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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1.10.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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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안산시는 2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화섭 시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는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안전점검단 등이 참석해 민간합동점검 부서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자율점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5일부터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은 6개 분야 23개 유형 79개 점검대상 시설 중 현재 25%인 20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친 상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ㆍ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으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인들에게도 영어·중국어로 번역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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