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부터 염습지 등 블루카본 보호를 위해서 ‘해양경찰청 블루카본 보호 예방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말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사례와 같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 연안생태계를 한번에 훼손시킬 수 있으며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방제총괄 기관으로서 해양오염사고로부터 염습지 등 블루카본 보호를 위해 해양환경 보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싱 등)의 신고접수ㆍ조치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신고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경우 경찰 112에서 계좌지급정지 등의 조치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 그러나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때에는 ①일반적인 범죄 신고는 112 ②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나 문자메시지 신고 및 상담은 한국인터넷진흥원(전화 118, 홈페이지) ③계좌지급정지나 피해구제 등 신청ㆍ상담은 금융...
경찰청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4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100일 동안 대표적 ‘민생 침해 범죄’인 강절도,폭력성 범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사회 전반의 치안 기반시설 확충으로 총 범죄 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우리 사회에서 이제는 범죄가 설 자리는 없다’라는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고,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우선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 형사국을 중심으로 모든 형사 역량을 결집하고 각 경찰서에 전담...
경찰청경찰청은 피해자 1,485명으로부터 1,656억 원을 가로챈 사기 피의자를 베트남 공안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검거(2022.3.27.), 2022년 4월 7일 국내로 송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 다중피해 사기에 대한 집중대응을 시작한 이후 해외에서 송환한 첫 사례이다. 피의자 A씨(66세, 남)는 사기 전과가 있는 공범 5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저등급 육류를 1등급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며 사업 설명회를 열어, 투자원금의 3%를 수익으로 보장하고, 다른 투자자를 유치하면 3~5%를 추천 수당...
경찰청경찰청 국가수사본부(본부장 남구준)은 2022. 4. 4일부터 6. 30일가지 3개월간 고소·고발 등 민원사건 처리에 수사역량을 집중하는 「민생경제범죄 집중처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개정 형소법 시행 2년 차를 맞아 경찰서 수사체제를 민생경제범죄 중심으로 정비하는 한편, 시·도경찰청의 지원을 강화하는 등 신속하고 충실한 경찰 책임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특별기간이다. 특별기간에는 서민들의 수사 민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기·횡령·배임 등 민생경제범죄와 온라인상 물품거래 사기 등 각종 사이버경제범죄의 사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