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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두 차례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선도

기사입력 2021.12.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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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청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시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해 전남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긴급재난생활비를 20만 원씩 지급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도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모든 시민에게 25만 원씩 지급했다.

    총 148,744명의 시민에게 371억 원(지급률 99.2%)을 지급했으며, 전액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외부 유출 없이 광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차 긴급재난생활비 20만 원 지급에 이은 2차 25만 원 지급은 전남 지역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는 최고액이며, 이에 소요된 예산 전액을 시비로 충당해 시의 건전한 재정 운용력을 재차 입증했다.

    시는 공무원 868명의 지원으로 ‘요일별 신청제’를 적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했고, 지급 개시 5일 만에 지급률 90%를 달성하며 신속한 지급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강화, 대기시간 대폭 감축 등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했다.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은 ‘2021년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서 35.6%를 차지하며 지난해 설문조사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시는 긴급재난생활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만 18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월 4~6일(3일간) ㈜데일리리서치에 위탁해 유선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총 9문항으로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긴급재난생활비 추가 지급 필요성에 대한 의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광양시 정책 결정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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