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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5대 청소년 의회 본회의

기사입력 2021.11.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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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제5대 청소년 의회 본회의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서는 미래세대에 대한 환경보호 정책, 가로등 구급함 설치, 청소년 대중교통 할인제도 시행 등 총 7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의회는 지난 10일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미강 의장(완주고‧2)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1 완주군 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서 청소년들은 △미래세대에 대한 환경보호 정책(2분발언 김유림) △아동친화도시 홍보(2분발언 한시연) △공공자전거 설치(2분발언 김태형) △청소년 진로컨설팅 기회 확대(군정질의 문기웅) △아동‧청소년 놀권리보장(군정질의 김익준) △가로등 구급함 설치(안건상정 이한나) △청소년 대중교통 할인제도 시행(안건상정 정미강) 등 7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자유발언 3건, 군정질문 2건, 안건심의 2건으로 총 7건을 최종 상정해 참석의원 17명의 의결로 가결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소년의회 본회의에 가결된 안건내용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추진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올해 제5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써 본회의에서 제안한 안건을 참고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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