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영화 '코다(CODA)'는 청각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애인식개선 관점에서 많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다(CODA) - Child of deaf adult 의 약자로, 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를 의미한다. 영화 '코다'는 이러한 설정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인 부모와 그들의 자녀인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와 갈등을 다룬다. 이 영화는 엄마, 아빠, 오빠가 모두 청각장애인인 가족과 그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장애인 딸, 루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루비는 가족의 유일한 비장애인으로,...
포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 운보원이 지난 10일 운보원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심계원 법인이사장,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미회 작품 전시 관람, 기념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수어공연,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운보원은 지난 1985년 ‘청각장애인직업훈련원’으로 출발해, 1993년 포천군 제1호 장애인생활시설로 지정됐다. 현재는 33명의 이용인과 25명...
우리는 함께 살아간다. 길을 걸을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할 때도, 우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친다.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배려이다. 하지만 우리는 흔히 배려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돕는 것’이라고 좁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돕는 모습이 떠오르거나, 힘든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양보하는 장면을 떠올리곤 한다. 물론 이런 모습도 배려의 중요한 한 부분이지만, 그것이 배려의 전부는 아니다. 배려는 특정한 누군가를 위해 ...
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24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운영을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화재, 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전화 외에도 ▲문자 ▲앱 ▲영상통화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자 신고는 음성통화가 힘든 상황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하면 신고 상황을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일반인은 물론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에게도 유용하다. 앱 신고는 ‘119 신...
광양시는 광양읍 민·관 협력단체 간담회가 개최된 지난 4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가 2024년 사랑나눔배분실천 후원금(300만 원)을 광양읍사무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광양읍에 후원금 300만 원 전달‘2024년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은 공직사회부터 취약계층 지원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정부는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의 연봉 10%의 기금을 통해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에 생계·주거·교육·의료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7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을 운영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통해 포천의 지질명소인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와 화적연의 야이...
【기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이사 권 은 영 코로나-19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아 활동이 제한적이든 어느 날, 재미있고 신선한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등장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한 천재 신입, 변호사의 좌충우돌, 성장통을 그려낸 드라마였다. 고래, 김밥 등 다양한 컨텐츠와 유행어를 배출하면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든 당시,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불편한 인식을 상당 부분 내려놓고...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창원 수어 통역센터 청각장애인 교육생들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창원 수어 통역센터 청각장애인 교육생들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이 신체·정신적 제약으로 재난 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 발생 체험, 화재 발생 체험 등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
진해 수어 통역센터에서 청각·언어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소방안전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4일 오후 진해 수어 통역센터에서 청각·언어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서비스 이용률을제고하고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화 통역사가 교육 내용을 동시에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초기진화와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 대피 요령 ▲응급...
청각장애인을 위해 시각 표시 기능이 있는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각50개를 진해 수어 통역센터에 전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8일 오후 청각장애인을 위해 시각 표시 기능이 있는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각 50개를 진해 수어 통역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청각장애인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기가 울려도 소리를들을 수 없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관련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 표시 등에 빛이 발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