문가가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전력거래소는 거래소 내 개방형직위인 스마트그리드정책실장에 홍종성(남, 52세) 전(前)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본부 부장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활용해 민간 전문가를 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력거래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사업 융합 온라인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능형 전력망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