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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생활인구’ 중심으로 인구정책 전환”

기사입력 2021.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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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공주시장, “‘생활인구’ 중심으로 인구정책 전환”

     

    김정섭 공주시장은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인구정책 전환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2월중 업무보고회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등록인구의 증가는 현실적인 장벽이 있는 만큼 지역과 관계를 맺는 다양한 인구들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으로 주말농장 등 체류 인구를 생활인구에 포함해 교부세나 기준인건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구개념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그동안의 정착 인구 확대 방안에서 앞으로는 지역과 다양하게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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