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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울산 중구지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기사입력 2022.01.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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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봉사회 울산 중구지구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가 11일 오후 2시 15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2kg) 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신삼순 총무부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이자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 대표인 신용일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결연세대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에 입각해 인도주의 적십자 이념 실현 및 세계 평화를 위해 지난 1998년 4월 1일 설립됐으며 22개의 단위봉사회, 총 48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평소 각종 재난재해 구호활동, 희망쌀독 쌀 나눔 봉사, 세탁 봉사, 밑반찬 전달 봉사, 제빵 봉사, 삼계탕 효잔치, 헌혈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스레 명절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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