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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1일 | 제365호                                                                               인터뷰                                                                                  검경합동신문 5




         | 인터뷰 | 차준택 부평구청장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만나다








                                                                              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인권 기본계획            상으로 정부 상권 활성화 사업인 ‘상권 르네 Q 부평구는 올해 초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화를 위해 연금리
                                                                              수립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상스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최대            되면서 문화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1.5~2.5%의 이자를 보전하고, 코로나19 피해
                                                                              위한 정책들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비 12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문화도시 사업            를 입은 기업에게 추가 지원하여 최대 2.5%
                                                                                                                 상인들과 적극 협력해 준비하겠습니다. 부평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의 이율을 보전하는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Q 코로나19가 백신 접종으로 전환점을 맞            e음 공공배달앱, 전통시장 e-동네배달앱 서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해외마
                                                                              았습니다. 부평구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비스를 통한 소비패턴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A 올해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케팅 지원, 온라인 쇼핑몰 입점, 비대면 마케
                                                                              를 운영하면서 접종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            예정입니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산과 조            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지
                                                                              요. 현 상황과 향후 계획은?                     일자리 정책에도 힘쓰겠습니다. 지역산업            직 분야 정비를 진행했습니다. 정부에 사업            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               부평국가산업단지에도 일자리의 새 바람
                                                                              A 부평구는 올해 11월까지 코로나19 집단           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사회적경제 기           았으며, 문화도시 센터의 정원을 10명으로            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식
                                                                              면역을 이룰 수 있도록 총 인구 50여만 명 중         업 육성에 노력하겠습니다. 고용노동부 공모            확대하는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산업센터 4곳이 문을 열었으며, 내년에는 갈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0만3천여 명의 백        사업으로 선정된 ‘뿌리산업 고용안전 선제패             아울러 문화도시 부평의 상징적인 이미지             산동에서 지식산업센터 1곳이 신규로 문을
                                                                              신 예방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키지사업’도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해 뿌리기          (BI)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배포하고, 6월 10        열 예정입니다. 구는 이곳에서만 5천여 개의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자 수는 1차            업 육성 및 신규고용창출에 나서겠습니다.             일에는 ‘법정 문화도시 부평 선포식’을 온·오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접종 기준 13만9천976명(6월25일 기준)입니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유유기지 부평              프라인으로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
                                                                              다. 현재 목표하고 있는 접종 대상자 16만5          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            렸습니다.                              Q 아동과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 취
                                                                              천377명 대비 84.6%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하고 있습니다. 임기 중 완공됐거나 완공 예            또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하            약계층을 위한 정책은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1만851명, 예방접종센          정인 지식산업센터에는 기업 2천여 개가 입            고 문화의 주체가 되는 공간, ‘문화두레 사랑          있는지.
                                                                              터에서 2만6천228명, 의료기관에서 10만2천         주해 부평의 고용을 선도할 것입니다.               방’을 조성하고, 캠프마켓, 지속가능부평 11
                                                                              89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2차 접종          두 번째는 시민의 삶에 문화가 함께하는             번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굴포천 생태하천  A  최근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완료자는 2만8천313명이며, 백신 기간에 따          풍요로운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부평은 과거            복원사업 인근 등은 전시장이자 공연장으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3월부
                                                                              라 2차 접종까지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풍물문화와 캠프마켓 애스컴 시티의 대중음             탈바꿈 할 예정입니다.                       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대응 업무
                                                                              하겠습니다.                             악, 공단 민중가요 등의 역사성을 인정받은             여기에 한국대중음악자료원을 유치하고,              를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 신고 접수 즉시 현
                                                                               부평구는 1일 평균 120여 명을 투입해 백          법정 문화도시입니다. 이제 문화도시 사업이            인천시가 운영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연계              장 출동, 조사, 보호조치 등 가능한 모든 조치
                                                                              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백신 접            본격화 됩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문화           한 시너지 효과로 문화도시 부평의 면모를             를 취하고 있습니다. 팀 신설 이후 5월 말까
                                                                              종을 위해 투입된 인력은 7천여 명입니다. 의          두레 시민회’, 지역 문화거점 ‘문화두레 사랑          갖추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해 국비            지 248건을 접수해 134건을 아동학대 사례
                                                                              사와 간호사, 소방, 경찰, 희망근로, 자원봉사         방’, 굴포천 거리예술존 등 문화예술 인프라           지원이 종료되는 5년 후에도 문화도시 사업            로 판정하고, 조치 중에 있습니다.
