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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보드미 역량 강화

기사입력 2021.10.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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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보드미 역량 강화

     

    전주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정책 지원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상담 역량을 강화한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수·배진희)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민간 복지기관과 동 주민센터 담당자 등 희망보드미 위원 138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과 적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블루 정신건강 이해와 상담기법 △비대면 소통스킬 △조직 갈등 및 소통 관리 △원예심리상담 치유법 등으로 진행된다.

    배진희 공동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둔 시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두터운 복지와 생활방역의 조화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35개 동 9개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희망보드미는 매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난이도 복합사례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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