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한국식확장형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역 독서토론대회로는 전국 최초인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독서토론축제가 벌써 3회를 맞이했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비경쟁토론 방식을 취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독서토론이 지향해야할 방향인 ‘지적확장’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올해 대회 장소는 제2회까지 진행되던 울산공업고등학교가 아니고 격동초등학교여서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은 장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참가자격은 울산광역시 소재 청소년으로 초등 1학년~고등 3학년 또는 그에...
인천금융고등학교는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 강당에서 제18회 무감독 고사 결의대회를 열었다. 무감독 고사는 2008년부터 시작된 인천금융고만의 전통으로, ‘양심 100%’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용화 교장은 이날 “무감독 고사는 학생 개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양심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도덕성을 기르는 교육”이라며 “졸업 후에도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2008년 제도 도입 당시에는 성공 여부에 대한...
고대의 이상이 근세에 꽃피다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최제우가 창시한 동학의 '시천주(侍天主)' 사상. 수천 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나타난 이 두 사상 사이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얼핏 보면 고대 신화의 이념과 19세기 종교개혁 사상이 별개의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국 사상사를 관통하는 일관된 정신이 흐르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 홍익인간의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이념은 단순한 박애주의를 넘어선다. 여기에는 인간 존재 자체에 대한 근본적 신뢰와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순차적으로 ‘(가칭)서울교육협력 특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비전 아래 학교 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 모델을 본격적으로 운 영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가칭)서울교육협력특구’는 기존 자치구와 교육지원청이 각 지역의 교육 환경 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오늘날 우리는 전례 없는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정신적 공허감을 호소한다. 기술 발전으로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삶은 더 복잡해졌고, 글로벌 연결성은 높아졌지만 개인은 더 고립됐다. 이런 모습이 낯설지 않다면, 150여 년 전 조선 말기 지식인들의 고민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19세기 말 조선은 서구 문명이라는 거대한 충격파에 직면했다. 전통적 질서가 흔들리고 새로운 문명적 패러다임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조선의 사상가들은 어떤 대응을 모색했을까? 그 중에서도 『人與物開闢說』(인여물개벽설)이라는 텍스트는 당시로서는 놀랍도록 성숙하고...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영대)가 지난 11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바르게살기운동 의성...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일 경북북부교도소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 2026년 자유의 방패(FS/TIGER...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월 25일 중동면에 이어 청리면 덕산리 회관에서‘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해 행정기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