                                                                              자, 동 자생단체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코로          가 갖춰질 것입니다. 한국대중음악자료원 유            이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도시 조성기금’을            또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30만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해 말 실시한 민             긍정적인 평가는 곧 책임이기도 합니다. 1           나19 종식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          치와 인천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을 문화도시             마련하겠습니다.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출산지원금을 지
        선7기 구정운영 주요성과에 대한 주민 여론            년 후에도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와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급하고 있으며, 현재 26곳의 국공립 어린이
        조사 결과 “잘했다”는 응답이 88%로 긍정적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대규모 사업과 공약들                                                 캠프마켓의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 Q 캠프마켓도 지난해 시민개방에 이어 곧                         집을 오는 2022년까지 32곳으로 늘릴 예정
        인 평가를 해주셨으며, 코로나19 상황대처에           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Q 임기 3년째를 넘어 4년째를 맞이하고 있           한 박물관도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            전면 반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얼마 전 인          입니다. 도담도담 장난감 도서관 3호점도 신
        대하여도 87.4%가 “잘하고 있다”고 해 주었                                            는데요. 공약 이행 상황은 어떤지요?               진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넘어 미래 세대에            천시가 10년 로드맵을 발표하며 2028년 공원         설해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권 지역 주
        다고했다.                              Q 지난 3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보람을 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과 휴식 공간으            조성 완료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후의             민의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기자는 일문 일답을 통해 지난 3년을 뒤돌           꼈던 정책이나 현안사업이 있다면?                 A 민선7기 부평구의 2021년 6월 말 기준          로 재창조하겠습니다.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여성 분야에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
        아보았다.                                                                 공약 이행률은 89%로, 35개 공약 중 완료가          세 번째는 생태·경제·문화를 담은 도시재                                               정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성친화도시
                                           A 첫 번째는 주민참여 확대 위한 소통과 협           18건, 추진 중이 17건입니다. 공약사항 중 ‘동       창조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도시 A 부평구는 오는 2028년까지 캠프마켓을                       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Q 민선 7기가 부평구가 임기 1년을 앞 둔 3         치 기반 강화입니다. 구민 참여는 곧 민주적           암역~백운역 이면도로 연결’은 도로개설 타            재창조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역사와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
        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소감은?               구정운영의 시작입니다. 구민들이 구정에 직            당성이 낮고 산지훼손 및 산사태 위험이 있            문화, 주민의 삶을 담아 공간을 혁신한다는            에게 돌려줄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
                                           접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 기반을 강           어 주민공약평가단 심의 후 폐기했습니다.             개념입니다.                             2024년까지 환경정화와 함께 공원조성계획            시를 뜻합니다. 구는 그동안 여성의 안전한
        A 구민과 함께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           화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사업별로는 부평 비전 2020위원회 구성·             캠프마켓은 도시재창조와 혁신 성장의 핵            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공원         귀가길을 위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하겠다고 약속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부평구 소통·협치의 핵심은 ‘주민공약평가            운영,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문화도시), 부           심 장소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            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사업’, 여성센터 육아코칭 서비스, 구민 대상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코로나19의            단’과 ‘부평 비전 2020위원회’입니다. 구민들        평둘레길 조성, 학교·어린이집·지역아동센             심 속 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오는 10월 전후로 캠프마켓 빵           성평등 교육으로 특화사업을 진행했으며, 3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와 함께 구민들이             은 공약평가단을 통해 공약 사업의 추진부터            터·경로당 등 공기청정기 보급, 어린이집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            공장이 입주한 2단계 반환공여 구역을 미군            단계 지정을 위한 설문조사와 포럼을 계획하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쉼 없           평가까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공약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지원, 장난감 도서관             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산곡동 3보급단, 청          으로부터 돌려받을 예정이며, 현재 환경정화            고 있습니다.
