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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남부동은 지난 13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동 대설·한파 대비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대설, 한파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부동 대설·한파 대비팀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여 선제적 상황 관리 실시, 협업 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따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피해우려시설 안전관리 강화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복 남부동 자율방재단장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그간의 추진 상황 점검과 대응계획을 강구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남부동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제설 및 한파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분들도 대설·한파 기간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 등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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