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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상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기사입력 2021.09.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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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상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동해시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6개소의 취‧정수 시설들은 시설용량에 따라 2만㎥/일 이상의 시설 4개소(쇄운취·정수장, 이원취·정수장)는 도(道)와 합동점검으로, 이외의 시설 2개소(옥계취수장, 사문정수장)는 시(市) 자체점검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관계 공무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2020년 대진단 결과 미비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취수장 배관 손상, 관로 누수발생, 정수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며, 시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 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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