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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여성예비군‘동치미(동네를 치우는 아름다운 사람들) 봉사’로 관음근린공원 낙엽 수거 실시
기사입력 2021.12.13 11:46대구 북구 여성예비군은 12월 12일 관음근린공원 및 주변의 가로 낙엽 수거를 실시했다.
북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20여 명은 관음근린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플라타너스 낙엽 200kg용 43포대를 수거 깨끗이 청소하여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북구‘내 집(사업장) 앞 쓰레기 치우기’ 청소행정에 힘을 보탰다.
김영미 소대장은 “관음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앞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열사들의 명복을 빌면서 작은 힘이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철숙 전 소대장은 “예비군 활동을 통해서 애국심이 깊어졌다. 틈틈이 대원들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늘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낙엽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관음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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