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최종문 제2차관은 9월 24일 「동북아 원자력 안전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네트워크 구축회의」에서 축사를 통해 역내 원자력 안전을 위한 다자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최 차관은 동북아 지역이 원전 밀집지역인 만큼 원자력 안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회의가 역내 원자력 안전 협력 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달하였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한중일 3국은 원자력안전 고위규제자회의를 통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3국 간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지속되기를...
계속되는 사막화 · 황사 방지! 함께하는 한-몽 산림 협력산림청은 9월 24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환경관광부와 2022년도부터 추진할 양국 간 산림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한-몽골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9월 10일 개최된 한국과 몽골 대통령 정상회담 결과 발표된 ‘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이행하는 동시에,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간 산림협력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동북아 지역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최종건 제1차관, 이임 주한인도네시아대사 면담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이임하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인도네시아대사를 9.24. 접견했다. 최 차관은 하디 대사가 약 4년에 걸친 재임 기간 동안 전투기(KF-21/IF-X) 연구개발, 배터리 생산, 친환경·디지털 협력 등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하디 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임 후에도 한-인도네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6월 15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한울 4호기의 임계를 9월 24일 허용하였습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콘크리트의 미채움 등이 의심되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30개소를 절단하여 확인한 결과, 콘크리트 미채움이 1개소 발견되었고, 이에 대한 건전성 평가 결과 격납건물 구조 건전성에는 이상 없었으며 콘크리트 단면을 복구하는 등 보수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