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4년 2월 전국 28개 대로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친결과,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2023년 8월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로 인해 국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활동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출범하였다. 이에 지난 1년 6개월간 기동순찰대는 지역사회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주민 일상생활 속에 은밀하게 숨어있는 범죄 수배자나 형사사범들을 검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성주군 무궁화어린이집(원장 김학순)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26일 성금 5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금은 원내 프로젝트 일환인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그 수익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학순 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
대검찰청, 민생 회복 위한 적극 조치…신청서류 간소화·기간 연장·연기 제도 활성화 대검찰청이 재난 피해와 경기 침체, 가계부채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벌금 분납과 납부연기 제도의 적용 범위와 기간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산불·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와 경기 침체로 생계가 어려워진 영세 자영업자, 저소득층의 벌금 미납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대검찰청은 민생 회...
검찰과 경찰이 30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수사팀'을 공식 출범했다고 대검찰청이 발표했다. 이번 합동수사팀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전반적 진상 규명과 함께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에도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158명 사망·312명 부상...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본격화 이태원 참사는 2022년 10월 29일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에 핼러윈데이 축제로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다중운집 관련 대응조치 부재로 158명이 사망하고 312명이 상해를 입은 대형 참사다. 당...
포천시는 지난 2025년 8월 9일 시청 직원들이 내촌면 소재 포도농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자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원활동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을 비롯해 포천시청 공무원 60명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농촌사랑봉사단 8명 등 총 68명이 함께했다. 내촌면은 지난달 20일 내린 집중호우로 물이 범람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포도농원의 경우 9월 수확을 앞두고 한창 여물어야 할 포도가 진흙에 뒤덮이며 피해가 컸다. 참가자들은 포도송이에 묻은 진흙과 이물질을 닦아내며 수확 피해...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단촌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용)가 지난 8월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산청읍사무소에 10kg 쌀 50포를 전달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봄 단촌면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온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기획되...
경남지역에서는 지난 7. 17(목)∼7. 19(토), 3일간 6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였으나 이면(裏面)에는 경남경찰의 선제적·적극적인 주민대피 활동이 있어, 귀중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다. 경남경찰청은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7.17) 부터 3일간 도경찰청과 23개 전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발령을 실시하면서 등 총 1,700여명의 경찰력이 집중호우에 대비하였다. 7.19(토) 의령군에 215mm의 폭우가 쏟아지자 의령경찰서에서는 12:30경 갑호...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의 성장을 이끌 주요 신성장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수소에너지산업과의 ‘포항시 분산에너지 전략’과 도시계획과의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계획’에 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탄소 중립 및 지역 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복...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2025년 7월 23일부터 내촌면 일대에 이동세탁차량을 배치해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는 집중호우 피해로 세탁 환경이 어려워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내촌교육문화센터에 세탁차량을 설치해 의류와 이불 등의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8월 8일까지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에도 이동면 공군 오폭 피해 주민을 위해 약 4주간 이동세탁차량 서비스를 운영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복지관의 대응 체계를 보여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은경 교수가 학술지 한양법학 제36권 제1집(2025)에 발표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한 법적 제언” 논문이 금융권과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
EBTS 협동조합 진해지국(지점장 장화연)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칫솔, 치약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충무동주민자치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
서울 관악구 신림동 ‘가야위드안 주상복합건물’의 유치권 분쟁 현장에서, 법원이 인정한 적법한 점유자인 남부중앙시장㈜ 직원이 수갑에 채워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