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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청, “도농 상생, 사과 팔아주기 운동 및 사과따기 봉사 활동”실시

기사입력 2021.11.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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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 상생, 사과 팔아주기 운동 및 사과따기 봉사 활동”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1월 1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옥산면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수확한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김문룡 회장과 회원 30명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인력부족과 고령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높은 곳에 따기 힘든 사과를 먼저 따서 실어 나르고 사과 꼭지 제거와 분류 작업까지 호흡을 척척 맞추어 사과 수확에 힘을 모았다.

    대구 북구와 의성군이 2019년 10월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매년 마늘, 양파 수확, 국화 따기, 사과 적과, 사과 따기 등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날 농촌 일손돕기가 올해에만 벌써 5번째이다. 또한 11월 8일부터 농가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미리 주문받은 100상자를 12일 옻골동산에서 전달한다.

    김문룡 회장은 “가을철 사과 수확 적기를 놓치기 전에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수확한 사과 팔아주기가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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