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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사업

기사입력 2021.10.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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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사업

     

    동래구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는 지난 17일 사직1동 관내 저소득 가구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활동과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한 공익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집수리를 제때 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집 청소와 함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저소득 가구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미숙 사직1동장은 “대상 가구가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고, 지속해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발굴해 다 함께 잘 사는 사직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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