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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육환경 개선 머리 맞대

기사입력 2021.10.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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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청

     

    영유아수 감소 등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보다 좋은 보육환경 개선을 모색하는 ‘전남의 보육현안과 과제 토론회’가 29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와 서삼석·소병철·김원이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보육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정부의 보육정책과 전남도의 현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진숙 순천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윤영애 전라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현장을 대변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학부모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 내용은 ▲전남 공보육 운영 현황 ▲농어촌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 ▲보육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처우 비교 ▲부모가 원하는 전남의 보육 방향 등이다.

    전남도와 전남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고 전남도에서 추진할 과제를 충분히 검토한 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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