        이 달려온 1천300여 부평구 공직자들, 그리          평가단은 2년 연속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신설, 500원 공공독서실 추진 등이 완료됐           천동 1113공병단으로 단절됐던 공간을 주민           가 진행 중인 1단계 A·B구역은 2022년 말까         복지 분야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
        고 아낌없는 응원을 건네준 구민 여러분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정책             습니다. 이 외에 미군부대 부지반환 및 쾌적           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논의            지 정화를 마칠 계획입니다. 2단계 반환공여           복지 인력 160명을 배치했으며, 지역 인적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기도 한다.                            한 환경조성 기반 마련, 굴포천 생태하천 복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국방부와 지속적으            구역은 2024년까지 환경 정화가 진행됩니다.          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시스템
         지난 1년은 부평에 참 많은 변화가 시작된            민·관 협력기구인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157공병단·3보          로 협의하고 구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             캠프마켓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역사·            구축,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망 구축 등
        한 해였습니다. 도심 속 금단의 땅으로 남아           는 구의 정책 입안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분          급단 이전 및 군용철로 폐선 추진 등 대형 사          적의 개발방안을 찾겠습니다.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부평구의 기본             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있던 부평 캠프마켓이 주민들에게 개방되고,            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는 지난해            업들은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침입니다. 구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공동체’ 형성을 목표
        산곡동 제3보급단 이전이 확정되면서 서울             2020위원회를 통해 359건의 제안을 접수받           조금 늦어진 사업도 있습니다만, 진행 중인  Q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최근 착공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             로 하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2㎢의 유휴부지가            아 64건을 구정에 반영했습니다. 부평구의            공약 사업들은 대부분 첫발을 내딛은 상황입            식을 열고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현재 사업            나가겠습니다.                             노인분야 사업으로는 노인 여가복지 증진
        구민 품으로 돌아왔다.                       이 같은 소통 행정은 지난해 연말 국무총리            니다. 지난 6월 10일에는 법정 문화도시 선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은? 이와 함께                                                및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썼습니다. 부
         또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착실하게            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대외적으             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             부평 지속가능11번가 도시재생사업 진행은  Q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가                       평남부권역 노인문화센터가 내년 3월 준공
        추진한 결과 인천에서는 최초로 정부의 법정            로 인정받았다.                           고,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신설 사업은 녹            어떤지?                               어려운 실정입니다. 부평구의 경제 활성화를            을 앞두고 있으며, 연간 어르신 2천100명을
        문화도시로 지정, 국비를 포함한 총 190억            그리고 두 번째는 지역 균형발전입니다. 문           지훼손 우려로 주차장 위치를 변경해 정상                                                위해 어떤 정책을 준비 중인지.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 제공, 안심폰 사업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화·복지시설, 공공청사 건립, 녹지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 A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최근 착공                                                           운영, 무료급식사업 및 저소득 재가노인도시
        하게 됐습니다. 이 외에도 GTX-B노선 예비          통한 지역 균형발전도 지난 1년간의 의미 있           업도 지난 6월 11일 착공식을 통해 실질적인          식을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A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이어진 소비 위축                     락 배달사업 등 다양한 형대로 어르신을 지
        타당성 조사 통과, 도시철도 7호선 산곡역 개          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부평남부체육센터와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본 공사에 앞서 철거를 비롯한 기초 작업을            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소
        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서도 유례없는 큰             노인문화센터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GTX-B 노선 추진 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앞두고 있습니다. 총 소요 예산은 749억 원,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및 경영 현대           득 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성과를 거뒀습니다. 부평이 미래성장의 기틀            지난 2월과 3월 각각 첫 삽을 떴고, 부평2동         부평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민선 7기 4           완공 시점은 2023년입니다.                   화 사업, 온라인 판매 구축 지원 사업 등에           사업도 발굴해 현재 5천500여 명이 참여하
        을 다지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도 완공됐습니다. 내년             년차에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부평1동 행            총 27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고 있습니다.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완공 예정인 부평4동, 삼산1동 청사에는 치           적인 성과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 복개구            예정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구민 여러분 덕이다.            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설               습니다.                               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을 복원             문·배달 서비스로 상거래 패턴이 급격하게  Q 차준택 부평구청장께서는 3년 전 취임
         지난해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위기상황은             예정입니다. 또한 공영 주차장 사업을 통해                                               하는 대형 사업입니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시장 온라인             당시 구민들에게 부평의 10년을 튼실히 다지
        백신 접종이라는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총 8곳에 933면의 주차면 Q 민선7기 4년차의 핵심 구정 방향은 무엇                   터에서부터 부흥로까지의 1구간에는 생태·             진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부평구는 아직도 산발적으로 지속되는 코로             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인지?                                문화 체험구간을, 부흥로부터 백마교까지의              부평e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각오는?
