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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열려

기사입력 2021.09.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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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열려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복지국 9개 부서 34개, 농업건설국 8개 부서 47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해 사업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별로 나눠서 진행됐다.

    미래전략사업은 지속 발전하는 괴산군의 미래를 책임질 농업·경제·관광·정주기반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사업으로 5대 분야 81건의 사업이 포함된다.

    지난 7월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보다 사업의 본 단계(착공 및 준공)로 진행된 사업이 7건 증가한 39건이며, 공정율은 1.4%증가한 39.4%를 기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괴산읍 농촌중심지 사업 △청안 선비마을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 조성 △산 림복지단지 조성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조성 △쌍곡 생태 탐방로 조성 등 다양한 미래전략사업의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미래전략사업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부진하거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은 현장방문과 별도 보고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전략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문제요소를 미리 관리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요사업들이 조기에 마무리해 코로나19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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