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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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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복창작해커톤대회, 전국 단…

올해 3회째, 서울·경기·충북 등 전국 17개 팀 34명 본선 참가

경북 한복창작해커톤대회, 전국 단위 경연으로 도약

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한국한복진흥원에서‘2026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쓰개(頭飾)로 한복의 품격을 높이다’를 주제로 조바위‧아얌‧너울‧유건‧복건 등 전통 쓰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한복 문화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인 확산과 2025 APEC을 계기로 높아진 한복에 대한 관심 속에서 올해 해커톤 대회는 한복 제작 경연을 넘어 한복의 머리 장식 문화인 두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한복 문화의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충북 등 전국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거쳐 17개 팀, 3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청년 창작자를 비롯해 가족, 외국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해 세대와 지역, 국적을 아우르는 한복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상북도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작품을 한복 문화 확산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은‘2026 한복상점(8월, 서울)’‘2026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9월, 상주)’‘한복주간 in 경북(10월, 김천)’등과 연계해 수상작을 전시하고, 전통 쓰개와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이 한복을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한국한복진흥원 주관으로 2024년부터 한복창작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우리 옷 한복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한복 산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해커톤 대회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하는 한복인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복인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한복 산업과 한복 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

7개 학교 대상 현장 안전관리 강화...석면 해체

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집중 점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름방학 기간 학생과 교직원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사 전 과정에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의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면은 과거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됐지만 현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해체 과정에서 비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기관별 역할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 교육지원청은 공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본청 학교지원과는 사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자체 점검은 공사 감독자가 아닌 제3자를 점검자로 지정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경북교육청 시설과는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석면 제거 면적이 800㎡ 이상인 학교 2곳을 대상으로 표본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경주 안강중학교(1,935㎡)와 경산 하양초등학교(972㎡)로,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작업 전 사전청소 실시 비닐 밀폐(보양) 적정성 확인 고정틀(M-bar) 철거 등 작업 절차 준수 석면 모니터단 운영 석면 잔재물 조사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가정통신문 발송과 학교 홈페이지 안내 여부, 설계 내역 반영, 공정별 현장 사진 등 관련 증빙자료를 함께 확인해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가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공업체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하는 공간”이라며,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3대 의회 혁신안’ 및 ‘핵심 공약' 가동…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최다선 김희수 의원 선출

경상북도의회는 7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3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김희수(포항5, 5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이춘우(영천1, 3선) 의원과 박순범(칠곡2, 3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김희수 의장은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과 정책, 예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5선 의원이다. 이춘우 부의장은 제5대부터 제7대 영천시의회 의원을 거쳐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예산과 기획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검증받은 3선 의원이다. 함께 선출된 박순범 부의장은 제8대 도의회 의원을 거쳐 윤리특별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교육, 건설 등 다방면에서 굵직한 정책을 조율해 온 3선 의원이다. 김 의장은 출범과 함께‘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3대 의회 혁신안’과 ‘핵심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첫 번째 혁신과제인 상임위원회 개편은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맞추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를 수행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개편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상임위 소관 부서의 업무 연계성과 정책 기능을 분석하는 전문 연구용역을 전격 실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혁신과제인 정책지원관 재배치는 정책지원관들이 특정 업무나 상임위에만 머물며 생길 수 있는 매너리즘을 과감히 타파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하는 조치다. 근무경력과 역량을 고려한 전략적 순환 근무 체계를 정착시켜 의정지원체계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세 번째 혁신과제인 의원 의정역량 강화는 도민의 기대치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도민 눈높이에 맞춘 의원 소양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구조다. 아울러 예산 심의와 조례 제정 등 실무 맞춤형 직무교육을 확대하고 우수의원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여러 연구회 활성화 및 지원을 강화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정과 의정의 시너지를 위해 집행부와의 인사교류 확대를 폭넓게 추진하여상생과 협력을 도모한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숙원사업등을 위한 예산을 전폭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의장은 “경북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대립을 위한 대립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으로 경북 발전의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은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과 의회를 위해 책임지는 자리”라며 “원칙과 소신으로 260만 도민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고, 이번 혁신안과 공약을 발판 삼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신뢰받는 경상북도의회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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