        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민과 의료진, 공직           세 번째는 전 생애주기 걸쳐 안심하고 살                                               2구간은 생태관찰·탐방구간으로 수변생태              확대하겠습니다. 부평e음은 지난해 3월 발행
        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긴장의 끊을 놓지 않           아가는 사회안전망 확충입니다.                   A 민선7기 4년차 핵심은 첫 번째 ‘한 단계          공간을 조성하고, 백마교에서 부평구청까지             이후 가입자 9만4천여 명, 누적 거래액 1천 A 민선7기 3년이 지난 현재 부평은 미래성
        고 있다.                               어린이집 부모부담보육료 전액 지원, 유치            높은 가치 있는 성장’입니다. 지난 3년간 부          3구간은 자연생태 복원 구간으로 사업을 진            78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기본 캐시          장의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저는 3년 전
         부평구는 올해 초부터 예방접종추진단을              원·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 출산지원           평의 핵심 현안들이 하나, 둘 풀리고 있습니           행할 예정입니다.                          백 10%, 혜택플러스 가맹점 사용시 2~7% 추        구민들께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
        구성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백신수급 및 대          금 확대 지급 등 보육과 교육에 대한 구민 부          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           사업이 완료되면 굴포천은 구민들에게 도             가 할인, 추가 캐시백 5% 혜택을 유지하고,          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은 현재진행형이자
        상자 관리를 철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예방            담을 덜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국공립 어린            습니다. 이제 주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           심 속 휴식공간, 친수공간, 문화공간이 될 것          가맹점에 대한 카드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            미래형입니다. 부평의 핵심 사업들이 안정적
        접종센터 운영, 백신 접종 이동편의 제공 등           이집도 현재 26곳에서 2022년까지 32곳으로         진하고, 변화를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한 단           입니다. 옛 물길에서 새와 물고기가 노는 모           하고 있습니다.                           으로 정착하고, 이를 토대로 부평의 새로운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            늘릴 예정입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초            계 높은 '가치 있는 성장'을 일궈 가겠습니다.         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소비문화 변화에 따른 공공배달서비스 배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성이
        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되           연금,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노인일자리 사           먼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내실 있는             지속가능11번가 도시재생사업도 하나씩              달e음도 7월 5일부터 진행합니다. 공공배달           중요합니다.
        찾는 날까지 방역과 백신 접종에 행정력을             업을 지원했으며, 국가에 헌신한 어르신에게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지역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업의 핵심인 혁신센            가맹점을 모집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주
        집중하겠다.                             드리는 보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회관을 확             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터는 오는 9월 중 발주해 공사에 들어갈 예           줄이고, 부평e음 사용범위를 확대해 소상공            요 현안들이 안착하고, 민선7기의 남은 1년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무엇보다도 기쁜            장했습니다.                             및 상점가에 특성화시장 육성, 시설 현대화            정입니다.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 굴포둥지            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겠습니다.                을 넘어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
        점은 구민들의 좋은 평가입니다. 지난해 말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지원을 위한 아동보            와 주차환경개선 사업 지원 확대, 다양한 마           마을 활성화, 굴포하늘길 조성 등 다양한 인            이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의 퇴직금 성격인            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민선7기 구정 운영 주요성과를 보면 주민 여           호팀 신설,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19          케팅 지원 사업 등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프라와 사업들이 시행됐거나, 발주를 앞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가입장             도시, 삶의 공간에서 행복을 느끼는 도시를
        론조사 결과 ‘잘했다’는 응답이 88%로 나타          개동으로 확대 설치, 지역사회 통합돌봄망을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            두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            려금을 월 1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했습니다.          목표로 ‘오늘보다 나은 부평, 다함께 행복한
        났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대처에도         통한 돌봄 공백 해소와 상시 인적 안전망 구           하겠습니다.                             기에는 지역 곳곳에서 변화의 모습을 확인할            지난 2019년 첫 시행 이후 많은 분들의 참여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7.4%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주었다.             축에도 힘썼습니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3단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상가를 대           수 있을 것입니다.                         로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은술 기자 pjdj1004pjd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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