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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림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참여기업 추가 모집

기사입력 2022.03.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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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은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의 해외 산림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타당성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지원 한도는 자부담(30%)을 포함해 최대 5천만 원이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 조사단 경험, 대상국가의 적정성, 사업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청 기업 중 최종 1개사가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3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여 총 4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차 모집과 달리 추가 모집에서는 레드플러스(REDD+)를 직접 수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타당성 조사만 수행하는 기업이나 전문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산림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로 전화하면 세부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식 국제협력담당관은 “올해 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잦은 것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와 극심한 가뭄 때문”이라며, “레드플러스(REDD+)와 같은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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