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경주시가 지역 농업인이 돌발적인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9억 4300만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기후위기 시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태풍, 집중호우, 가뭄 등)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정책보험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농가가 농작물재해 보험의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율을 90%로 확대하고 농가 자부담을 10%로 축소하며...
경주시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삼광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지원금 지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밥맛과 품질이 뛰어난 삼광벼를 지속 육성하고 타 품종에 비해 벼 도복이 잘 발생하는 등 재배가 어려운 삼광벼 재배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되며, 경북도 내에서 경주시가 최초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에 등록 된 농가 중 올해 농협 수매에 참여하는 농업인이다. 지원금은 1포(40㎏)당 3000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희망 농가는 농협과 다음달까지 수매 약정 계약을 ...
경상북도청 [제호]경상북도는 영천 녹전동 경제자유구역 내에 연면적 1만 5525㎡(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1차 년도 사업비 10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정보통신산업 및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공공임대형 통합지원시설이다. 영천 지역의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272억(국비 16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영천은 자동차 부품 등의 제조업 ...
최신 MSCI(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 넷제로 트래커(Net-Zero Tracker)가 글로벌 상장 기업들이 지구 온도를 3°C까지 높이는 원인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파리기후변화협정(Paris Climate Agreement)의 기후 목표 달성이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 기업의 10% 미만은 1.5°C 온도 상승의 문턱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는 글로벌 탄소 예산이 2026년 11월 무렵에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기는 지난 7월 넷제로 트래커 출시 이후 단 90일 만에...
왼쪽부터 최용국 벤처타임즈 발행인과 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업승계협회(회장 김봉수)는 벤처타임즈(발행인 최용국)와 13일(수) 오후 1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제2관 한국가업승계협회에서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 벤처타임즈 최용국 발행인 등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스닥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코스닥 기업 최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