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성구, 금연구역 확대 지정 홍보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1.10.26 12:1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출구에서 도시철도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을 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출구에서 도시철도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정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량이 많은 출근 시간에 금연구역 지정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금연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해 흡연자 금연 클리닉 연계, 금연모형 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료도 제공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10월 1일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철도 18개 역사 출입구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흡연자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 및 금연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의식이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