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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활사업으로 희망의 날개를 달다!

기사입력 2021.11.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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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자활사업으로 희망의 날개를 달다!

     

    예산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예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자활기업 창업 및 다양한 신규 자활사업단 발굴·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착한 손세차 △희망나르미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행복일터 △부품조립 △깔끔이청소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주민이 일자리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12월 초에는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으로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희망나르미’ 사업단이 참여주민이 대표가 돼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계획이며, 추후 지역농민이 생산한 농·특산물 제공 및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푸드마트’와 대중적인 메뉴로 인기가 좋은 ‘중식당’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곧 창업 예정인 ‘희망나르미’ 사업단은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자활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인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예산장터국수’ 사업단 영업 종료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밤 8시로 변경(브레이크타임 오후 3∼5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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