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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가구 지원 위한 집밥 레시피 프로그램 실시

기사입력 2025.03.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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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오는 2025년  3월 12일부터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집밥 레시피’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집밥 레시피’ 요리 프로그램은 포천동, 선단동, 소흘읍에 거주하는 고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 간 인적 관계망 형성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로 5회기에 걸쳐 안동찜닭, 잡채 등 다양한 가정식 요리를 함께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 참여자는 “다함께 맛있는 가정식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선사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연극치료, 버킷리스트 작성 등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26일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서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수 있고 서로 행복하게 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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