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캠프의 후원회장을 배우 이기영 씨가 맡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기영 후원회장은 지난 9일 열린 도 예비후보 캠프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지난 8년 너무 훌륭히 잘 해온 것에 대해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잘 아실 것"이라며 "앞으로 4년, 계속 해오던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우리가 옆에서 도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이 있었지만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마지막 큰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 예비후보 측은 이번 합류를 계...
可(옳을 가) — 한 글자에 깃든 이야기 ♣prologue : 장정의 입에서 나온 허락 먼 옛날, 사람들이 옳고 그름을 가리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무언가를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그것을 판단하고 말해주는 이는 대개 한 집안의 어른, 장정이었습니다. 그의 입에서 "그래, 좋다" 한 마디가 나오면 비로소 일이 시작되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옳다는 것은 무엇인가? 힘 있는 자의 입에서 나오는 허락의 소리." 그래서 탄생한 글자가 바로 可(가) 입니다. 口(입 구) — 말이 나오는 통로, 허...
賈(값 가)에 깃든 이야기 ♣prologue : 덮개 아래 조개의 비밀 먼 옛날, 장터가 처음 열리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귀한 물건을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보자기로 덮어두고, 값을 부르는 이에게만 살짝 보여주었지요. 그때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값이란 무엇인가? 덮개 아래 감춰진 것, 그 가치를 헤아리는 일." 그래서 탄생한 글자가 바로 賈(가) 입니다. 襾(덮을 아) — 물건을 덮어 가려 놓은 모양 貝(조개 패) — 고대의 화폐, 곧 돈과 거래의 상징 덮개 아래 놓인 조개 화폐,...
家(집 가)에 깃든 이야기 스토리텔링한자학습(1) 家(집 가) 家(집 가) — 한 글자에 깃든 이야기 ♣prologue : 지붕 아래 돼지 한 마리 먼 옛날, 사람들이 처음 ‘집’이라는 글자를 만들 때 그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집이란 무엇인가? 지붕이 있고, 그 안에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는 것이 있는 곳.” 그래서 탄생한 글자가 바로 家(가) 입니다. 宀(집 면) — 지붕의 모양 豕(돼지 시) — 지붕 아래 키우는 가축 지붕 아래 돼지를 키울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곧 삶의 터전, 집이었습니...
여는 말: 같은 시대의 두 물음19세기 조선은 위기의 세기였다. 삼정(三政)의 문란, 세도 정치의 횡포, 서학(西學)의 침투, 민란의 연속—이 중첩된 위기 속에서 조선의 지식인들은 하나의 근본 물음에 봉착하였다. 하늘[天]은 어디에 있는가? 주자학이 그토록 정교하게 설계한 천리(天理)의 질서가 이 참혹한 현실 앞에서 왜 침묵하는가? 이 물음에 서로 다른 방향에서, 그러나 놀랍도록 유사한 결론을 향해 접근한 두 사상가가 있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과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1824~1864)이다. 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안사면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한 안사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안사두레관’개소식을 성황...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경, 민간위원장 박기진)는 6월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거동...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운영사업자 (영)송원APC)이지난 12일 2025년산 사과 경매를 마감하고, 햇사과가 출하되는 오는 8월까지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