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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녕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성공리에 마쳐

기사입력 2021.10.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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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안녕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성공리에 마쳐

     

    광양시가 민·관·기업 협력 프로젝트 ‘안녕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안녕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은 지난 5월 시작해 5개월간 추진됐으며, 민·관·기업 10개 기관·단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녕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참여자는 아래와 같다.

    ▲ 기업: 정현식 포스코ICT 부장

    ▲ 민간: 이수민 광양평생교육개발원 원장, 이현숙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회장, 이강복 포스코에버그린 벽화재능봉사단 회장, 김광영 (사)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장

    ▲ 관: 광양경찰서,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진상면사무소, 광영동주민센터, 태인동주민센터

    사업지는 광양경찰서, 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 주민센터와 함께 논의해 야간 가시성 확보가 필요한 광영동 동준빌라 주변, 진상면 항만물류고 통학로 주변, 태인동 도촌마을 등을 선정하고 태양광 LED 벽부등, 안심벽화, 안심귀가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업 예산은 포스코ICT에서 2,240만 원을 지원했고, 5개 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최근 ‘안녕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10월 2주간 1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 결과 사업 시행 전보다 사업 시행 후 자주 이용하는 비율이 10% 이상 증가했고 대체로 불편사항이 해소됐다고 답했다.

    설문 응답을 통해 광양시에 이렇게 좋은 사업이 있는 줄 몰랐다며, 감사하다는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녕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은 민·관·기업 협력 프로젝트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 프로젝트가 널리 홍보되어 내년에는 더욱 많은 자원연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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