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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 해맞이 대비 특별방역 현장근무

기사입력 2021.12.3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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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고성군은 ‘2021년 신축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해맞이 인파에 대한 방역계도를 통하여 코로나19 지역내 전파를 차단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2022년 1월 1일 06:30~08:30분 까지 2시간동안 관내 21개소 주요 해맞이 장소에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등 현장 방역을 계도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매년 통일전망대와 화진포해변에서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인파가 해맞이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제는 안 하되,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을 철저히 하고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지만,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내 확산을 철저히 막아 청정지역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군민들도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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