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주시,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서 우수상

기사입력 2021.11.22 11: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

     

    전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부스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전주 여행 퀴즈게임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기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여행 상담을 통해 전주를 ‘가장 먼저 가야 할 여행지’로 적극 홍보하는 데 힘썼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6월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서는 B2B 상담 우수 운영기관으로 인증 받는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부스 운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박람회 참여는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주 여행명소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열린 내나라여행박람회의 시상대는 박람회 주최측에서 전주 향교의 가을을 떠올리며 만든 특별시상대로 많은 박람회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