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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영산 비연합기도에서 개최한 합기도 호신술 승단심사에서 총 6명의 청소년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연합기도에서 주최하고 대한기도회 합기도 무술협회에서 주관한 승단심사는 참가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3단승단 3명(조어진/신창여중 1학년, 김민규/창녕중 1학년, 표세종/창녕초 5학년), 2단승단 1명(김민서/신창여중 3학년), 1단승단 2명(조성환/진주꿈키움중 3학년, 류아림/창녕초 6학년) 등 총 6명이 승단심사에 통과했다.
김상운 관장은 “합기도 호신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진행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합기도 호신술은 자기 방어능력을 키워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1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매년 승단심사를 통해 꾸준히 합기도 유단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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