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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12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서 … 원활한 시정마무리 및 외부평가 적극적인 대응 당부

기사입력 2021.12.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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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회의

     

    이환주 남원시장이 13일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에서 12월 중 주요업무, 현안보고를 받으면서 올 시정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공로연수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오랜 공직생활에 노고가 많으셨지만 그동안 추진해온 일들을 비롯해 마지막까지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끝까지 이행률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시의회에서 지적받은 부분 등을 언급하며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해서 보완할 부분은 철저히 보완, 추진해줄 것과 가능한 이월되거나 반납되는 부분은 최소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각종 평가에 대한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대응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정평가 마지막 단계는 연말에 이뤄지는 각종 외부 평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면서 “모든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원활한 추진도 중요하지만,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하는 것은 관리자의 몫이다. 그런 만큼 직원들이 추진한 부분들이 더 인정받고, 호평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더욱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추세를 언급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각종 업무추진에 대해 더욱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남원시도 전례없이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남원의료원 병상이 가용수위가 한계에 와있을 정도”라며 “오미크론 상륙 등 여러 상황들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엄중히 고려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연말 연시 코로나 특별방역 등 철저한 방역준수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업무추진에 있어 부득이 다중이 집결하거나 하는 부분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줄 것” 과 “정부가 오늘부터 접종주간을 3개월로 앞당긴 만큼 코로나 19 백신접종에 독려에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겨울철 설해 대책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지시하며 이와 함께 연말연시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에 대한 철저한 대처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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