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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은 5일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제시청 태권도 팀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선수 약 2,500여명 규모의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하여 각 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김제 선수단은 일반부 겨루기 개인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2·동 3개를 수확했다.
여자일반부 –62kg급에 출전한 황혜주 선수와 –67kg급에 출전한 이수국 선수가 각 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49kg급 김소형 선수, -53kg급 임민지 선수, -73kg급 송미성 선수가 3위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자주 열리지 않는 현 상황에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쳐 얻어낸 값진 성과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김제시를 빛내주셔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열심히 기량을 닦아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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