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연말을 맞이해 105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는 해피바이러스 페스티벌은 산타클로스 자원 봉사자가 썰매 차량을 타고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나 올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후원 물품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마스크, 생필품, 천일염, 라면박스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이번 후원 물품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구약사회 등 각종 기관 및 단체, 개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많은 후원기관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