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돌이 포토존,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등 축제장 곳곳에서 매력 ‘뿜뿜’ -
- 깜찍한 매돌이와 함께하는 광양매화축제 -
- 체험·포토존·굿즈까지… 매돌이 열풍에 방문객 ‘열광
- 깜찍한 매돌이와 함께하는 광양매화축제 -
-체험·포토존·굿즈까지… 매돌이 열풍에 방문객 ‘열광
▲ 제24회 광양매화축제(대형매돌이)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깜찍한 관광형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인기를 끌며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매돌이 포토존,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등 ‘매돌이’를 중심으로 한 코너들이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주 행사장 한가운데 자리한 대형 매돌이 포토존은 축제장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많은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남기는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았다.
매표소 앞에 마련된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링존으로 구성돼 친구,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개성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션존에서는 ▲매화꽃을 튕겨라 ▲매실을 지켜라 ▲광양여행여그어뗘 ▲매돌이는 광양 9미를 좋아해 등의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미션을 완료하면 매돌이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제24회 광양매화축제(매돌이 포토존)
포토존에서는 매돌이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이순신대교 드라이브 등의 감각적인 콘셉트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특별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힐링존에서는 매돌이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와 자유롭게 벽화를 채색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돌이와 같은 초록색 계열의 옷을 입은 방문객들을 위한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진행되며,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처음 공식 오픈한 ‘매돌이 굿즈샵’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양매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로 구성된 이곳에서는 ▲낮잠베개 ▲키링 ▲동전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소장용 및 선물용으로 구입하고 있다.
▲ 제24회 광양매화축제(매돌이 체험존)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축제가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특히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콘텐츠가 세대를 아우르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이상 기후로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축제장 곳곳에 알찬 체험 프로그램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주말이 다가올수록 개화가 본격화되면서 광양매화축제만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