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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민간부문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1.11.03 14:30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원읍 설화리, 천내리 도시재생 사업과 달성 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관련 물품을 전시하며 달성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홍보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27일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센터가 개소한 이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평가로 받은 첫 수상이어서 의미가 크다.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화원유원지 일대, 가창면 우록리 일대, 하빈면 봉촌2리 일대의 지역자산을 활용을 통한 네트워크형 도시재생 활성화 프로젝트 달성 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사업과 2018년 대구 교도소 일대인 화원읍 천내 1,2리 ‘화원, 다시 꽃 피시길 프로젝트’소규모재생사업과 2019년 ‘1,000년의 화원 다시 꽃피다!’일반 근린형 뉴딜사업 선정을 비롯해 2020년 화원읍 설화리‘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달성군은 지난 2016년 4월에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 적극적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 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강대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전국의 크고 작은 도시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얼마나 전념하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박람회였고, 우리 센터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그간의 성과들을 평가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렸으며 대통령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정책에 대한 홍보, 사업 추진 지자체의 성과 공유, 유관 및 공공기관 협업과 민간 기업의 신기술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박람회로 2019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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